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다국적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국적 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가 이날 참석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최고재무관리자(CFO)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현황 및 한국의 거시경제 전망 공유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져오는 기회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시사점 함께 선보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www.citibank.co.kr)은 지난 7월 13일 오전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20여 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하여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구조화된 금융 솔루션을 통하여 다국적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와 아태지역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스텔라 최(Stella Choe)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함께 씨티은행의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각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마크 말리노는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급변하고 있다.씨티은행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하반기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기업 고객들은 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들에게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모색 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서 처음 영업을 시작한 이래,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개국에 가까운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취약계층지원, 다양성,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