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시대, 창업 생존노트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정 확대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은퇴 시기에 몰린 베이비부머와 취업 시기를 놓친 청년 세대에게 있어 창업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같이 불확실성이 가득한 경제 불황기에 창업을 하려면 철저한 전략과 계산이 필수다. 창업 전문가들은 “창업 시장은 약육강식과도 같다”며 “철저한 상권분석을 하고 접근해도 큰 낭패를 보는 게 창업”이라고 조언한다.
고물가, 고금리, 소비 위축 등 내외부적 요인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창업 시장의 현주소를 들여다보고, 그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해봤다.
글 정유진 기자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기고 김영갑 평론가(한양사이버대 교수), 임흥렬 HR 컴퍼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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