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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콜 쇼크'에 분할 진통까지…바람잘 날 없는 K배터리

    잇단 전기차 화재로 인한 리콜 쇼크와 배터리 사업부 분할 이슈로 배터리 3사가 바람 잘 날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자사 배터리를 탑재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 EV’에서 잇단 화재로 대규모 리콜이 결정되면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볼트 EV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로 조립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배...

    2021.09.18 06:00:11

    '리콜 쇼크'에 분할 진통까지…바람잘 날 없는 K배터리
  • '부진의 늪' 빠진 주력 계열사…애경그룹 화학 3형제 '구세주' 될까

    [비즈니스 포커스] 애경그룹이 화학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제2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다. 1954년 설립된 애경그룹은 작은 비누 회사(애경유지공업)에서 시작해 화학·유통·항공을 아우르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홍대 신사옥 준공과 계열사 상장 등 외형 확장을 통해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에 신규 포함돼 재계 순위 58위로 올라섰다. 승승장구하던 애경그룹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1.09.14 06:02:02

    '부진의 늪' 빠진 주력 계열사…애경그룹 화학 3형제 '구세주' 될까
  • 삼성 240조원 투자 계획안에 '배터리' 없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돼 출소한 지 10여 일 만에 삼성이 240조원대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배터리 투자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은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 등 미래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발표한 180조원 투자 계획을 뛰어넘는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

    2021.09.13 06:02:01

    삼성 240조원 투자 계획안에 '배터리' 없는 이유
  •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 아닌 스마트카”

    [이 주의 한마디] 세계 2위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가 자동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스마트카를 들었다. 9월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디스 CEO는 이날 독일 국제 오토쇼(IAA) 개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2035년 내연 기관 퇴출을 앞둔 자동차업계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스 CEO는 전기차로의...

    2021.09.13 06:01:22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전기차 아닌 스마트카”
  • “미래 먹거리 찾아라” 확 달라진 GS그룹, 다음 타깃은

    [스페셜 리포트] 허태수 회장 취임 이후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GS그룹의 투자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GS그룹은 올해 대어급 매물이었던 요기요(배달)와 휴젤(바이오)을 연이어 품으면서 인수·합병(M&A)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GS그룹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코웨이·아시아나항공·두산인프라코어 등 대형 딜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M&A 시장의 단골손님으로 불렸지만 번번이 ...

    2021.09.07 06:03:08

    “미래 먹거리 찾아라” 확 달라진 GS그룹, 다음 타깃은
  •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LX하우시스가 한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롯데·신세계·현대리바트 등도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함께 한샘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수전 향방이 주목된다. LX하우시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IMM PE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사모 집합 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참여하는 방안을 타진한다고 공시했다. LX하우시스는 다만 인수 주체인 IMM 측에서...

    2021.09.07 06:01:39

    롯데 이어 LX하우시스도 한샘 인수전 뛰어들어…“3000억원 투자”
  • 한화종합화학, '한화임팩트'로 새 출발…친환경 에너지 선도

    한화종합화학이 사명을 ‘한화임팩트(Hanwha Impact)’로 바꾸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사명에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한화임팩트는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전략을 지향할 계...

    2021.09.07 06:01:01

    한화종합화학, '한화임팩트'로 새 출발…친환경 에너지 선도
  •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

    [CEO 24시] SK종합화학이 사명을 ‘SK지오센트릭’으로 변경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한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유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8월 31일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뉴 데이’ 행사를 열고 새...

    2021.09.06 06:01:02

    '화학' 뗀 SK종합화학, 세계 최대 '도시 유전 기업' 노린다
  • 잠들지 않는 M&A 본능…'진격의 한화' 일군 김승연 회장

    [스페셜 리포트] “이제 우리는 ‘제2의 창업’을 의미하는 새로운 출발, 즉 자기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각오로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책임을 다하는 기업 그리고 일생을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1981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취임 후 맞은 첫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밝힌 포부다. 그로부터 40년 뒤 한화그룹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항공우주, 에너지, 금융, 기계&m...

    2021.08.31 06:02:01

    잠들지 않는 M&A 본능…'진격의 한화' 일군 김승연 회장
  • 한경비즈니스 '구해줘 홈즈' 프로젝트, 언론진흥재단 이달의 보도물 선정

    한경비즈니스의 ‘구해줘! 홈즈’ 시리즈 기사(이정흔·김정우·안옥희·김영은 기자)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취보소(기획취재 보도물의 모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프로젝트인 9월 ‘이달의 보도물’에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 기획취재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과 주요국들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살펴보고, ...

    2021.08.30 09:14:16

    한경비즈니스 '구해줘 홈즈' 프로젝트, 언론진흥재단 이달의 보도물 선정
  • “갤럭시 Z 폴드3, 3040 男心 저격”…사전 예약 흥행 돌풍

    SK텔레콤은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기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을 뛰어넘는 예약량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자사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세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0%를 차지했다. 단말기별로는 갤럭시 Z 폴드3는 30~40세 남성 고...

    2021.08.25 06:04:02

    “갤럭시 Z 폴드3, 3040 男心 저격”…사전 예약 흥행 돌풍
  • 쑥쑥 크는 폐기물 시장이 '금광'으로 주목받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폐기물 양이 급증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폐기물 양이 더욱 증가했다. 폐기물 산업은 인허가 사업이라는 특성과 규제, 지역 주민의 반대 등으로 신규 업체의 진입 장벽이 높다.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수요가 공...

    2021.08.25 06:01:01

    쑥쑥 크는 폐기물 시장이 '금광'으로 주목받는 이유
  • 롯데케미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 한눈에…케미라운지 재단장

    롯데케미칼이 미래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는 쇼룸인 ‘케미라운지(Chemi Lounge)’를 약 5년만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5층에 위치한 케미라운지는 미팅 중심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회사 비전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자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케미라운지는 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재활용 페트(C-rPET), 재생 ...

    2021.08.25 06:00:06

    롯데케미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 한눈에…케미라운지 재단장
  • 중국·일본 '반값 공세'에 '코발트 제로화' 나선 K배터리

    [비즈니스 포커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개화기에 들어서면서 배터리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코발트 비율 축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 배터리 업체들이 ‘K배터리’보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가격 공세에 돌입하면서 ‘반값 배터리’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 닝더스다이(CATL)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저렴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공개했고 일본 파나소닉은 도요타와 합작사를 설립...

    2021.08.24 06:01:02

    중국·일본 '반값 공세'에 '코발트 제로화' 나선 K배터리
  • 'SK스퀘어' 11월 출범…글로벌 ICT 투자전문기업 도약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의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분할 기일인 11월 1일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

    2021.08.17 16:03:10

    'SK스퀘어' 11월 출범…글로벌 ICT 투자전문기업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