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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극강의 가성비, 미아
[임장생활기록부] 33 - 서울 강북구 미아동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강북구 미아동은 어떤 위치일까요. 다소 외진 위치이긴 하지만, 알고 보면 동북권의 대표적인 대규모 신축 주거타운입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북구이지만, 성북구 길음뉴타운과 바로 이어져 생활권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대한 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거든요. 특히 미아뉴타운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미아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습니다.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대표적인 지역이기도 해요. 처음 내 집 마련을 하거나 3040 맞벌이 부부가 많이 눈여겨보는 동네거든요. 10억 원 미만인 중저가 단지가 적지 않아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1월 1일~4월 9일)에 따르면 서울에서 거래된 10억 원 이하 아파트 9500건 중 1위를 한 곳이 미아동의 SK북한산시티였는데요, 10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매수자 중 절반이 전월세 시장에 있다가 매매로 눈을 돌린 3040이었어요. 최근 전월세 물건이 품귀를 보이면서 실거주형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거든요.보기 드문 매머드급 인기 단지인기 아파트 SK북한산시티에 왔습니다. 강북에서 보기 드문 매머드급 초대형 단지로 5300가구 규모인데, 임대는 1400가구 정도입니다. 2004년 준공해 23년 차를 맞았네요. 면적대는 전용 59·84·114㎡로 구성됐으며 국평인 84㎡는 7억 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즘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국평의 가격이 10억 원을 훌쩍 넘는데 말이죠. 단지가 워낙 크다 보니 거래가 많고 활발합니다.인기 비결은 뛰어난 스펙입니다. 일단 초역세권이에요. 정문 주상가 앞에 우이신설선 솔샘역이 있어
2026.06.29 0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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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콘서트 2026] 홍성욱 연구원 “블록체인 쓰면 주식 매도 대금 바로 받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토막 이상으로 빠져 있지만, 매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매력이 차차 부각될 것이라고 본다."홍성욱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책임연구원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한경 머니콘서트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비트코인의 경우 지난해 10월 12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최근 6만 달러대로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의 정책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됐다. 또 지니어스 법안 통과 이후 클래러티 법안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데다, 올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선전한다면 추진 동력이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홍 연구원은 "그렇다고 해서 비트코인의 매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 부담이 이어진다면, 달러 신뢰도에 대한 의문은 언제든 다시 제기될 수 있다. 공화당, 민주당 모두 재정 건전화에 대한 의지가 약하다. 이란 전쟁 지출과 연방 법원의 관세 판결은 재정 건전성 우려를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재정에 대한 우려는 반복될 수밖에 없으며, 달러 등 신용화폐에 대한 헤지 수요가 증가할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홍 연구원은 "시가총액이 1조 달러가 넘는 자산이 많지 않다. 이미 주요 종목 대열에 합류한 자산인 만큼, 가격 하락이 두드러질 경우 투자 기회를 노리는 수급이 상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가격도 지난 2024년 3월 13일 덴쿤(Cancun-De
2026.06.29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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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콘서트 2026] 표영호 대표 "주식으로 번 돈...결국 종착지는 부동산이 될 것"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듯이 부동산도 오르는 곳만 오릅니다." 경제·부동산 유튜브 채널인 '표영호TV'의 표영호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한경 머니콘서트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표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시장의 돈은 한정돼 있다. 현재 주식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로 돈이 몰리는 것처럼, 부동산도 양극화가 되고 있다"면서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똘똘한 한채' 선호 현상이 시작될 때 '다른 지역의 아파트는 팔고, 서울 지역 아파트를 사라'는 말을 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였다. 지금도 옥석을 가려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표 대표는 10년 전에 비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점 등을 고려하면 국민 소득은 오르지 않은 셈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같은 시기 수도권 집값은 3배가 올랐다. 그는 "부동산 버블이 잡혀야 하는 상황이지만, '똘똘한 한채'로 수요가 몰리다 보니 잡히지 않았다. 이제는 버블이 있더라도 주식으로 돈을 벌어 부동산을 사게 되는 상황"이라며 "이재명 정부 시기에 부동산 시장이 좀 쉬었다 갈 수도 있겠다고 예상했으나, 결국은 주식으로 번 돈이 가게 될 종착지는 부동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불패 심리가 꺾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 세대의 성공 방정식 때문"이라면서 "노동으로 돈을 번 분들보다 아파트를 샀다가 부동산 가격이 올라 돈을 번 분들이 많다. 이를 학습한 자녀들이 부동산에 영끌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일본의
2026.06.29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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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여행부터 문화 체험까지...‘코웨이 멤버스 클럽’ 제휴 혜택 확대
