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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내실 다지기로 재도약 발판 마련

    [100대 CEO]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은 2019년 수익성 악화 등에 따라 금융감독원 경영 관리 대상에 편입됐다. 이런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이 강성수 한화손보 대표이사다. 지난해 3월 수장에 올라 본격적으로 조직을 이끌기 시작했다. 강 대표는 한화증권·한화건설·한화 등을 두루 거치며 그룹의 ‘재무통’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위기에 빠진 한화손보의 ...

    2021.06.22 06:07:01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 내실 다지기로 재도약 발판 마련
  •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 '소통형 혁신 리더십'으로 변화의 바람 주도

    [100대 CEO] 올해 3월 취임한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는 하나금융투자를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 대표가 제시한 주요 경영 키워드 중 하나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이 대표는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부회장직을 담당하며 그룹의 글로벌 투자 가이드라인 정립,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정비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글로벌 사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지난해 하나...

    2021.06.21 06:52:01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 '소통형 혁신 리더십'으로 변화의 바람 주도
  •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속도

    [100대 CEO]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철강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1984년 포스코의 전신인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하며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34년간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장, 포스코건설 상무,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광양제철소장과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으며 한국의 철강 생산 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혀 왔다.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9년 현대제철 사장에...

    2021.06.21 06:51:12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에 속도
  • 장철훈 농협경제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내며 '유통 혁신'

    [100대 CEO]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중앙회 산하에서 농·축산물의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농협사료 등 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를 담당하는 16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현재 농협경제지주의 농업 부문은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가 이끌고 있고 축산업 부문은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가 맡고 있고 있다. 현재 두 대표는 농협경제지주의 내실 강화와 디지...

    2021.06.21 06:50:09

    장철훈 농협경제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내며 '유통 혁신'
  • 최태원 SK 회장, ESG 중심으로 그룹 체질 혁신

    [100대 CEO] 최태원 SK 회장은 SK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그 중심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그룹 CEO 세미나에서 향후 ESG 경영을 보다 공세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그동안 ESG 관련 이슈들을 적당히 대응 또는 수비하고 리스크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관리했다면 앞으로는 정면으로 부딪쳐 돌파해 ...

    2021.06.21 06:49:10

    최태원 SK 회장, ESG 중심으로 그룹 체질 혁신
  • 구자열 LS 회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준비

    [100대 CEO]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다가올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현금 창출’, ‘친환경·미래 성장 사업 박차’ 등이다. 구 회장의 방침에 따라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

    2021.06.21 06:49:01

    구자열 LS 회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준비
  • 김정주 NXC 대표, 게임 넘어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

    [고성장 CEO 20] 김정주 대표가 이끄는 엔엑스씨(NXC)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NXC는 넥슨의 지주 회사다. 디지털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과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넥슨의 매출이 한국 게임업계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한 것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NXC는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었다. NXC의 수장인 김 대표는 1994...

    2021.06.21 06:46:01

    김정주 NXC 대표, 게임 넘어 신성장 동력 발굴 박차
  •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비즈니스 모델 전환 진두지휘

    [100대 CEO]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사업 모델과 운영 체제 혁신에 돌입했다. 종합 자동차 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선언한 상태다. 지난 3월 현대모비스의 새 수장이 된 조성환 사장은 이를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부여 받았다. 조 사장은 연구원 출신이자...

    2021.06.21 06:44:01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 비즈니스 모델 전환 진두지휘
  • 한성숙 네이버 사장, 검색 넘어 '온라인 쇼핑 공룡' 향해 전진

    [고성장 CEO 20] 한성숙 네이버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검색 전문가다. 엠파스 창립 멤버로 합류해 검색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네이버로 소속을 옮긴 뒤에도 줄곧 검색 사업을 도맡으며 네이버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네이버의 수장이 됐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하며 2023년까지 네이버를 이끌게 됐다. 한 사장의 지휘 아래 네이버는 애플리케이션(앱) 혁신을 통해 모바일 체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 또 네...

    2021.06.21 06:26:01

    한성숙 네이버 사장, 검색 넘어 '온라인 쇼핑 공룡' 향해 전진
  • 김범석 쿠팡 의장, 국내 경영 손 뗀다 ...한국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한국 법인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쿠팡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쿠팡은 김 의장이 쿠팡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6월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 의장의 사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뉴욕 상장법인 ‘쿠팡Inc&rsquo...

    2021.06.18 07:11:02

    김범석 쿠팡 의장, 국내 경영 손 뗀다 ...한국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하자 담보와 채무 불이행, 어떤 책임을 물어야 할까? [이철웅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법으로 읽는 부동산] “하자 담보 책임과 채무 불이행 책임, 어떤 책임을 묻는 것이 더 유리할까.” 최근 대법원은 “매매 목적물인 토지에 폐기물이 매립돼 있고 매수인이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비용이 발생한다면 매수인은 그 비용을 민법 제390조에 따라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손해 배상으로 청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민법 제580조 제1항에 따라 하자 담보 책임으로 인한 손해 배...

    2021.06.16 06:19:15

    하자 담보와 채무 불이행, 어떤 책임을 물어야 할까? [이철웅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폭풍 성장 밀키트 시장 승자는

    [스페셜 리포트] ‘집밥’ 열풍이 불면서 밀키트 시장이 폭풍 성장하고 있다. 2017년만 하더라도 20억원대에 불과했던 시장이 지난해 약 2000억원이 됐다. 불과 4년 동안 100배 가까이 시장이 커졌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시장 내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현재 밀키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놀랍다. 업력이 10년도 채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 시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2021.06.16 06:19:01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폭풍 성장 밀키트 시장 승자는
  • 롯데GRS, '스카이 31 푸드 애비뉴' 김해공항 국내선점 오픈

    롯데GRS가 6월 10일 김해공항 국내선에 컨세션 사업 브랜드인 ‘스카이 31 푸드 애비뉴(SKY 31 FOOD AVENUE)’를 오픈했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과 병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롯데GRS는 프리미엄 푸드코트 브랜드인 ‘SKY 31 FOOD AVENUE’를 통해 컨세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김해공항 국내선점에서는 분식 ...

    2021.06.13 06:05:09

    롯데GRS, '스카이 31 푸드 애비뉴' 김해공항 국내선점 오픈
  • 위메프, '발견' 정식 서비스...신박한 아이디어 상품 매일 소개

    위메프가 특별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위메프는 아직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매일 소개하는 ‘발견’ 코너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발견’ 코너는 ‘오늘의 발견’, ‘금주의 발견’, ‘지난 베스트’, ‘맛있는 발견’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

    2021.06.12 06:05:01

    위메프, '발견' 정식 서비스...신박한 아이디어 상품 매일 소개
  • “우리도 나이키처럼”…D2C 전략 강화하는 식품사

    [비즈니스 포커스] 동원그룹은 전 계열사의 온라인 사업을 전담하는 ‘동원디어푸드’를 최근 신설 법인으로 설립했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운영하던 식품 전문 온라인 몰 ‘동원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전문 몰 ‘츄츄닷컴’, 동원홈푸드의 신선식품 전문 몰 ‘더반찬&’ 등을 운영하는 사업 주체가 됐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갈수록 커지는...

    2021.06.09 07:01:01

    “우리도 나이키처럼”…D2C 전략 강화하는 식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