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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회원권이 2억원 훌쩍...신라호텔 매출 넘어선 '아난티'
아난티는 토종 한국 브랜드로 삼성, 롯데 같은 국내 대기업도 아니다. 2006년 남해에 첫 번째 회원 전용 리조트를 세웠고 이후 경기 가평, 부산 기장, 서울 강남에도 호텔·리조트를 조성했다. 아난티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9천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신라호텔 매출인 6천150억원의 1.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신라호텔은 퍼블릭 호텔이고 아난티는 회원제로 운영하는데, 어떻게 국내 호텔 업계 매출 2위 신라호텔을 넘어섰을까? 요즘 호텔·리조트의 콘도 회원권은 대부분 멤버십 제도로 운영된다. 하지만 아난티는 회원권을 콘도 객실 분양하는 방법으로 판매실적을 높였다. 과거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의 회원권 가격을 10배 수준으로 올려 1억원, 2억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권의 경우 10년, 20년 뒤 회원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하지만 등기제 회원권은 판매 후 상환하지 않아도 되니 매출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번 돈으로 제주도, 경기도 청평에 호텔과 리조트를 지으며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아난티는 기존 호텔업계와 다르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급 리조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한국형 럭셔리 리조트, 호텔의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4.02.17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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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출퇴근 30분...주목해야 할 노선은?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정부가 제시한 3대 혁신은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속도 혁신,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한 공간 혁신이다.GTX A·B·C노선을 연장하고 GTX D·E·F노선 신설을 본격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발표된 GTX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은 더블 Y자 형태를 띤 D라인이다. 일자리가 부족한 베드타운 김포시, 인천 지역에서 일자리가 풍부한 업무중심지 서울까지 이전보다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GTX D는 김포 신도시, 검단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서 출발해 서울 가산, 신림, 사당, 강남, 삼성역까지 다다른다. 삼성역에서 지선이 다시 Y자처럼 둘로 갈라지는데 동북쪽 노선은 잠실, 강동을 거쳐 하남 교산 신도시까지 개통되고, 동남쪽 노선은 수서, 성남 모란, 경기 광주, 곤지암, 이천, 부발, 여주를 거쳐 강원도 원주에까지 이르는 노선이다.신림에서 잠실까지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은 지금도 혼잡하기 때문에 철도 라인을 공유하지 않고 별도 운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GTX 노선의 연장은 고임금 직장이 많은 수도권의 확장으로 해석되며 이런 측면에서 GTX 개통 지역의 집값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4.02.08 1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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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부터 시행되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대출·청약 혜택' [송유리의 1분 뉴스]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올해부터 다양한 부동산 지원책이 도입된다.저금리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 ‘신생아 특례 대출’은 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가구에게 주택가액 9억원, 대출한도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소득에 따라 1.6%~3.3%의 특례금리를 5년간 적용하고 특례 대출 후 추가 출산 시 신생아 1명당 0.2%p 추가 금리 인하혜택을 제공한다.신혼부부는 같은 단지에 개별 청약 신청이 가능해진다. 중복 당첨 시 먼저 신청된 건은 유효 처리를 해준다. 또 배우자가 결혼 전 청약 당첨·주택 소유 이력이 있어도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민간 분양 청약 시 배우자 청약통장 보유기간의 50%를 인정, 최대 3점까지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이 외 청년 특공을 제외한 공공주택 특별공급유형에서 맞벌이 기혼 가구의 소득 기준이 월평균 소득 140%에서 200%로 확대된다. 출산가구의 청약 당첨 확률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 7만호 수준의 특별·우선공급도 신설되기 때문이다.공공분양 뉴:홈 신생아 특별공급(나눔형 35%·선택형 30%·일반형 20%), 민간분양 신생아 우선공급(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의 20%), 공공임대 신생아 우선공급(10%) 등을 마련한다. 공공주택 신생아 특별공급은 3월 시행 예정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태아를 포함한 2세 이하 자녀가 있고 소득과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 특별공급 요건도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기존에는 자녀 3명에 30점이었지만 2024년 3월부터는 2명 25점, 3명 35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4.02.02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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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타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유의사항 [송유리의 1분 뉴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나흘 만에 1조원이 넘는 신청이 몰렸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총 9,271건의 대출 이동이 발생했다. 