코웨이는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 ‘코웨이 멤버스 클럽’의 제휴 혜택을 숙박,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했다. 우선 코웨이는 휴가철 이용 수요가 높은 호텔·리조트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코웨이 멤버스 클럽 고객이라면 제주 신화월드는 최대 30%, 롯데호텔·롯데리조트는 최대 20%,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휴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여행 서비스 제휴도 준비했다. 하나투어에서 해외 여행 패키지나 해외 호텔을 예약할 경우, 코웨이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투어에서는 해외 여행 패키지 상품을 최대 10% 할인해준다.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랜드 이용권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을 위해 문화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독서 플랫폼 윌라 1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해, 오디오북, 전자책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 멤버스 클럽을 이용하려면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고객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해 ‘코웨이 멤버스 클럽’을 선보인 바 있다. 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건강, 여행, 교육 등 고객의 일상 생활과 연관된 19개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즌 맞춤형 혜택을 마련했다”며 “코웨이 멤버스 클럽을 통해 향후 고객 생활과 맞닿은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2026.06.24 15: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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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0선 되찾은 코스피 지수...9000선 고지 넘어설까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의 영향으로 8700선을 탈환했다. 앞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180.62포인트) 오른 8726.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76% 상승한 8696.55로 출발해 2.43%까지 상승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으로 인해 지난 12일 종가 기준 8000선에 오른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총 2조 원 이상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1조5394억 원, 기관은 8469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투자자는 2조3296억 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15.35포인트) 떨어져, 1018.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8%(4.97포인트) 상승한 1039.00으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이 커지면서 장을 마쳤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77억 원, 기관이 4674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투자자는 8925억 원의 물량을 순매수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6.06.16 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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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마무리”...종전 기대감에 비트코인 6만5000달러선 회복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주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했다. 15일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이날 오후 3시33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2.41% 오른 6만58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을 알린 이후 3%의 상승세를 보이며 6만5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또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은 엔진을 가동해 석유가 흐르도록 하길 바란다"고 했다. 중재 역할을 맡았던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미국·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면서,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상을 타결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19일에는 스위스에서 공식 평화협정 서명식을 진행할 것이라는 점도 알렸다. 이란 외무부도 “오늘 밤부터 여러 전선에서의 전쟁을 즉각적으로 영구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심리 지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2(공포)를 기록했다. 전날 20(공포)를 기록한 데서 일부 상승한 수치다. 이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
2026.06.15 15: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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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 뿌리산업·중소형 제조업 아울러야"
“진정한 의미의 생산적 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육성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산업 생태계를 떠받치고 있는 뿌리산업과 수많은 중소형 제조업을 아우르는 포용금융이 결합돼야 비로소 완성된다.”12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연구소와 한국금융연구원(KIF), 산업연구원(KIET)가 진행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산업생태계가 AI, 데이터, 전력·에너지 등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금융 정책과 산업 정책은 국가 성장 전략을 구성하는 상호보완적 체계로 긴밀히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 금융권의 역할에 대해서도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시작과 성장, 혁신, 재도약이라는 전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는 게 함 회장의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포용금융이 결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은 미래첨단산업 외에도 뿌리산업을 포함해 생산적 금융의 완성도를 높이는 민간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6.06.12 1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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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복권’ 당첨된 한국… 부동산 의존 끊을 기회”
[커버스토리] 이윤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부동산 부양책을 쓰지 않아도 반도체 산업 덕분에 경기가 좋은 상황입니다. 만약 반도체가 없었다면 부동산 경기 부양을 할 수도 있었을 타이밍이거든요.”이윤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무리한 경기 부양의 수단으로 부동산을 동원하지 않아도 되는 최근 상황을 두고 “인공지능(AI) 복권에 당첨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 덕분에 부동산에 집중됐던 돈의 흐름을 산업으로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 교수는 “산업 쪽으로 돈이 돌면 반도체가 아닌 분야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기업이 또 나오지 않겠나”라며 “성장 산업으로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우리나라에도 부동산이 아닌 다른 길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금융 시스템이 부동산을 중심으로 작동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동산을 선호하는 것을 전통적인 경향성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물론 그 부분도 없지는 않죠. 그런데 사실은 여러 가지 원인이 얽혀 있습니다. 부동산은 주거 측면에서 중요한 것을 넘어, ‘실패하지 않는 자산’이 돼버렸거든요. 투자재로서의 성격이 굉장히 강해졌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사는 곳’과 ‘소유한 곳’의 분리가 가능한 전세 제도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부동산이 꼭 필요해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 수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 거죠. 여기까지가 수요 측면에서의 배경입니다. 그런데 이런 수요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대출이 늘어나는 건 아니거든요. 은행 입장에서도 부동산은 담보 평가가 쉽다는 측
