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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상장 자금으로 인수·합병 적극 나선다

    [위클리 이슈 : 인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하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는 8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IPO 기자 간담회에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남궁 대표는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0.09.02 11:57:56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상장 자금으로 인수·합병 적극 나선다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네이버·소프트뱅크 합작법인 'A홀딩스' 이끈다

    [위클리 이슈 : 인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 재팬의 합작 법인의 초대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는다. 법인명은 'A홀딩스'로 2021년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A홀딩스는 네이버 라인과 경영 통합하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의 최대 주주다. A홀딩스 회장은 이 GIO, 사장은 미야우치 켄 소프트뱅크 최고...

    2020.09.02 10:59:42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네이버·소프트뱅크 합작법인 'A홀딩스' 이끈다
  • 최태원 SK 회장, SK 연수원 4곳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위클리 이슈 : 인물] SK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그룹 내 연수원 4곳의 총 321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그룹 연수원인 SK아카데미(경기도 용인시),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도 이천시), SK무의연수원(인천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시) 등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고객·구성원...

    2020.09.02 10:54:26

    최태원 SK 회장, SK 연수원 4곳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상반기 급여 대폭 반납

    [위클리 이슈 : 인물] 두산그룹의 오너가가 그룹 정상화를 위해 1분기 급여를 2분기에 대폭 반납했다. 두산·두산인프라코어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원(왼쪽) 두산그룹 회장은 1분기 급여의 64.4%, 박용만(오른쪽)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은 74.6%를 각각 2분기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두산그룹 전체 임원은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었다. 두산그룹 정상화를 위한 오너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2020.09.02 10:53:30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상반기 급여 대폭 반납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1조원 깎아주겠다” 정몽규 회장에 파격 제안

    [위클리 이슈 : 인물] 이동걸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 회장이 8월 26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 회장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전격 회동을 갖고 공동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과 HDC현산이 각각 1조5000억원씩 출자해 조성한 3조원을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에 투입한다는 방안이다. 양측이 합의에 이르면 기존 2조5000억원의 인수 대금을 마련해야 했던 HDC현산의 부담이 1조원 이상 줄...

    2020.09.02 10:52:46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1조원 깎아주겠다” 정몽규 회장에 파격 제안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알짜' 기내식 사업 매각…2조원 자구안 이행 완료

    [위클리 이슈 : 인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알짜배기' 사업인 대한항공의 기내식·기내면세점 사업을 매각하며 2조원 규모의 자구안 이행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8월 25일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금액은 9906억원이다. 대한항공은 이후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 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고 신설 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020.09.02 10:52:00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알짜' 기내식 사업 매각…2조원 자구안 이행 완료
  • 박기훈 SM상선 대표, 창사 이후 최대 실적 이끌어…사장 승진

    [위클리 이슈 : 인물]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올해 2분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M상선은 올 2분기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60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창사 이후 최대다. 매출은 2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0%에 달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부사장은 실적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SM그룹...

    2020.09.02 10:51:15

    박기훈 SM상선 대표, 창사 이후 최대 실적 이끌어…사장 승진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제8대 한국광산업진흥회장 취임

    [위클리 이슈 : 인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가 한국광산업진흥회 제8대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패권 경쟁,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광융합산업 산·학·연·관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재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융합산업별 상호 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 광융합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와 비대면 온라인 수출 상담회 운영 확대, 한국...

    2020.09.02 10:50:51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제8대 한국광산업진흥회장 취임
  • 재계 '뉴 리더' 80년대생이 온다…글로벌 경영 감각 익힌 젊은 후계들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화 김동관·현대重 정기선·LS 구동휘 등 -핵심 부문에서 경영 수업 받고 신사업에서도 존재감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재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오너 2~4세들은 책임 경영을 통해 신사업을 모색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경비즈니스는 현재 주요 그룹의 유력 후계자로 손꼽히며 ...

    2020.09.01 12:02:49

    재계 '뉴 리더' 80년대생이 온다…글로벌 경영 감각 익힌 젊은 후계들
  •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HGS' 알짜 자회사로 키우고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38)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은 지주사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현대중공업의 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와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 대표이사 등 공식 직함이 3개나 된다. 정 부사장은 다양한 직함만큼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신사업을 직접 챙기며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 부사장...

    2020.09.01 11:03:45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HGS' 알짜 자회사로 키우고 그룹 '디지털 전환' 주도
  •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3년 단위 계획 도입해 중·장기 전략에 집중

    [커버스토리=특명! 신사업 발굴 : 80년대생 재계 뉴 리더 12]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동국제강의 오너 4세인 장선익(38) 경영전략팀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으로, 중·장기 경영 계획을 총괄하며 그룹 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장 이사는 2007년 동국제강의 전략경영팀에 입사한 이후 미국·일본법인 등 해외 법인을 거쳐 2015년 법무팀, 2016년 전략팀에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2020.09.01 11:03:05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3년 단위 계획 도입해 중·장기 전략에 집중
  • '집콕' 늘자 홈퍼니싱 산업 폭풍 성장…한샘·현대리바트는 '깜짝 실적'

    [스페셜 리포트Ⅱ] -코로나19로 생활의 중심이 된 주거 공간…홈코노미 확대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열풍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홈코노미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홈코노미는 집(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 활동을 뜻한다. 주목할 부분은 코로나19 이후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2020.08.24 14:47:15

    '집콕' 늘자 홈퍼니싱 산업 폭풍 성장…한샘·현대리바트는 '깜짝 실적'
  • [단독] '직무 이동 내홍' 위메프 직원들, 첫 노조 설립

    -전화 영업하는 신규팀 꾸려 MD 등 인사 발령 -“매출 부진 만회하려고 인력 감축 꾀해” VS “신규 영업 강화 전략일 뿐” -성장 정체 논란에 직무 이동 둘러싼 내홍까지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위메프가 일방적인 직무 이동 조치로 내홍에 휩싸였다. 최근 일부 상품기획자(MD)와 보조 MD(AMD) 등 직원들을 전화 영업이 주 업무인 '신규 영업 파트'(이하 '신규 파트')로 보낸 것을 두고 내부적으로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2020.08.13 12:33:38

    [단독] '직무 이동 내홍' 위메프 직원들, 첫 노조 설립
  • 화장품 회사가 사옥 1층에서 녹차를 파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의 명당 자리 차지한 '오설록1979' -매출 적지만 '기업 정체성' 보여주는 브랜드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용산 사옥에 가면 '오설록1979'와 '오설록 티하우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보통 기업 본사 건물 1층에 커피 가게를 두는 곳이 많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녹차를 파는 오설록 티하우스를 두고 있다. 오설록 매장이 사옥 1층의 명당 자리...

    2020.08.12 11:58:02

    화장품 회사가 사옥 1층에서 녹차를 파는 이유
  • 한국조선해양,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상용화 나서

    [위클리 이슈 : 기업] 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기술로 전기 추진 선박 건조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전기 추진 선박 관련 시장 규모는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9년 124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7월 29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선박용 전기 추진 시스템은...

    2020.08.04 09:43:49

    한국조선해양, 전기 추진 스마트 선박 상용화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