이중 실행 건수는 92건, 금액으로는 총 159억원이다.주담대 갈아타기는 신청한 날부터 7일 정도 대출 심사가 진행되기에 신청 대비 완료 건수는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주담대로 갈아타기 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대환 시 주택 추가매수 금지 등 추가 약정 내용 유의매매계약의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했거나 대환대출 취급일이 2018년 9월 14일 이후라면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로 대환된다.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는 주택구입 목적 외 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해 주택 추가 구입금지 약정이 체결된다.이때 주담대로 갈아탄 뒤 신규 주택을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주담대의 실제 용처와 관계 없이 약정 위반으로 보고 기한이익 상실 및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 제한, 위반사실의 신용정보 집중기관 제공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있다.△전세 반환보증 조건 변경 시 계약내용 확인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조건 변경 시 보증서 등의 계약내용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기간의 절반이 경과하기 전 갱신이 가능하다. △임대차계약 중 거주지로부터 퇴거하는 경우 은행에서 대출상환 요구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중 거주지로부터 퇴거하는 경우 은행이 상환을 요구할 수
2024.01.27 1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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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도 다녀간 CES, 올해 더 주목받는 이유는? [송유리의 1분 뉴스]
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렸다.이곳에서 전 세계 150여국, 4천여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이번 CES 2024 슬로건은 'All together, All on', 모든 산업이 인류 문제를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 기술로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뷰티테크 기술에 투명 디스플레이까지…여러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CES에서 뷰티테크 기술이 적용된 립큐어빔 디바이스를 선보였다.디바이스에 정밀 센서가 내장돼 있어 입술에 대면 수분 상태를 감지해 진단 결과를 알 수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TV 제품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투명 마이크로 LED는 공간 제약없이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구현할 수 없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CES 랜드마크 ‘스피어’CES 행사가 열리면서 세계 최대 구형 건축물 '스피어(Sphere)'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다.높이 112m, 지름 157m로 1만 8천석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대공연장이다.좌석 가격은 1인당 69~249달러 (한화 약 9~32만원)로 정중앙석이 가장 비싸다.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시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반구 형태의 고해상도 LED 스크린 화면으로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볼 수 있다.매년 열리는 CES에서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보는 것도 큰 볼거리인데 이번 CES 2024는 스피어 랜드마크까지 생기며 최대 볼거리로 꼽힌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4.01.12 1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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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힘드니... 유모차 대신 '개모차' 판매 껑충 [송유리의 1분 뉴스]
얼마전 이커머스에서 반려견 유모차가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통계청이 내놓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2022년 기준)에 불과하며 올해는 0.6명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반려 동물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 602만 가구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며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유튜브 채널에 '개모차'를 검색하면 '개모차 가드 만들기, 개모차 가드, 개모차 쿠션, 개모차 꾸미기' 등의 관련 연관 키워드가 뜬다.개모차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드, 쿠션 등의 소품들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갈수록 저출산 기조가 짙어지고 있지만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3년 4조5천억원, 2027년에는 6조원대로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4.01.05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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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단풍국 커피 ‘팀홀튼’, ‘스벅’ 잡을 수 있을까? [송유리의 1분 뉴스]
