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한경

김정우 기자

2021년을 빛낸 '베스트 변호사'…14개 부문 16명 선정

[스페셜 리포트-2021 대한민국 베스토 로펌·변호사] 2021년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변호사들은 과연 누구였을까. 한경비즈니스는 200대 기업 법무 담당자와 사내 변호사들에게 ‘2021 베스트 로펌’과 함께 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변호사를 추천 받았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 베스트 변호사’를 선정했다. ‘금융 및 자본시장’, &l...

2021.12.14 06:01:24
[2021 베스트 변호사] 권태형, 최적의 가업 승계 시나리오 제공으로 정평

-기업 상속 공동 1위 권태형 김앤장 변호사 권태형 변호사는 김앤장에 합류 전 오랜 기간 판사로 재직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 부장판사,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등 각급 법원에서 16년여 동안 판사와 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민사·형사·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두루 담당해 재판 실무에 정통하다. 권 변호사는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김앤장의 가사상속·자산관리팀을 이끌고 있다. 기업의 지배 ...

2021.12.14 06:01:20
[2021 베스트 변호사] 강신욱, 정부·산업계 두루 섭렵한 최고 전문가

-기업 법무 정보통신 및 미디어 1위 강신욱 세종 변호사 강신욱 변호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미래창조과학부 등 ICT 관련 정부 부처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정보통신법 전문가다. 2016년 세종에 합류하며 활약을 시작한 그는 현재 정부와 산업계를 두루 섭렵한 최고의 ICT 전문 변호사로 거듭났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그는 유료 방송 시장 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촉진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M&a...

2021.12.14 06:01:13
[2021 베스트 변호사] 이광선, 노동 부문 4년 연속 '최고' 평가

-노동 1위 이광선 지평 변호사 이광선 변호사는 자문 영역에서는 신속하고도 정확한 자문, 소송 영역에서는 높은 승소율을 자랑한다. 지평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중요한 노동 소송과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그는 올해 현대제철을 대리해 하청 노동자들의 불법 점거에 대한 가처분 대리에서 승소를 받았다. 또 파리바게뜨를 대리해 하청 노동자들의 집회에 대한 명예 훼손 금지 가처분에서도 승소를 이끌어 냈...

2021.12.14 06:01:09
[2021 베스트 변호사] 임재연, 이론에서 실무까지 정통...금융·자본시장서 맹활약

-금융·자본시장 공동 1위 임재연 율촌 변호사 임재연 변호사는 업계에서 금융·자본 시장의 실무는 물론 이론에서도 가장 정통한 변호사로 꼽힌다. 관련 분야에서 4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성균관대 법과대학·로스쿨에서 약 6년간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율촌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임 변호사는 소송과 자문 중 한 분야에서만 일하는 다른 변호사와 달리 금융 및...

2021.12.14 06:01:08
[2021 베스트 변호사] 김현진, 회계·법률 연계해 맹활약

-기업 상속 공동 1위 김현진 세종 변호사 김현진 변호사는 법조인이 되기 전 공인회계사 시험에 먼저 합격했다. 회계법인에서 실제 근무하며 회계감사, 세무 및 기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까지 딴 그는 조세·회계와 법률을 연계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왔다. 그는 세종에서 세무 조사 대응을 포함한 조세 일반 자문 업무, 조세·회계와 관련된 민·형사 소송 등 폭넓은 업무를...

2021.12.14 06:01:02
[2021 베스트 변호사] 정찬묵, 금융 감독 업무 경험 갖춘 '해결사'

-펀드·사모펀드 1위 정찬묵 세종 변호사 정찬묵 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 공채 4기로 입사해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은행·보험·증권·자본 시장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한 금융 규제 전문가다. 2016년 세종에 합류한 정 변호사는 현재 세종의 금융규제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론·실무와 함께 금융업계와 금융 당국의 관점을 모두 이해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

2021.12.14 06:00:58
[2021 베스트 변호사] 이동률, 암호화폐 분야 대표 전문 변호사

-기업 법무 신산업·정보 보호 1위 이동률 세종 변호사 이동률 변호사는 세종에서 M&A·공정거래·부동산·국제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왔다. 특정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 법무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변호사로 평가받아 온 그는 암호화폐의 불확실성이 법적 이슈로 떠오르자 이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거듭났다. 암호화폐·블록체인·...

