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대방 디엠시티. 대방건설 제공
명지 대방 디엠시티. 대방건설 제공
지난 19일 개최된 ‘2025년 기업하기 좋은 부산 강서 컨퍼런스’에서 강서구의 발전 방향과 비전이 논의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각종 기업인과 국회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해, 강서구의 도로망 구축 및 대중교통 혁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 및 제시되었다.

한편 김형찬 구청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강서구의 발전과 도약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더해 도로 및 철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확충방안을 강구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명지지구 내 높은 집객력을 갖춘 ‘명지 대방 디엠시티’ 상업시설이 신규 임차인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임차인모집 중인 해당 상업시설은 신규 임차인에 임대료 인하, 렌트프리, 광고 홍보 지원 등의 한시적 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의 부담을 덜고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롯데시네마, 아크앤북, 백종원의본가, 현대리바트를 비롯해 다수의 키 테넌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애견샵, 소호의류, 네일, 뷰티, 공방, 학원 등 다수의 업종이 밀집하여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방디엠시티 내 총 2,860실의 고정수요를 갖췄으며, 주위로 ‘더힐 시그니처’,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등 1,000세대 이상 규모의 대단지들이 조성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도보권에는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법조타운이 있으며, 명원초, 경일중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여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종사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명지국제신도시 관문 사거리 코너 입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을숙도대교에서 명지TG를 통해 명지국제신도시 진입 시 가장 처음 마주하는 사거리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