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웡카’ 등 잇따른 흥행작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5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티모시 샬라메 떴다... '듄: 파트2' 글로벌투어 서울 D-2
[<듄: 파트2> 포스터.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19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따르면 '듄:파트2'는 지난 5일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투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투어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을 필두로 오리지널 캐스트는 물론 뉴 캐스트까지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나 이들은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인 에펠탑, 런던의 런던 아이와 빅벤 시계탑을 배경으로 포토콜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세계 각지의 언론과 다양한 팬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시상식과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의상과 남다른 패션 센스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또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각 배우들이 단체 사진 속에서도 전해지는 강렬한 아우라와 대비되는 환하고 따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팬들과의 셀카 촬영 및 사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성황리에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인 <듄: 파트2>의 다음 목적지는 한국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타스가드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내한 드림팀이 다가오는 21일, 22일 이틀 간 한국을 찾아 국내 언론 및 영화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멕시코시티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며 2월 최고 기대작임을 제대로 입증한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