2021.12.14 06:00:55
[2021 베스트 변호사] 장재영, M&A 분야 '스타 변호사'

-기업 법무-인수·합병(M&A) 1위 장재영 세종 변호사 장재영 변호사는 세종에서 다양한 산업의 M&A와 투자 유치, 합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 주요 기업의 지주회사 전환, 합병·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 공개 매수 및 상장 폐지 등 회사의 지배 구조 개편에 관여해 왔다. 장 변호사는 올해 2조4000억원 규모의 SK E&S의 투자 유치을 비롯해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

2021.12.14 06:00:50
[2021 베스트 변호사] 변옥숙, 빠른 대처와 충실한 피드백...2년 연속 '형사 1위'

-형사 1위 변옥숙 세종 변호사 변옥숙 변호사는 세종에서 경제·금융·회계·영업비밀·의료 제약 분야에서 주요 기업들의 형사 사건과 공직자 부패 사건 등을 맡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사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충실한 피드백, 전략적인 판단과 헌신적인 업무 자세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형사 사건에서 수사 대응 및 재판 과정에서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

2021.12.14 06:00:41
[2021 베스트 변호사] 송평근, 탁월한 변론·사건 분석으로 정평

-민사 1위 송평근 광장 변호사 송평근 변호사는 복잡한 사건의 쟁점을 간단하게 정리해 효과적으로 변론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아무리 복잡한 사건도 그가 맡기 시작하면 단순하고 설득력 있게 정리돼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론이 진행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는 ‘단순한 논리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지론을 앞세워 광장에서 숱한 활약을 펼쳤다. SK의 그룹 계열사(SI 업체)에 대한 부당 ...

2021.12.14 06:00:33
[2021 베스트 변호사] 김운호, 20년 '한 우물'...굵직한 특허 분쟁 도맡아

-특허와 상표·지재권 1위 김운호 광장 변호사 김운호 변호사는 약 20년 동안 특허·영업비밀·상표와 저작권 분쟁 등 지식재산권 업무에 전념해 왔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사건과 LG화학, 일본 미쓰이화학 사이의 탄성 중합체 특허 소송 등 한국 기업이 세계로 약진하면서 벌어진 굵직한 특허 분쟁 등이 그의 손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도 KBS 등 방송사를 대리해 지상파 이동 멀티 미디어 ...

2021.12.14 06:00:24
[2021 베스트 변호사] 조윤희, 교육세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 거둬

-조세 1위 조윤희 율촌 변호사 조윤희 변호사는 올해도 불합리한 과세 실무를 바로잡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판결을 다수 이끌어 냈다. 특히 교육세 분야에서의 성과가 눈부셨다. 그는 올해 은행과 증권사를 대리해 방카슈랑스 영업에서 얻은 보험 판매 수수료는 교육세 과세 표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원고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또 적격 합병, 적격 분할의 경우에는 교육세 과세 표준인 수익 금액이 발생할 수 없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고, 최근에...

2021.12.14 06:00:15
멈추지 않는 김앤장의 독주…세종, 3년 연속 '톱3'

[스페셜 리포트-2021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변호사]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로펌은 어디일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경비즈니스는 2010년부터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조사를 시작했다. 로펌의 실수요자라고 할 수 있는 200대 기업 법무팀과 사내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돌려 ‘최고’라고 생각하는 로펌을 직접 적어 내도록 했다. 올해도 한...

2021.12.13 06:00:12
MZ세대의 명품 성지…'시마을'을 아시나요?

[비즈니스 포커스]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가 내놓은 올해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미 3분기까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상태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 흐름대로라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무난하게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악형향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

2021.12.10 0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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