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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의 단절을 막아라”…우리 가문 '만능 집사' 패밀리오피스

    [커버스토리] 2025 자산관리 뉴 트렌드 | 패밀리오피스 수백 억부터 수천 억까지, 가문 단위의 부를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 사업은 자산관리(WM) 분야에서 그야말로 상징적인 영역이다. 한 명의 부자를 고객으로 잡아 두는 것보다 가문 단위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쪽이 업무 난도가 높고, 회사 차원에서 투입해야 하는 자원도 많다. 고객에게 단편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을 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의 진입...

    2025.02.03 17:54:27

    “부의 단절을 막아라”…우리 가문 '만능 집사' 패밀리오피스
  •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전무 “세계 최고 수준 WM 자문 제공합니다”

    [WM 리더]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브랜치사업부문장 “우리의 목표는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WM) 전문 은행이 되는 것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WM 자문 서비스와 상품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꾸준히 개선하겠다.”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자산관리·브랜치사업부문장(전무)이 한국 WM 시장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22년 5월의 일이다. SC제...

    2025.02.03 06:02:18

    사친 밤바니 SC제일은행 전무 “세계 최고 수준 WM 자문 제공합니다”
  • 은행, 자산관리 수장 대거 교체…증권사도 WM 조직 강화

    [커버스토리] 2025 자산관리 뉴 트렌드 | 인사 키워드 금융권이 새해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진용을 정비했다.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조직을 없애고 통합해 조직 운용을 효율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자산관리(WM) 부문에도 각 금융사마다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데, 특히 은행권은 WM을 진두지휘하는 임원을 대부분 새 인물로 바꾸며 쇄신을 꾀했다. 또 다수의 증권사가 WM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증권사...

    2025.02.03 06:01:41

    은행, 자산관리 수장 대거 교체…증권사도 WM 조직 강화
  • [경제 신간] 시장을 이기려면 꼭 알아야 할 돈의 민낯

    [경제 신간]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저자 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출판 북모먼트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당신 앞에 펼쳐질 세상이 더 이상 과거와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 것이다.” 책의 두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서늘한 경고다. 부자들은 점점 더 많은 부를 쌓고 가난한 이들은 점점 빈곤에 허덕이는 이유를 파헤친 책이다. 돈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폐의 기원은 물론이고, 부...

    2025.02.03 06:01:35

    [경제 신간] 시장을 이기려면 꼭 알아야 할 돈의 민낯
  • “인공지능 PB에 물어보세요”…거세지는 금융권 AI 바람

    [커버스토리] 2025 자산관리 뉴 트렌드 | AI 올해 초 다수의 금융사 수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키워드가 있다. 바로 인공지능(AI)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금융권의 ‘망분리 규제’가 완화되면서 AI 혁신에 대한 적극성이 더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망분리는 외부 침입으로부터 사내 전산 자원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금융권에 적용한 규제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일종의 네트워크 보안 기법이다. 지난 2...

    2025.02.03 06:00:31

    “인공지능 PB에 물어보세요”…거세지는 금융권 AI 바람
  • 금융 신상품

    [금융 신상품]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1만 장 앙코르 판매 전체 발급자 중 70%가 여성 고객 케이뱅크가 지난 12월 한정 출시한 캐릭터 ‘깜자 에디션’ 카드가 높은 인기로 4만 장이 완판돼 1만 장을 추가 출시한다. ‘깜자 에디션’은 다양한 혜택 중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케이뱅크 원(ONE) 체크카드에 강아지 깜자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지난 12...

    2025.02.03 06:00:25

    금융 신상품
  • 한경머니, 창간 20주년 맞이 경품 이벤트..."250명에게 쏩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발행하는 월간지 <한경머니>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정기 구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창간한 한경머니는 심도 있는 자산관리 가이드와 금융·경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산가들의 니즈에 발맞춰 상속·증여·세금 관련 정보를 선도적으로 선보여왔다.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한경머니는 기존 1년 정기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

    2025.01.10 09:00:01

    한경머니, 창간 20주년 맞이 경품 이벤트..."250명에게 쏩니다"
  •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취임...“고객-영업 현장이 최우선” 강조

    SC제일은행은 이광희 신임 행장이 8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신년 타운홀을 열고, 글로벌 눈높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새롭게 도약시키며, 직원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활기찬 은행을 만들겠다는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임직원 타운홀에서 앞으로의 경영 방향으로 다음 네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고객과 영업 현...

