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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렉스 조각 투자 상품 잇단 완판, 안정적 수익 창출이 최대 강점”

    [비즈니스 포커스] 치솟는 집값을 보면 월급을 착실히 모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물가도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사람들이 자산 증식을 위해 투자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다. 남들이 다 한다는 주식과 코인에 뛰어들며 한탕을 노렸다가 오히려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빈번하다.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의 ...

    2022.05.03 06:00:15

    “롤렉스 조각 투자 상품 잇단 완판, 안정적 수익 창출이 최대 강점”
  • 임영웅도 첫 단독 콘서트…거리 두기 해제에 공연·예술계에 찾아온 '봄'

    [비즈니스 포커스] 정부가 4월 18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공연·예술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그간 비대면으로 팬들과 만나 왔던 대형 스타들은 잇달아 대면 콘서트 일정을 내놓기 시작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 축제와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 일정도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거리 두기 조치 해제로 공연업계는 새 전환점을 맞았다. 4월 18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연장에서는 함성이나 떼창이 ...

    2022.05.02 06:00:12

    임영웅도 첫 단독 콘서트…거리 두기 해제에 공연·예술계에 찾아온 '봄'
  • '엔데믹 시대', 돌아온 이태원의 불금

    [비즈니스 포커스] 걷기 위해 서로 어깨를 피해 줘야 만큼 거리엔 몰려드는 인파들이 가득했다. 인근 술집들에는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들로 긴 대기 줄이 만들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첫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맞은 4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 거리의 모습이다. 이른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술집과 음식점은 곳곳이 만석이었다. 더 이상 코로나19 사태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친구와 ...

    2022.05.02 06:00:07

    '엔데믹 시대', 돌아온 이태원의 불금
  • 커피 수입액 '연 1조' 돌파…더 진해진 한국의 '커피 사랑'

    [비즈니스 포커스-커피특집] “평소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는 무엇입니까.”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건넨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음료는 단연 커피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말 펴낸 ‘2021 식품 소비 행태 조사’에서 커피는 과일 주스·콜라·녹차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한국인들의 ‘최애 음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

    2022.04.25 06:00:19

    커피 수입액 '연 1조' 돌파…더 진해진 한국의 '커피 사랑'
  • '빵지 순례길' 만들어 가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

    [비즈니스 포커스-커피 특집]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를 앞두고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한 매장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6월 송파구에 있는 석촌호수 ‘드라이브인(DI)’ 매장에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정직한 제빵소&rsqu...

    2022.04.25 06:00:17

    '빵지 순례길' 만들어 가는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
  • hy, 'BTS 스페셜 에디션'으로 글로벌 커피 시장 공략

    [비즈니스 포커스-커피 특집] 한국 대중음악계 최초 ‘그래미 어워즈’의 문을 두드린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로 입소문을 탄 커피 제품이 있다. 바로 hy(구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커피 즉석 음료(RTD : Ready To Drink) ‘BTS 스페셜 에디션’ 3종이다. hy의 BTS 스페셜 에디션은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핫브루 바닐라라떼’, &ls...

    2022.04.25 06:00:04

    hy, 'BTS 스페셜 에디션'으로 글로벌 커피 시장 공략
  • 로버트 스캐린지 리비안 CEO “전기차 확산으로 반도체 수급난 더 심화될 것”

    [이주의 한마디] “현재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난은 약과다.”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로버트 스캐린지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반도체 시장 전망이다. 스캐린지 CEO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출신으로 2009년 전기차 생산업체인 리비안을 창업했다. 리비안은 승용차에 집중하는 테슬라와 달리 상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력 모델로 내세우며 외연을 확장하고...

    2022.04.24 06:00:23

    로버트 스캐린지 리비안 CEO “전기차 확산으로 반도체 수급난 더 심화될 것”
  • “월급만으론 못 살아”…이유 있는 신종 재테크 열풍

    [비즈니스 포커스] “물가 상승률이 4%대라는데 우리 회사의 월급은 올해 2% 올랐어요. 해가 지날수록 생활이 빠듯해지는 상황이죠. 결국 재테크가 답인데 주식이나 코인 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해 투자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한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민명호(가명)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그가 택한 방법은 ‘슈테크(운동화+재테크)’다. 그는 매일 나이키 온라인 사이...

