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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플라스틱 100% 재활용 방안 만든다”

    [위클리 이슈 : 인물]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플라스틱 100% 재활용 방안 만든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5월 31일 “생산 플라스틱 제품 100% 재활용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2021 P4G 서울 녹색 미래 정상회의’ 순환 경제 세션의 패널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재 SK종합화학은 핵심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둔 ‘그린 비즈니스’를 추진하...

    2021.06.07 09:02:28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플라스틱 100% 재활용 방안 만든다”
  • 오비맥주, 수제맥주 시장 공략 나선다

    오비맥주가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이하 KBC)’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수제맥주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C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KBC는 오비맥주의 신사업팀 ‘크래프트 & 스페셜티즈(Craft & Specialties)&r...

    2021.06.06 06:26:01

    오비맥주, 수제맥주 시장 공략 나선다
  • 삶의 질 '업그레이드'…신가전 전성시대

    [스페셜 리포트] 약 21조원.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Gfk가 조사한 지난해 한국의 가전 시장 규모다. 전년(18조5000억원) 대비 약 14% 커져 20조원을 넘어섰다. 흥미로운 것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들이 이전과는 크게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과거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과 같은 소수의 ‘백색 가전’이 시장의 판을 키우는 주요 품목들이었다. 최근에는 달라졌다. 식...

    2021.06.04 06:56:06

    삶의 질 '업그레이드'…신가전 전성시대
  • 잘못된 리더의 생각,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김한솔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자연의 이치가 그렇다. 그리고 이건 조직도 마찬가지다. 윗사람인 리더의 행동을 보고 배워 아랫사람인 구성원들이 행동한다. 특히 조직이 ‘리더십’을 강조하는 이유는 아랫사람이 단순하게 윗사람의 행동만 따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에까지 큰 영향력을 주기 때문이다. 상위 리더의 순간적인 판단과 결정 하나 때문에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의 하루 혹은 1주일, 어떤 경우엔 1년 이상의...

    2021.06.03 06:57:01

    잘못된 리더의 생각,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김한솔의 경영 전략]
  • '폭풍 성장' 배달 대행…신사업 확대로 '유니콘' 향해 달린다

    [비즈니스 포커스] 서울 학동역 3번 출입구를 빠져나와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독특한 에메랄드 그린색으로 외관을 휘감은 점포 하나가 나타난다. 그 앞에 오토바이·소형 전기차들도 여러 대 주차돼 있어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은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배달 대행 브랜드 ‘부릉(VROONG)’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도심형 물류센터다. 이른바 ‘마이크로 풀필...

    2021.05.27 06:55:02

    '폭풍 성장' 배달 대행…신사업 확대로 '유니콘' 향해 달린다
  • '규제 완화의 힘'…곰표 맥주의 이유 있는 판매 돌풍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의 주요 맥주 업체들은 늘 치열한 광고 경쟁을 펼친다. 판매량이 꺾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제품을 각인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에 광고만큼 효과적인 도구도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맥주 광고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들이 주로 등장하는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맥주 시장에 불고 있는 ‘곰표 밀맥주(이하 곰표 맥주)’의 인기는 주류업계 관계자들 사이에...

    2021.05.27 06:52:01

    '규제 완화의 힘'…곰표 맥주의 이유 있는 판매 돌풍
  • 쿠팡, 배송직원 위한 '파격 복지' 프로그램 도입

    쿠팡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쿠친)들을 대상으로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한 달 동안 일을 하지 않고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파격적인 복지정책이다. 이 기간에 급여는 평소와 같이 지급된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케어’는 지난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혈압·혈당 등 건강 지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배송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배송 업무를 멈추고...

