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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상품
[금융 신상품] 교보생명, 디지털고객창구 도입…5곳서 우선 운영 ”대기 시간 줄이고 고객 만족 높인다” 교보생명은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고객창구를 도입했다. 디지털고객창구는 고객 플라자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화상으로 연결돼 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창구는 노령층이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2025.01.02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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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성장엔 이들이 있었다…암호화폐를 움직인 사람들
[커버스토리]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며 최초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스스로를 40대 일본 남성으로 소개한 그는 총 9장의 설계도와 백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정부나 중앙은행, 특정 개인의 통제에 놓이지 않는 ‘독립적 통화 수단’을 구축한다는 게 그가 생각한 비트코인의 개발 취지였다. 이듬해인 2009년 소스 코드와 함께 세상에 모습을 드...
2025.01.02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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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 글로벌 트래블러' 기내 서비스 등 2관왕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2024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 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
2024.12.27 14: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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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하나은행장 후보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하나금융 그룹임추위서 추천
하나금융지주가 그룹임추위에서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로 이호성 현 하나카드 사장을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3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룹임추위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위험관리와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영업으로 고객 및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를 ...
2024.12.12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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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년 차' 함영주호(號), 실적·밸류업 순항 중
[스페셜] 대한민국 금융그룹 대해부-하나금융 ‘시골 촌놈’, ‘금융권 샐러리맨의 신화’, ‘영업통’. 하나금융그룹을 이끄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설명할 때 붙는 수식어들이다. 함 회장은 상고 출신 행원에서 출발해 은행 최고경영자(CEO), 금융지주사 부회장을 거쳐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회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3년 차를 맞이한 ‘함영주호(號)’...
2024.12.02 09: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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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최적의 퇴직연금 상품 선별…'연금닥터'로 비교 진단 제공
[커버스토리] 퇴직연금 강자들-하나은행 “상한 과일은 솎아내고, 질 좋은 과일만 엄격히 선별해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전략이죠.”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상품 전략을 단적으로 빗댄 말이다. 수익률 개선이 어렵거나 전망이 안 좋은 상품은 제외하고, 개인에게 꼭 맞는 최상급 상품을 추려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안한다는 의미다. 결과적으로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고객이 고민해야 하는 시간은 덜어주되, 최고의 결정을 할 수 있...
2024.12.02 0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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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성장사'…위기를 기회로 만든 M&A 승부수
[스페셜] 대한민국 금융그룹 대해부-하나금융 직원 수 26명, 자본금 6억5000만 원. 하나금융그룹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한국투자금융(하나은행 전신)은 1971년 6월 그렇게 조촐하게 출발했다. 당시 기업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 사금융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이 우리 경제의 취약점으로 꼽혔는데, 기업에 단기 여신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기 금융사가 바로 한국투자금융이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한국투자금융은 한국 최초의 순수 민...
2024.12.02 0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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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벅셔해서웨이의 전설을 읽는다
[경제 신간] 가난한 찰리의 연감 저자 찰리 멍거 출판 김영사 워런 버핏과 함께 벅셔해서웨이를 세계적인 투자 회사로 성장시킨 찰리 멍거의 지혜를 담은 책. 20여 년 전인 2005년에 초판이 나온 뒤 전 세계 투자자들의 바이블로 읽혔지만, 저자의 요청으로 중국어판 외 다른 언어권에서 출간이 중단됐던 책이다. 1986년부터 2007년까지 그가 강연했던 내용 중 11개를 책으로 묶은 것으로, 그가 직접 집필한 유일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특...
2024.12.02 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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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춘 동네' 잠실, 규제 풀리면 '국평 30억 원' 넘길까
[부동산 이슈] 행정구역 잠실동은 삼성동을 주축으로 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여파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과 함께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총 14.4㎢에 달하는 4개 지역은 올해 6월 서울시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지지분 6㎡이 넘는 아파트가 매매 거래 시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거의 모든 아파트가 여기 포함된다. 특히 실거주...
2024.12.02 06: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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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퇴직연금 문턱 낮추고 혜택 강화…안정성·수익성 잡는다
[커버스토리] 퇴직연금 강자들-IBK기업은행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추고, 퇴직연금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IBK기업은행이 지향하는 퇴직연금의 정석이다. 퇴직연금을 판단할 때 수익률은 물론 중요한 요소지만, 노후의 삶을 보장해줘야 하는 연금 상품의 특성상 ‘안정성’을 무게감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게 IBK기업은행 연금사업부의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국책은행이...
2024.12.02 0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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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움직이는 계열사 CEO들…대거 임기 만료
[스페셜] 대한민국 금융그룹 대해부-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올 연말 대부분 만료되는 가운데, 이들 CEO의 핵심 성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올해 초 하나생명 CEO로 선임된 남궁원 대표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금융 계열사 수장 대부분이 연임이냐 교체냐의 기로에 섰다. 계열사 중에서도 주축이 되는 하나은행(이승열 행장)은 물론이고 하나증권(강성묵 대표), 하나카드(이호성 대표), 하나캐피탈(...
2024.12.02 0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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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산관리 트렌드는…AI 등 핵심 이슈 한눈에
[제12회 한경 머니포럼 현장 중계] 지난 10월 31일 한경머니가 주최하는 ‘2024 한경머니포럼’이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국내 주요 금융사 프라이빗뱅커(PB)와 자산관리(WM)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AI), 미국 대선, 미술품 투자 등 최근 자산관리 분야의 핵심 이슈를 정리하고 다가오...
2024.12.02 0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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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교과서 된 메리츠… “모든 주주는 평등” 파격 선언
[커버스토리] 밸류업 숨은 보석을 찾아라 밸류업 CEO 금융 부문 1위 -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밸류업 모범생’, ‘미국 월스트리트 스타일의 주주 환원 대표주자’, ‘한국의 벅셔해서웨이’. 최근 메리츠금융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붙는 수식어다. 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이 부쩍 주목받는 가운데, 메리츠금융의 밸류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
2024.11.04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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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이라는데 새 아파트 품귀…'재건축 전성시대' 온다
[부동산 이슈]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타입이 60억 원에 실거래 되는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새 아파트가 가파른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가 좋다는 뜻의 신조어)’ 열풍에 실수요가 빈 땅이 없는 도심으로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건축이 가장 유력한 주택 공급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과 서울시는 앞다퉈 규제 완화 ...
2024.11.04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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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주택 거래…임대차 시장도 불안해진다
[부동산 정석] 주택 거래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매매와 전세, 그리고 월세다.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큰 매매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크다. 주택 경기가 좋으면 매매는 늘어나고 반대의 경우에는 줄어든다. 올해만 해도 서울의 경우 1월(2636건)에 비해 7월(8881건)의 매매가 3배가 넘게 늘었다. 최근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9월의 매매는 큰 폭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반면 전월세를 포함한 전체 거...
2024.11.04 10: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