    2025.01.08 17:12:59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취임...“고객-영업 현장이 최우선” 강조
  •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취임...“자산관리 서비스에 지속적 투자”

    SC제일은행은 이광희 신임 행장이 8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신년 타운홀을 열고, 글로벌 눈높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새롭게 도약시키며, 직원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활기찬 은행을 만들겠다는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임직원 타운홀에서 앞으로의 경영 방향으로 다음 네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고객과 영업 현...

    2025.01.08 17:05:41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취임...“자산관리 서비스에 지속적 투자”
  • IBK기업은행,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5 첫 참가

    IBK기업은행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첫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단독 부스는 ‘IBK, Cultivating Tomorrow’s Giants‘를 슬로건으로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다. 전시 주제는 기업은행이 세상에 없는 미래 성공기업을 발굴하는 여정, 미래 성공기업을 성장시키기...

    2025.01.06 17:46:59

    IBK기업은행,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5 첫 참가
  • 핀다 개인사업자 고객, 대출 약정금액 누적 1조 원 돌파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지난해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은행 창구 대신 핀다로 발걸음을 옮기며 가시적인 사업자대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누적 대출 약정금액이 지난해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가 지난 2021년 사업자대출 상품을 처음 중개한 후로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2024년 들어 개인사업자들이 급격히 핀다로 몰리면서 지난해 핀다의 사업자...

    2025.01.06 17:44:24

    핀다 개인사업자 고객, 대출 약정금액 누적 1조 원 돌파
  •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IBK식 PB'가 경쟁력… 발로 뛰며 자신감 주는 게 내 역할”

    [WM 리더]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언제든 직접 전화해 칭찬하길 서슴지 않는다.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생각하는 ‘리더의 역할’이다. 김 부행장은 “자산관리 업무는 이미 직원들이 나보다 더 잘하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은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그 역...

    2025.01.02 06:01:26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IBK식 PB'가 경쟁력… 발로 뛰며 자신감 주는 게 내 역할”
  • 반감기·트럼프·현물 ETF...비트코인 질주 만든 세 가지

    [커버스토리] ‘10만 달러’. 비트코인을 눈여겨보던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징적으로 여겨지던 숫자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2024년 12월 이 숫자를 찍으며 사상 최초의 가격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7년, 2021년 코인 광풍을 일으켰던 비트코인 급등세가 2024년의 끝자락에 거짓말처럼 재현됐다. 홍콩 가상자산 분석가인 저스틴 다네탄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단순한 이정표가 아니다&r...

    2025.01.02 06:01:04

    반감기·트럼프·현물 ETF...비트코인 질주 만든 세 가지
  • [경제 신간]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를 내다본다

    [경제 신간]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저자 유발 하라리 외 출판 한즈미디어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를 세계의 지성으로 불리는 8인에게 물었다.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의 변화, 달라질 국제 질서의 모습에 대한 석학들의 생각을 담았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 교수는 세계가 트럼프 2.0 시대에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2025.01.02 06:00:46

    [경제 신간]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를 내다본다
  • 오태민 교수 “비트코인이 달러 질서 바꾼다… 불장 중반부, 섣부른 투자 금물”

    [커버스토리] 오태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학과 겸임교수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를 때만 관심을 갖죠. 이 때문에 고점일 때 비트코인 투자에 뛰어들어 긴 시간 고통을 겪습니다. 결국은 비트코인의 본질을 깨달아야 고통받지 않고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도사’로 불리는 오태민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학과 겸임교수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기술이나 대체투자...

    2025.01.02 06:00:44

    오태민 교수 “비트코인이 달러 질서 바꾼다… 불장 중반부, 섣부른 투자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