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Khalid: It's Always Summer Somewhere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It's Always Summer Somewhere'의 아시아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2018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에 성사되는 단독 공연이다.
1998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출신인 칼리드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발표한 데뷔 싱글 'Location'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Young Dumb & Broke'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빌보드 핫100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첫 정규앨범 'American Teen'(2017)은 빌보드 200 차트 4위를 기록했고,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비롯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후 EP 'Suncity'의 수록곡 'Better'로 첫 솔로 톱10 싱글을 기록했으며, 두 번째 정규앨범 'Free Spirit'(2019)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대표곡 'Talk'는 빌보드 핫100 차트 3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Better', 'Talk' 등을 포함한 5곡을 빌보드 핫 R&B 송 차트 톱5에 동시에 올려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3집 'Sincere'(2024)에 이어 지난해 발표한 4집 'after the sun goes down'에서는 R&B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팝과 1980년대 신스팝 사운드를 접목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현재까지 그래미 어워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 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4회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는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에는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50억 회를 돌파한 최연소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2025년에는 빌보드 라이브 뮤직 서밋에서 혁신가(Disruptor)상을 수상했다.
칼리드는 빌리 아일리시의 'Lovely', 베니 블랑코·할시와 함께한 'Eastside', 노르마니와 함께한 영화 '러브, 사이먼' OST 'Love Lies' 등을 비롯해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마시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배우 안효섭과 협업한 글로벌 싱글 'Something Special'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 히트곡과 최신 앨범 수록곡을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7월 16일 오후 12시부터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7월 13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되며, 7월 14일 오후 12시부터는 트립닷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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