NH농협생명 ‘백세팔팔NH건강보험’

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백세팔팔NH건강보험’이 한 달 만에 판매 건수 1000건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 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 뇌혈관 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 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800만 원을 보장한다. 간·췌장·폐 질환으로 인한 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 원을 보장해주고,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에는 연간 1회 한도로 400만 원을 지급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4대 주요 질병으로 인해 수술 동반 입원을 했다면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5만 원을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 동반 입원 시에도 1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30일 한도로 3만 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단특약, 생활지원특약, 치료특약 등 총 26종의 특약을 마련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 기술에 대한 보장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한 보장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파괴하는 기존 화학항암제와 달리 암세포 특정분자에만 반응하는 약물을 이용해 암세포만 파괴할 수 있어 부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킨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특약을 통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정항암호르몬 약물허가치료, 항암세기조절 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관련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암, 소액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 질환, 허혈성심질환 진단 및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 진단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해 뒀다.

글 정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