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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SK, 도시바 인수 위해 日 오릭스와 '맞손'

    [위클리 이슈] {CJ제일제당, '4조원' 러시아 냉동식품 시장 진출} {현대상선, 미주 서안 노선 '5위 진입'} (사진)최태원 SK 회장이 SK하이닉스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한국경제신문) ◆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인수 위해 日 오릭스와 '맞손'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일본 금융회사 '오릭스'와 협력을 강화한다. 오릭스는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

    2017.06.07 09:57:53

    SK, 도시바 인수 위해 日 오릭스와 '맞손'
  • 현장으로 나온 O2O, 이제는 'O4O'다

    [트렌드] 다방·맘마먹자·와이퍼, 오프라인 사업 통해 스킨십 늘린다 (사진) 부동산 O2O 다방은 지난 5월 8일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 케어센터'를 서울시 관악구에 오픈했다. /다방 제공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던 'O2O(Online to Offline)'가 중개에서 벗어나 사업의 주체로 떠올랐다. 소비자와의 만남 횟수를 늘리고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2017.06.05 17:43:00

    현장으로 나온 O2O, 이제는 'O4O'다
  • 건물주의 실력 행사, '범죄' 될 수 있다

    [법으로 읽는 부동산]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대비해 '제소전 화해' 활용해야 (사진)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단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붙은 월세 물건을 행인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 칼럼=최광석 법무법인 득아 대표 변호사] 다른 사람을 내보내는 부동산 명도(인도)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시각은 상반된다. 명도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며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반면 명도 문제를 간단하게 치부해 버리는 ...

    2017.05.30 18:54:51

    건물주의 실력 행사, '범죄' 될 수 있다
  • 도시재생, 중소 건설사 '함박웃음' 짓게 할까

    [스페셜 리포트] 단순한 건설·분양 넘어 지자체·주민 소통 나서는 건설사, 유리할 듯 (사진) '아트쇼 부산 2014'에 마련된 '산복도로 프로젝트 기획전'에서 관광객들이 마을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시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진행된 산복도로의 문화적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건설사가 막무가내로 지휘하는 '불도저식' 개발은 이제 옛말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2017.05.30 18:39:00

    도시재생, 중소 건설사 '함박웃음' 짓게 할까
  • 유럽의 핫 트렌드, '착한 소비와 개념 소비'

    [글로벌 현장] 품질은 물론 사회적 의미 반드시 갖춰야 기업 성장 가능 (사진) 코스메틱 브랜드 '스톱더워터 와일 유징미'는 제품을 통해 물을 아끼는 생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스톱더워터 공식 홈페이지 [한경비즈니스=김민주 객원기자]유럽에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이끄는 기업이 끊이지 않고 등장한다. 제품을 구입하면서 사회적 명분까지 얻는 이른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 여전히 핫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201...

    2017.05.30 17:41:09

    유럽의 핫 트렌드, '착한 소비와 개념 소비'
  • 도시재생 뉴딜, 우리 마을을 되살릴까

    [법으로 읽는 부동산] 정권 바뀔 때마다 변하는 부동산 정책…재원 마련 여부는 '물음표' (사진)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 변호사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 변호사]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연간 10조원, 5년간 50조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새 정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새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낡은 주택을 ...

    2017.05.22 17:37:06

    도시재생 뉴딜, 우리 마을을 되살릴까
  • 집권 4개월 만에 탄핵론과 마주한 트럼프

    [글로벌 현장] FBI 국장 경질 도화선…탄핵 전제로 '부통령 승계설'도 수면 위로 [워싱턴(미국)=박수진 한국경제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4개월 만에 탄핵 위기에 몰리고 있다. 측근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을 조사 중이던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난 5월 9일(현지 시간) 전격 해임하면서부터다.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정보 당국의 수장을 경질함으로써 중대한 '사법절차 방해' 행위를 저질렀다는 게 탄핵론의 핵심...