2026.06.1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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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사옥 인근 행진
카카오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카카오가 창사한 이래 노조의 파업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오후 12시 30분까지는 카카오 성남 사옥인 판교아지트에서 유스페이스까지 800m 구간을 행진한다. 이번 부분파업에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한다. 카카오 노사는 성과급 보상 체계 등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여 왔다. 임금 교섭 과정에서도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지난달 2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한 2차 조정까지 중지되면서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인 10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요구 중이다. 또 500만 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산입하지 않고 별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사측은 성과 보상에 RSU를 포함한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에 따르면 이는 영업이익 기준 10.5%로, 노조 측 요구보다 낮은 수준이다. 카카오는 지난달 29일 임금 교섭 관련 입장문을 통해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크루 성과 보상은 미래 투자 여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고려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번 파업이 카카오 주요 서비스 운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카카오 노조의 파업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2026.06.10 1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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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550개 추가 매수...시장은 ‘극도의 공포’ 구간 유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회사인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각한지 일주일 만에 재매수했다. 지난달 말 소규모로 매각한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끼쳤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1550개를 1억100만 달러(평균 6만5332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전체 수량은 84만525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스트래티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한 이후 약 일주일 만의 재매수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주기적으로 매입해온 스트래티지는 이달 평균 7만7135달러에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해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가 4년 만에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6만3441달러(9598만 원)에 거래됐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지만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인 16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0에 가깝게 낮아질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강하고, 100에 가깝게 높아질수록 탐욕 심리가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6.06.09 15: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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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미리 보는 재테크 전략...25일 ‘한경 머니콘서트 2026’ 무료 개최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한경 머니콘서트 2026’을 개최한다. ‘자산 대이동의 시대, 어디에 올라탈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머니콘서트에는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각 투자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총 4개 세션에 걸쳐 급변하는 국내 자산시장의 흐름 속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투자 혜안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윤지호 경제평론가가 코스피 8000을 넘어선 국내 증시를 해설하고, 하반기 주식 필승 전략을 강연할 예정이다. 윤 평론가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30년 넘게 머무르며 날카롭고 탁월한 인사이트를 통해 '투자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해 강연한다. 이 센터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AI 반도체 게임에서 투자자가 어떻게 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제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 세션 강연자로는 한국미래가치포럼 원장이자 경제·부동산 유튜브 채널인 '표영호TV'를 운영하는 표영호 대표가 나선다. 표 대표는 머니무브 시대에 하반기 부동산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홍성욱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책임연구원이 하반기 디지털자산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에 진입하면서 어떤 변화를 맞이할 전망인지, 현장 전문가의 시각으로 날카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50명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가를 원한다면 한경 머니콘서트 공식 홈페이지(magazine.hankyung.com/money/forum