캐나다 유명 커피·도넛 브랜드 '팀홀튼'이 14일 신논현역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팀홀튼은 시그니처 커피 음료 '더블더블', '아이스캡' 등과 다양한 디저트들도 선보였다. 동그란 모양의 미니 도넛 '팀빗', 주문 즉시 조리되는 따뜻한 샌드위치 '멜트'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저트 메뉴다.팀홀튼은 국내 시장 진출 전 한국 고객들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새로운 커피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돼 국내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앞으로 5년 내 150개 점포까지 출점할 계획도 밝혔다.한편 미국 서부의 3대 커피 '피츠 커피' 역시 국내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피츠 커피는 원두를 오래 볶아 쓴맛을 선호하는 수요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국내 커피 시장 성장 규모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는 단연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지역 특색에 맞춘 경험을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매장들이 지속 오픈되며 특산물에 맞는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스타벅스 사랑이 유별난 한국 커피 고객들 대상으로 뛰어든 팀홀튼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2.29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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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에루샤’없이 연매출 1조원 뚫은 비결은? [송유리의 1분 뉴스]
더현대 서울은 2년 9개월만에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인기 브랜드를 발굴해 2년간 이틀에 한 번 꼴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올해 판다 '푸바오' (11월), 캐릭터 '빵빵이' (7월),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1월) 팝업 등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팬들은 사전 예약, 오픈런 행렬, 굿즈 완판을 시키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보였다.15일 기준 인스타그램의 팝업스토어 해시태그 게시물은 53만여건에 달한다.팝업 운영은 인스타그래머블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요소)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MZ세대 집객효과를 높였다.더현대 서울은 3대 명품 에루샤 매장도 입점하지 않았지만 MZ마케팅 중심으로 전반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연매출 1조를 달성할 수 있는 성공 사례로 꼽는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2.19 1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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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세시간전과 함께 ‘블로그 운영 꿀팁’ 전수 [송유리의 1분 뉴스]
여행 콘텐츠 플랫폼 ‘세시간전’을 운영하는 모먼트스튜디오가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7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블로그 콘텐츠 교육을 진행했다. 세시간전 신성철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노출과 전환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신 대표는 이날 “블로그 오픈 초기에는 키워드 검색량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고, 매일 같은 시간에 게시글을 발행하면 알고리즘을 통해 상위 노출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 “게시글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 것 보다 댓글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시간 강의가 끝나고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질문을 쏟아냈고, 콘텐츠 1:1 피드백 시간도 가졌다. 세시간전은 크리에이터를 위해 숙박권, eSIM 증정,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콘텐츠 개발과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1.24 17: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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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다꾸’ 시대, 2024년 다이어리는 종이 대신 태블릿 PC로 [송유리의 1분 뉴스]
하교길에 보이던 동네 문방구점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침체됐던 문구 시장이 디지털에서 부활하고 있다.문구점에서 팔던 아날로그 다이어리, 볼펜이 아닌 다운로드 형태의 디지털 문구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디지털 노트에 쓸 각종 디지털 붓과 색연필, 반짝이와 형광펜, 템플릿, 포스트잇과 스티커 등이 판매된다.텐바이텐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콘텐츠 작가들의 디지털 스티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다.디지털 문구 콘텐츠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초, 연말인 1월부터 3월, 11월부터 12월이다.더불어 교육부는 2025년에 초·중·고교 과목 일부 교과서적을 AI디지털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디지털 문구 시장은 점차 커질 전망으로 보인다. 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1.17 1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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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베드타운을 벗어난 ‘리퀴드폴리탄’ [송유리의 1분 뉴스]
