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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3일
  • "아줌마라고요? 범죄 막는 관제요원입니다" [강홍민의 굿잡]

    길 잃은 아이, 치매노인 등의 미귀가자를 찾는가 하면, 폭행·마약 등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를 찾아내 미연에 방지한다. 낮밤 가리지 않고 도심 곳곳을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이 직업은 관제요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강남구의 강남도시관제센터는 연면적 575.54㎡, 7243대의 CCTV(Closed-circuit Television, 폐쇄회로 텔레비전)로 강남구 전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이 센터의 관...

    2023.07.26 13:24:43

    "아줌마라고요? 범죄 막는 관제요원입니다" [강홍민의 굿잡]
  • '시간당 2만9916원' 시급 가장 높은 알바 알고 보니···

    시급이 가장 높은 알바 직군으로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가 꼽혔다. 이 업종의 평균시급은 2만9916원이었다. 알바천국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택배·퀵서비스(2만5912원) ▲방문·학습지 교사(1만8229원) ▲교육·강사 기타(1만7719원) ▲공사·건설현장(1만7544원...

    2023.07.26 09:48:22

    '시간당 2만9916원' 시급 가장 높은 알바 알고 보니···
  • '애 때문에 참는다'는 옛말, 이혼 망설이게 한 진짜 이유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들이 결혼생활 중 이혼을 망설이게 한 요인은 무엇일까. 남성은 '결혼 생활 중 노력'을, 여성은 '불투명한 미래'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 배우자와 결혼 생활 중 이혼 여부로 고심할 때 이혼을 망설이게 한 요인'에 남성은 '그 동안(결혼 생활 중)의 노력&...

    2023.07.26 08:34:58

    '애 때문에 참는다'는 옛말, 이혼 망설이게 한 진짜 이유는?
  • “비오니까 우리아이 집까지 데려다줘요”···초등교사 99% 교권침해 당했다

    초등학교 교사 대부분이 교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21일부터 전국 초등교사 2390명을 대상으로 교권침해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명을 제외한 2370명(99.2%)이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초등교사들이 당한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49%)이 1위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불응&m...

    2023.07.26 08:01:53

    “비오니까 우리아이 집까지 데려다줘요”···초등교사 99% 교권침해 당했다
  •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재단법인 밴드, 유스임팩트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독형 서비스인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함께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원두를 바꾸는 것만으로 커피 한잔 당 종이컵 30개에 달...

    2023.07.25 18:20:33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 신입 공채에 3천명 몰린 화장품 기업, MZ 겨냥한 '이 전형' 통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2023 신입사원 공채 모집에 전년 대비 약 340% 이상 증가한 3천 여 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도 진행된 공채 1기 모집 지원자 수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신입 공채 모집부분은 △R&D △상품기획(BM) △웹디자인 △마케팅 △영업 △경영기획 △채용 등이다. 이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하는 공채에 3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 1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공채 신입 지원자 대비 약...

    2023.07.25 18:16:08

    신입 공채에 3천명 몰린 화장품 기업, MZ 겨냥한 '이 전형' 통했다
  • “이태원 참사 책임 묻기 어렵다”···헌재,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25일 헌재는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 장관 탄핵 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9명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헌재는 "피청구인(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의 장이므로 사회재난과 인명 피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관점에서 재난안전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해 국민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다하지 못했...

    2023.07.25 16:29:08

    “이태원 참사 책임 묻기 어렵다”···헌재,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
  • 두산, 3P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 3,057억원···'2022 ESG보고서' 발간

    두산이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담은 ‘2022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행해온 이후, 10번째 보고서다. 두산은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핵심 영역을 ‘인재(People), 지구환경(Planet), 파트너(Partner)' 등 3P로 규정했다. 3P는 두산이 영위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한 ESG경영의 지향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우선...

    2023.07.25 15:14:29

    두산, 3P로 창출한 사회적 가치 3,057억원···'2022 ESG보고서' 발간
  • 20대는 신차 vs 50대는 리스·렌탈 고집하는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필수항목을 꼽히는 ‘자동차’. 특히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은 자동차 소유를 버킷리스트 1순위에 올려 놓을 정도다. 소유형태는 예전에 비해 다양해졌다. 신차부터 중고차 구매, 법인 전유물로 보였던 리스, 할부 등의 방법도 최근 일반인들의 선택이 늘어나고 있다. 할부나 리스가 합리적 소비로 인식되는 가운데 자동차 시장의 주 타깃층인 2030세대에서는 빌려 타는 것보다 소유항목으로 자동차를 인식하고 있었다. 엠브레인...

