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음악가, 인간 베토벤을 다시 마주하다
뮤지컬 <베토벤>
베토벤의 음악적 천재성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예술가로서의 치열한 투쟁을 그린 뮤지컬 <베토벤>이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기존 작품의 서사와 무대를 전면 재정비하며, ‘불멸의 연인’보다 인간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내면과 예술가적 고독에 더욱 집중한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가장 큰 변화는 인물 관계의 재정비다. 기존의 ‘불멸의 연인’ 설정을 덜어내고, 베토벤의 예술적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 ‘토니’를 그의 고뇌와 상실을 이해하는 뮤즈로 새롭게 구축했다. 여기에 일부 넘버를 과감히 덜어내고 신곡을 추가하는 등 음악 구성 역시 새롭게 다듬으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지휘 장면과 피아노 연주 장면을 한층 강화해,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원곡 선율과 현대적인 음악 어법이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감정을 극대화한다. 루드비히 역에는 박효신과 홍광호가 출연해 서로 다른 결의 베토벤을 선보인다. 여기에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 기간 2026년 6월 9일~8월 1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별의 진실을 좇은 두 천문학자의 우정과 신념
뮤지컬 <시데레우스>
실제 편지를 주고받았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의 관계에서 출발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7세기를 배경으로, 금기시되던 지동설을 둘러싸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려 했던 두 학자의 탐구와 우정, 그리고 신념의 선택을 그린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서사와 감각적인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 창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된 <시데레우스>는 이후 작품 개발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2019년 초연 이후 재공연을 이어오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 라이선스 및 레플리카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작품의 제목은 갈릴레오의 저서 <시데레우스 눈치우스(Sidereus Nuncius)>, 즉 ‘별이 전하는 소식’에서 비롯됐다. 극은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주고받는 편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갈릴레오의 딸 마리아의 시선을 더해 세 인물의 관계와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시즌에는 작품과 오랜 시간 호흡해 온 배우들과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한다. 갈릴레오 역에는 박민성, 안재영, 김지철이 출연하며, 케플러 역에는 기세중, 정휘, 안지환, 강병훈이 무대에 오른다. 갈릴레오의 딸 마리아 역에는 이상아와 유낙원이 캐스팅돼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기간 2026년 6월 4일~8월 30일 장소 대학로 플러스씨어터
모자를 팔아 꿈을 지키는 소년들의 이야기
뮤지컬 <매드해터 :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공연 기간 2026년 6월 9일~8월 30일 장소 대학로TOM 1관
광기와 천재성 사이, 전설이 된 음악가의 초상
뮤지컬 <파가니니>
공연 기간 2026년 6월 20일~8월 30일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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