집값 비싼 서울을 떠나 신도시에 거주지를 마련하는 이들이 늘면서 많은 신도시는 잠만 자는 베드타운이 되어가고 있다.이에 최근 유연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도시에서 생활하는 '리퀴드폴리탄'이 주목받는다.리퀴드폴리탄은 고정된 공간이 아닌 유동적인 도시의 의미를 갖고 있다.대표적인 도시로 강원도 양양은 전체 인구 수가 약 2만 7천명이지만 서피비치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주말인구를 더하면 4만명이나 된다.또 이곳에서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번영하고 있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앞으로 도시 트렌드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정주인구보다 소비 생활을 하는 관계인구 지표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차별성과 특색 있는 관광을 활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1.03 1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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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No.1 커피 ‘팀홀튼’ 국내 2호점까지... [송유리의 1분 뉴스]
60년의 커피 역사가 담긴 '팀홀튼'은 1964년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팀홀튼'이 만든 커피 브랜드다.특히, 팀홀튼은 모든 커피에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는 크리미한 맛이 더해진 오리지널 커피 '더블더블'과 한입 크기의 달콤한 미니 도넛 '팀빗'이다.팀홀튼은 오는 12월 신논현에 1호점을, 선릉역에는 2호점까지 연속 오픈 할 예정이다.2곳 모두 오피스 상권이 밀집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점심, 퇴근 시간대는 물론 주말까지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캐나다 팀홀튼에서는 ‘가장자리를 말아 올려요 (Roll Up the Rim)’라는 이벤트를 매년 여는데 1회용컵 상단 가장자리 말린 부분을 펴 올리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단 한잔의 커피만 구매해도 자동차, TV 등의 경품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팀홀튼은 스타벅스보다 더 강력한 마케팅을 내세우며 캐나다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한국 진출을 주목받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0.27 1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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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도 탐냈던 ‘이 빌딩’의 소유주, 누구일까? [송유리의 1분 뉴스]
강남역 9번 출구를 나오면 구불구불한 물결 모양의 고층 빌딩 GT타워가 보인다.2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11년에 완공된 이 빌딩의 가치는 4천억~5천억원으로 추정된다.국내 5대 건설사인 DL이앤씨(구 대림산업)이 최초로 개인에게 수주받아 시공한 프로젝트로 1천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무대출 전액 현금으로만 지불했다고 한다.이 빌딩은 가락건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대중 회장의 건물이다.강남 GT타워를 제외한 서울 곳곳에 GT빌딩만 몇 채가 더 있다.과거 삼성 이건희 회장도 강남에 삼성타운을 만들기 위해 GT대각빌딩을 매입하려고 했지만 이를 거절당해 실패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김대중 회장은 부동산 부자 중 하나로 꼽는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0.20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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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마트로 불리던 알디, 벤츠 타고 와 장본다. [송유리의 1분 뉴스]
대형마트 ‘알디(ALDI)’는 독일의 알브레이트 형제들이 어머니 식료품 가게를 물려받아 소규모 가족 사업으로 시작했다.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거지마트로 불리던 알디가 미국 고소득층까지 찾는 인기마트로 성장한 비결은 뭘까?알디는 매대에 90%를 PB상품으로 진열하기 때문에 최저가 상품을 제공하며 유명 브랜드 제품의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는다.또, 단순화된 품목으로 소비자들은 비교할 필요없이 빠르게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제품에는 바코드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신속하게 상품 스캔을 하기 위해서다.때문에 다른 경쟁사들보다 계산대 통과시간이 40%이상이나 빠르다.알디는 오프라인 매장의 단점을 최소화시키며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적용해 식료품 체인 슈퍼마켓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0.13 17: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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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문화를 양지로 끌어낸 5060세대의 ‘임히어로’ 신드롬 [송유리의 1분 뉴스]
1990년대 아이돌 팬클럽의 시초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생이었다.이들은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성인이 되면서 팬덤 문화에 대한 구매력이 커졌고 음지 문화라 불리는 팬덤에 대한 시선이 뒤바뀌기 시작했다.특히 문화활동에 수동적이었던 오팔세대가 적극적인 구매자로 바뀐 가장 큰 이유는 임영웅이다.최근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위해 1020세대 자녀들부터 주팬층인 5060세대까지 티켓 전쟁에 나선다.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매진된 VIP티켓이 2장 18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임영웅의 파급력은 엄청나다.‘임영웅 신드룸’을 일으킨 신중년들은 앞으로 문화 소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송유리 기자 yr0826@hankyung.com
2023.10.06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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