2026.06.09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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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고수들의 하반기 투자전략…25일 ‘한경 머니콘서트 2026’ 무료 개최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은 오는 6월 25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한경 머니콘서트 2026'을 개최한다. 한경MONEY 창간 21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산 대이동의 시대, 어디에 올라탈까’를 주제로 급변하는 자산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과 하반기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주식과 부동산, 가상자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지호 경제평론가가 '밸류업 넘어 주가 1만 시대로-하반기 주식 필승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 평론가는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30년 넘게 일하며 날카롭고 탁월한 분석으로 투자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AI 반도체 슈퍼사이클-아직 끝나지 않은 게임'이라는 내용으로 증시를 주도하는 반도체 투자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2005년 메리츠증권 연구원, 2006년 신영증권 기업분석팀장, 2014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2020년부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세 번째 세션은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표영호TV'의 표영호 대표가 맡는다. 그간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날카롭게 분석해온 표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머니무브 시대의 부동산 필승 투자법'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부동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홍성욱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 책임연구원이 '디지털자산 하반기 전망-후드티에서 정장
2026.06.09 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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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상품
카카오뱅크, ‘전국민 생계비통장’ 선보여압류 상황에서도 월 250만 원까지 최저 생계비 보호카카오뱅크가 ‘전국민 생계비통장’을 선보였다. 압류 상황에서도 최소 생계비를 보호할 수 있는 ‘전국민 생계비통장’은 압류 방지 기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형 상품이다.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가입이 가능하며, 모든 금융기관 중 1곳에서만 개설할 수 있다. 월 2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 시스템과 연동해 이 상품을 내놨다. 가입과 해지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7시 10분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가능하다. 또 매월 1일 새로운 입금 한도가 부여되거나 250만 원 한도총액이 모두 채워지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내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 거래내역서와 잔액증명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적금, 펀드 가입이나 대출 계좌로의 활용은 제한된다.DB생명, 고령층·청각 약자 고객 위해 ‘텍스트 상담’ 운영DB생명은 전국에 위치한 총 8개 고객 창구 내에 ‘텍스트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창구 상담 과정에서 직원의 음성 안내를 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층과 청각 약자 등 상담 과정에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고객에게 텍스트 기반의 안내 서비스를 선보여, 상담 이해도를 높였다. 소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초원 기자
2026.06.06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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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 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여름의 초입 달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여러 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페스티벌 마니아층을 비롯한 국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도 KSPO돔, 88호수수변무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88잔디마당 등 4개의 무대를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총 3일간의 공연 일정 중 1일차인 지난달 22일에는 자넬 모네(Janelle Monáe), 레저(LEISURE), 마마스 건(Mamas Gun)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장범준, 씨엔블루(CNBLUE), 세븐틴 DxS 도겸X승관, 더 폴스(The Poles) 등 국내 아티스트가 다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88잔디마당에서 진행한 레저의 공연은 오후 4시를 앞둔 시간임에도 한낮의 햇빛이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하늘 아래서 펼쳐졌다. 뉴질랜드 일렉트로닉 밴드 레저가 국내에서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시작으로 무대를 이어간 레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몸을 들썩일 수 있는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KSPO돔에서 펼쳐진 씨엔블루의 공연은 밴드 특유의 에너지로 스탠딩석부터 좌석까지 가득 채운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대표곡인 '외톨이야'를 비롯해 '캔트 스톱(Can't Stop)', '헤이 유(Hey You)' 등 각종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연신 스탠딩석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무대를 누볐다. "편한 신발 신고 온 거 맞죠?",
2026.06.05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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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패권이 지키는 곳에 투자하라
[신간]여전히 주도주를 사라저자 빈센트(김두언)출판 한빛비즈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한국 주식 시장은 이제 코스피 지수 1만도 ‘도달할 수 있는 꿈’이 됐다. 저자는 국내 주식의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지금 바라봐야 할 주도주를 제안한다. 한국 투자자들은 2000포인트 안팎에서 움직였던 과거의 박스피를 기억하는 만큼, 국내 주식의 장기적 성장을 확신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한국의 산업과 증시가 과거와는 다른 위치에 놓였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한 국가가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확보하고 유지하려는 ‘안보자산’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월급쟁이 루지 부의 설계저자 루지출판 한국경제신문평범한 99%를 상위 1%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재테크를 해도 자신의 방향에 확신이 없는 직장인, 장기 포트폴리오가 궁금한 투자자라면 이 책을 통해 부의 설계도를 그릴 수 있다.이더리움 없는 미래는 없다저자 오태민출판 거인의정원이더리움을 이해하는 것은 하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일을 넘어 미래의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견하는 일과 맞닿아 있다. 코드가 질서를 지배하는 탈중앙 금융의 미래를 담은 책.정초원 기자
2026.06.0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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