    2021.05.25 12:57:23

    쿠팡, 배송직원 위한 '파격 복지' 프로그램 도입
  • '간장 맛집' 샘표, HMR 시장에 도전장

    [비즈니스 포커스] 배우 전지현 씨가 파우치에 담긴 카레를 개봉해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조리가 완료됐다는 신호음이 들리자 카레를 꺼낸 뒤 밥 위에 부어 맛있게 한입 먹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깜짝 놀라는 표정과 함께 “너 어디서 왔니”라는 멘트를 날린다. 여기에 응답이라도 하듯 ‘티·아시아 키친’이라는 브랜드 로고가 등장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샘표식품(이하 샘표) 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

    2021.05.21 07:04:01

    '간장 맛집' 샘표, HMR 시장에 도전장
  • “한국은 좁다”...GS25, 해외 시장 공략 속도 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에 이어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 GS25는 5월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GS25 니스렐점, GS25 초이진점, GS25 파크오드몰점 등 3개 매장을 동시에 열고 ‘그랜드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이은 둘째 해외 진출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몽골 양국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여홍 주몽골 한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축사와 GS25의 몽골 시...

    2021.05.18 09:00:02

    “한국은 좁다”...GS25, 해외 시장 공략 속도 낸다
  • “국산 토종 첫 위스키 해외 수출 완판...수제 맥주처럼 주세법 개선돼야”

    [인터뷰] 입구에 들어서자 웅장한 느낌의 황동색 증류기 2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스코틀랜드의 증류기 제조 회사 ‘포사이스(Forsyths)’가 만든 제품으로 마치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한다. 이 증류기 1기의 가격은 수억원에 달한다. 한쪽에서는 위스키의 주원료인 맥아를 분쇄하고 발효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의 야산 중턱에 자리한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의 ...

    2021.05.18 06:53:03

    “국산 토종 첫 위스키 해외 수출 완판...수제 맥주처럼 주세법 개선돼야”
  • 취업자 수,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 기록

    [돈이 되는 경제지표] 취업자 수가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 효과와 함께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기 개선 흐름이 고용 회복세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5월 12일 발표한 ‘4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취업자 수는 272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 늘었다. 2014년 8월(67만 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이에 따라 취업자 수...

    2021.05.17 07:40:26

    취업자 수,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 기록
  • SK하이닉스, 지난해 4조9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했다

    [위클리 이슈 : 기업] SK하이닉스 지난해 4조9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SV)가 4조8874억원에 달한다고 5월 10일 발표했다. 3조5888억원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 사회적 가치 창출액이 36% 늘었다. SV는 SK그룹에서 활용하는 계열사 평가 기준 중 하나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의미가 비슷하다. SK하이닉스가 공개한 SV를 부문별로...

    2021.05.17 07:40:11

    SK하이닉스, 지난해 4조9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했다
  • 신동주, 또다시 '경영 복귀' 불씨 지폈지만…“이미 주주 신뢰 잃었다”

    [컴퍼니] “오너가 일원으로서 그룹 경영을 방해하는 행위를 이제 멈춰야 한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롯데그룹 내부에서 제기되는 비판이다. 롯데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6월로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 총회에 자신을 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주주 제안서를 낸 상태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일...

    2021.05.11 07:07:01

    신동주, 또다시 '경영 복귀' 불씨 지폈지만…“이미 주주 신뢰 잃었다”
  • '굿바이 TV 시대'…홈쇼핑업계 '라방' 전쟁

    [스페셜 리포트] ‘CJ오쇼핑’이 5월 10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부터 CJ오쇼핑은 ‘CJ 온스타일’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롭게 출발한다. 단순히 이름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주력 사업도 완전히 바뀐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강화를 통해 TV가 아닌 모바일로 사업의 중심축을 이동시킬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허민호 CJ...

    2021.05.11 06:47:01

    '굿바이 TV 시대'…홈쇼핑업계 '라방' 전쟁
  • CU, 환경 위해 '통 큰 결정' 내렸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환경을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CU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기 위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편의점 전력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료·도시락· 유제품 냉장집기의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5월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금액은 약 80억원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전액 가맹본부 부담으로 전국 모든 점포의 냉장집기를 ...

    2021.05.10 16:02:19

    CU, 환경 위해 '통 큰 결정'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