    2023.07.25 11:18:23

    20대는 신차 vs 50대는 리스·렌탈 고집하는 이유는?
  •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KBS에만 있는 이 직업 [강홍민의 굿잡]

    TV가 귀한 시절, 라디오는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창구였다. ‘지지직~ 지지직~’ 주파수를 맞추는 예리한 손 끝 사이로 들려오는 라디오 속 성우의 목소리에 울고 웃는 그런 날들이었다. 그 시절 유일한 친구였던 라디오. 귀로 듣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충분했던 ‘라디오 드라마’는 변화의 속도는 느리지만 늘 우리 곁을 지켜왔다. 국내 라디오 드라마의 역사는 70여 년을 훌쩍 넘었다. 그 중 KBS에서 ...

    2023.07.25 10:11:34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KBS에만 있는 이 직업 [강홍민의 굿잡]
  • '업계 1·2위의 배신' 서비스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

    온라인 단기 구인·구직 플랫폼을 대표하는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무료 서비스를 줄이고, 유료서비스 가격을 올리는 등의 담합 정황이 드러나 26억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사인 잡코리아(알바몬)와 미디어윌네트웍스(알바천국)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은 2020년 기준 알바몬(64%)과 알바천국(36%)이 시장점유율을 ...

    2023.07.25 08:00:06

    '업계 1·2위의 배신' 서비스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
  • “숨이 막혔다. 모든 게 다 버겁고, 놓고 싶다” 서이초 사망교사 일기장 공개

    "월요일 출근 후 업무폭탄+(학생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24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이초 교사의 일기장 중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일기는 생을 마감하기 약 2주 전인 7월 3일 작성됐다. 일기에는 고인이 생전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일기장에는 “금-주말을 지나면서 무기력 쳐짐은 있었지만 (가족들과 있...

    2023.07.25 06:49:17

    “숨이 막혔다. 모든 게 다 버겁고, 놓고 싶다” 서이초 사망교사 일기장 공개
  • 창업가 1만 3천 여명 육성한 언더독스, 기업교육 시장 진출 선언

    언더독스가 창업교육 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콘텐츠, 인재 양성 시스템을 발판으로 기업교육 업계 진출을 선언했다. 언더독스는 향후 ▲새로운 형식의 교육 콘텐츠 제공 ▲상호 학습 플랫폼 서비스 ▲교육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언더독스는 ‘임직원 생애주기별 온디맨드(On-Demand) 직무 및 역량 교육’, ‘신사업 개발 인재 양성 교육’, ‘국가 지...

    2023.07.24 17:36:00

    창업가 1만 3천 여명 육성한 언더독스, 기업교육 시장 진출 선언
  • 바비톡, '뉴욕페스티벌'서 성형 부작용 관련 캠페인 브론즈상 수상

    케어랩스의 자회사 바비톡이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에 입상했다. 지난해 9월 바비톡이 선보인 ‘가상 성형 부작용 시뮬레이션(Fact the Fact)’ 영상 캠페인이 뉴욕페스티벌 광고 부문 스타트업 카테고리에서 브론즈(Bronze)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에서 지난해 스타트업 카테고리가 신설된 후 국내 스타트업 수상은 바비톡이 처음이다. 바비톡 측은 이...

    2023.07.24 11:31:53

    바비톡, '뉴욕페스티벌'서 성형 부작용 관련 캠페인 브론즈상 수상
  • '참교사는 단명한다'는 현직교사들···“터질 게 터졌다”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던 옛 말이 무색하리만치 최근 교사의 직업적 권위는 바닥에 떨어졌다. 교권의 추락 이전 인간의 최소한의 권리마저 사라진 사건이 최근 학교에서 벌어졌다. 얼마 전 서이초등학교의 한 초임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후 학교는 물론 사회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대부분의 언론에서도 조심스럽게 사건에 접근했다. 아직 어린 학생...

    2023.07.24 10:21:38

    '참교사는 단명한다'는 현직교사들···“터질 게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