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 질환보장보험’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의 ‘(무)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은 소화계 질환을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 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인해 꾸준하게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 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 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높은 간효소 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으로, 간효소 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 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대장·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립암센터가 발간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2019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 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 1~3위가 위암, 대장암, 간암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 3, 4위였다. 이를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갱신형)의 경우 10·20·30년 만기, 전기납 2종(세만기형)은 80·90·100세 만기, 10·20·30년납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소화계 질환이 향후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글 정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