    2017.05.22 17:30:37

  • 정책은 '마중물'…가고 싶은 中企 키워야

    [커버 스토리=일자리 해법, 기업이 답이다] 공공부문 확충으로 민간 위축 우려, 비정규직 축소는 역효과 가능성 (/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한국의 실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매번 경신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4월 기준 청년실업자는 50만 명이다. '단군 아래 최대 스펙'이라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 변변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떠도는 청년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가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취업에 성공했다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

    2017.05.22 17:27:18

    정책은 '마중물'…가고 싶은 中企 키워야
  •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의 비결 'IT'

    [차트 아이디어] IT 나홀로 강세 끝나고 다른 섹터 '온기' 올까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2230 돌파에 성공했다. 사상 최고가가 2017년 5월 다시 써진 것이다. 코스피의 최고가 경신 움직임은 지속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세계 정보기술(IT) 섹터의 주도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세계 IT 섹터의 상대 강도와 코스피는 동행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세계...

    2017.05.16 09:14:49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의 비결 'IT'
  • 내 아파트의 땅 소유권, 누구에게 있나?

    [법으로 읽는 부동산] 양도나 압류시 법적 분쟁 가능…'꼼꼼한 확인' 필요 (사진)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집합건물법) 제20조는 '구분 소유자의 대지 사용권은 그가 가지는 전유 부분의 처분에 따른다(제1항), 구분 소유자는 그가 가지는 전유 부분과 분리해 대지 사용권을 처분할 수 없다. 다만 규약으로 달리 정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제2항)'고 규정하고 있다. ...

    2017.05.16 09:13:55

    내 아파트의 땅 소유권, 누구에게 있나?
  • 고령화 日, 정책·현실 '미스매칭'에 신음

    [글로벌 현장] 공공은 직원 부족, 민간은 능력 부재로 불만 커져 (사진)일본 거리의 노인들. (/전영수 교수)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노후 간병의 후폭풍은 심각하다. 어떤 고단함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란 게 간병 경험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요양병원·요양원이 간병 필요별 적재적소에 수급되면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비용 문제와 질병 정도 등의 미스매치로 수급 엇박자가 잦다. 그나마 공공시설은 대기 기간만 2~3년이다. 결국 ...

    2017.05.16 09:12:46

    고령화 日, 정책·현실 '미스매칭'에 신음
  • 다방·직방·한방…'부동산 앱' 뭘 쓰지?

    발품을 팔며 부동산을 구한다는 것은 옛말이다. 요새는 손가락 하나로 조건에 맞는 집을 찾을 수 있다.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은 공인중개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앱’을 참고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 정보 수집 경험이 있는 300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158명...

    2017.05.16 00:00:00

    다방·직방·한방…'부동산 앱' 뭘 쓰지?
  • '농민과 함께 56년' 농협, 이젠 세계로

    [COVER STORY 대한민국 신인맥s 농협] 새마을운동·신토불이 넘어…아시아 신흥국 농업금융 적극 진출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농협의 발자취는 한국 농업의 역사와 늘 함께해 왔다. 1900년대부터 꿈틀거린 농협 현대 역사의 첫 장면은 1961년 '농협중앙회'의 탄생을 꼽을 수 있다. ◆농민의 생활에 뿌리 내리다 농협중앙회는 창립 이듬해인 1962년 서울에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했다. 이후 전국 5대 도시에 공판장의 문을 열었고 1...

    2017.05.08 16:39:18

    '농민과 함께 56년' 농협, 이젠 세계로
  • '따로 또 같이' 상권별 맞춤 인테리어 뜬다

    [트렌드] '1차 목표' 매출 증대 옛말…'지역의 역사·문화를 담다' (사진)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도심의 커피 숲'을 주제로 디자인된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스타벅스코리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천편일률적'인 매장 디자인은 옛말이다. 유통 기업들은 상권별로 특색 있는 매장 디자인을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에서 만나는 '위대한 개츠비' 글로벌 커피 기업 '스타벅스'는 매장마다 색다른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

    2017.05.08 16:38:08

    '따로 또 같이' 상권별 맞춤 인테리어 뜬다
  • 기술주 강세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

    [차트 아이디어] 나스닥 상승률, S&P500의 2배…IT 투자 관심 이어가야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미국 나스닥지수는 4월 말 기준 전년 말 대비 13%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 상승한 것에 비하면 거의 배 가까운 상승률이다. 기술주 강세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기술주를 대표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

    2017.05.08 16:37:45

    기술주 강세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