    2022.04.21 06:00:08

    “월급만으론 못 살아”…이유 있는 신종 재테크 열풍
  •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유통 거인 롯데

    [비즈니스 포커스] 올해 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사장단과 마주 앉았다. 4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미팅에서 신 회장은 임직원들을 향해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선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의 주문에 응답이라도 하듯 롯데는 올 들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

    2022.04.18 06:00:03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유통 거인 롯데
  • “검증된 시장에만 진출해 끝장을 본다”…현대백화점의 M&A 성공 방정식

    [비즈니스 포커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인수·합병(M&A) 질주는 올해도 이어졌다. 이번엔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손에 넣었다. 지누스의 매출은 약 1조원이다. 그중 97%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다. 인수액은 약 9000억원이다. 현대백화점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아직 계약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장밋빛 전망이 쏟아진다. ‘검증된 사업에만 투자하고 진출한 사...

    2022.04.13 06:00:09

    “검증된 시장에만 진출해 끝장을 본다”…현대백화점의 M&A 성공 방정식
  • 신세계도 뛰어든 맥주 시장…'이색 신상' 몰려온다

    [비즈니스 포커스] 최근 맥주업계의 화두는 신세계의 맥주 시장 진출이다. 이마트 자회사 신세계엘앤비(L&B)는 최근 발포주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를 출시했다. 신세계엘앤비는 와인 수입을 주력으로 해왔던 이마트의 자회사였지만 최근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신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신세계엘앤비는 레츠를 앞세워 종합 주류 유통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세계가 맥주...

    2022.04.11 06:00:07

    신세계도 뛰어든 맥주 시장…'이색 신상' 몰려온다
  • “1달러 바꾸려면 120엔 내야”…안전 자산 엔화의 추락

    [숫자로 보는 경제] 엔화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꼽힌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하다거나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늘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런데 최근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엔화는 좀저첨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4월 6일 외환 시장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6% 오른(엔화 가치 하락) 달러당 123.28엔을 기...

    2022.04.10 06:00:03

    “1달러 바꾸려면 120엔 내야”…안전 자산 엔화의 추락
  • 와디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맞손…게임 캐릭터 활용해 제품 개발할 메이커 모집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식재산권(IP)이 와디즈의 펀딩으로 재탄생한다. 와디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게임 캐릭터 IP를 활용해 제품 개발 및 펀딩 출시에 도전할 메이커를 공개 모집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와디즈와 라이엇 게임즈의 만남은 종합 IP 매칭 프로그램 ‘팬즈 메이커(FANZ MAKER)’의 여섯째 프로젝트다. &...

    2022.04.08 10:58:50

    와디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맞손…게임 캐릭터 활용해 제품 개발할 메이커 모집
  • 가로수길 딥디크 매장에 자리잡은 프랑스 가정집, 플래그십 스토어가 노리는 브랜드 효과는

    [비즈니스 포커스] 지난 3월 28일 신사역 8번 출입구에서 나와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들어서자 하나의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디크의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였다. 3월 23일 문을 연 이곳은 현재 총 두 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1층은 여느 향수 점포와 다를 바 없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판매 중인 제품들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2...

    2022.04.07 06:00:30

    가로수길 딥디크 매장에 자리잡은 프랑스 가정집, 플래그십 스토어가 노리는 브랜드 효과는
  • 포스코, 철강 넘어 2차전지 소재·수소 등 '친환경 사업' 최강자 노려

    [스페셜 리포트-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략, 트윈 트랜스포메이션] 지주회사로 전환한 포스코는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같은 기술들을 중소기업에 전파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나섰다. 포스코는 현재 그룹사마다 보유한 정보기술(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에 착수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맞서 그룹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

    2022.04.07 06:00:01

    포스코, 철강 넘어 2차전지 소재·수소 등 '친환경 사업' 최강자 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