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지역 청년 취업 돕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 청년 모집

㈜유클리드소프트는 오는 4월 6일까지 ‘ABC 프로젝트 멘토링’ 1기(IT 분야)와 2기(광고·마케팅 분야)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서 ESG 지원형과 프로젝트형 모두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해당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되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은 IT, 언론, 광고·마케팅, 연구·R&D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이 기업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미취업 청년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교육 및 일경험 프로젝트(6주)로 구분되어 있다. ㈜새온, ㈜에셈블, ㈜플랜아이 등이 참여기업으로 함께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여 참여자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최대 47만 원의 개인 지원금과 180만 원의 팀 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 참여자 및 우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ABC 부트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200여 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프로젝트형)’ 담당자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해 자신만의 강점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