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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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7일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선발된 서포터즈 전원이 참석해 자리했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6명이며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조혈모세포 및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기획 및 진행, 정기모임 및 회의 진행 등이다. 모든 활동을 완료하면 우수활동자 시상과 함께 위촉장 및 수료증, VMS 봉사 시간이 발급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와 함께 골수 기증이라고 알려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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