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호황에 역대 최대 매출

    [비즈니스 플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월 8일 지난해 매출 17조8519억원, 영업이익 7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와 수율 등 생산성 개선 노력에 따라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흑자 규모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

    2022.02.15 17:30:08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호황에 역대 최대 매출
  •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해 스마트폰 만든다...갤럭시 S22부터 적용

    [비즈니스 플라자] 삼성전자가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2월 7일 신제품 공개 행사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선보일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시작으로 모든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른바...

    2022.02.15 17:30:05

    삼성전자, 폐어망 재활용해 스마트폰 만든다...갤럭시 S22부터 적용
  • 'M&A 승부사' 신동빈, 다음 타깃은

    [스페셜 리포트] 2004년 롯데의 정책본부 본부장 취임을 시작으로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선 신동빈 회장은 활발한 인수·합병(M&A)을 앞세워 그룹의 사세를 키워 왔다. M&A를 통해 새롭게 진출하는 시장에서 최강자로 도약하며 그룹의 사세를 불려 온 것이다. 향후 신 회장의 M&A 행보가 주목되는 배경이다. 신 회장이 취임한 이후 롯데는 국내외에서 30여 건의 크고 작은 M&A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02.15 06:01:01

    'M&A 승부사' 신동빈, 다음 타깃은
  • 롯데, 주력인 유통에서 온라인 대전환 박차

    [스페셜 리포트] 롯데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메타버스 등의 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선 유통 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 또한 필수다. 신사업은 막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주력 사업이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는 올해 온라인 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 상태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형마트...

    2022.02.15 06:00:57

    롯데, 주력인 유통에서 온라인 대전환 박차
  • '유통 거인' 롯데의 변신…UAM·메타버스 강자 꿈꾼다

    [스페셜 리포트] “올해 하반기부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가 한경비즈니스와의 통화에서 밝힌 계획이다. 2022년 들어 롯데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래 유망 산업 선점’과 ‘해외 영토 확장’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롯데는 UAM 시장 진출을 선포했는데 이 또한 미래 유망...

    2022.02.15 06:00:54

    '유통 거인' 롯데의 변신…UAM·메타버스 강자 꿈꾼다
  • GS25, 아메리카노 맞춤형 디저트 6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6종을 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출시 예정인 디저트는 버터스콘, 브라우니와플, 치즈맛붓세, 딸기맛붓세, 이즈니버터휘낭시에, 무화과호두휘낭시에 등이다. GS25는 아침에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겨냥해 디저트 출시를 결정했다. 이들이 오전 시간에 커피와 함께 여기에 잘 어울리는 간식을 간단히 즐길 수...

    2022.02.11 16:42:55

    GS25, 아메리카노 맞춤형 디저트 6종 출시
  • '타이어부터 보일러까지'…쑥쑥 크는 렌털 시장

    [비즈니스 포커스] “2월부터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이들도 LG전자의 렌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렌털 사업 계정 수 약 270만 개로 업계 2위인 LG전자는 1월 말부터 자사 렌털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에 비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평가 모형인 ‘텔코스코어’를 도입한 상태다. 텔코스코어는 휴대전화 실적과 금융 신용 평가사의 신용 점수를 결합한 모델이다. ...

    2022.02.11 06:00:19

    '타이어부터 보일러까지'…쑥쑥 크는 렌털 시장
  • “우리도 쿠팡처럼”…이커머스 기업들 상장 러시

    [비즈니스 포커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현재 증시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말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JP모간을 주간사 회사로 선정한 컬리는 이른 시일 내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을 마칠 계획이다. 상반기 내에 반드시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컬리의 기업 가치는 약 4조원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시가 총액이 7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컬리의 경쟁사라고 ...

    2022.02.09 06:00:11

    “우리도 쿠팡처럼”…이커머스 기업들 상장 러시
  •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해 지난해 1억병 판매 돌파한 이 음료

    웅진식품의 탄산 스파클링 브랜드 빅토리아가 지난해 1억만 병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지난해 판매량 약 1억2000만 병을 기록했다. 매달 약 1000만 병이 팔린 셈이다. 판매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매출 550억을 달성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빅토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가량 성장했다”며 “출시 이후 연평균 70% 수준의 무서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02.07 09:21:27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해 지난해 1억병 판매 돌파한 이 음료
  • 배달의민족, 3월부터 중개이용료 대폭 인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중개이용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요금제를 개편에 나섰다. 최근 ‘배민 사장님광장’ 공지사항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입점 업체가 사용하는 '배민 원(1)' 기본형 요금제의 중개이용료를 기존 12%에서 6.8%로 낮췄다. 이를테면 기존에는 소비자가 3만원어치 음식을 주문했을 때 업주는 음식 가격의 12%인 3600원의 중개이용료를 부담해야 했다. 반면 바뀐 ...

    2022.02.04 06:00:04

    배달의민족, 3월부터 중개이용료 대폭 인하
  • “MZ세대 직원들이 주도해 편의점 상품 기획”

    [스페셜 리포트] GS리테일은 ‘갓생기획’ 프로젝트를 앞세워 점포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갓생기획은 GS리테일에서 근무 중인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팀이다. 젊은 MZ세대끼리 모여 서로의 의견을 조금 더 자유롭게 나누고 그에 따라 파생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 같은 팀을 구성했다. 이 팀에서 활약 중인 김민관 GS리테일 매니저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middo...

    2022.01.26 06:07:01

    “MZ세대 직원들이 주도해 편의점 상품 기획”
  • “최신 유행 파악한 뒤 편의점에 반영”

    [스페셜 리포트] “가장 유행에 민감한 곳이 바로 CU 편의점이다.” 장동원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CU는 서비스플랫폼팀을 앞세워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 도입하고 확대하는 업무를 추진 중인데 장 책임은 이 팀에서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다. 장 책임은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생활 서비스는 무형의 상품이자 하나의 마케팅”이라고 강조하...

    2022.01.26 06:05:01

    “최신 유행 파악한 뒤 편의점에 반영”
  • 편의점 2강의 아이디어 대결

    [스페셜 리포트] ‘약 4만8000개.’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편의점 수는 이같이 추산된다. 매년 편의점 수가 급증하며 5만 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그중 절반 이상이 GS25와 CU라는 사실이다. ‘온라인’이 유통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지만 이 두 업체의 성장세는 꺾일 줄 모른다.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앞세워 끊임 없이 점포를 변화시켜 나간 것이 비결로 꼽힌다. 소비...

    2022.01.26 06:02:01

    편의점 2강의 아이디어 대결
  •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방문 고객에게 벤츠 시승 기회 제공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엔제리서스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아일랜드점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인기모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픈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대구 유명 관광지인 수성못의 특성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상권 특화 매장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낄 수...

    2022.01.20 16:47:18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방문 고객에게 벤츠 시승 기회 제공
  • 넥스트 '매출 2조 백화점'에 이목 집중

    [스페셜 리포트] 아직까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점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유일하다. 그 뒤를 이어 어느 백화점이 과연 ‘마의 벽’이라고 불리는 매출 2조원을 뛰어넘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신세계 강남점은 2019년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비로소 세계적인 백화점 대열에 합류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이 같은 매출을 올린 백화점을 찾기 어렵다. 영국 런던의 해롯백화점, 프랑스 파리의 라파예트백화점, 일본 도...

    2022.01.19 06:09:01

    넥스트 '매출 2조 백화점'에 이목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