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립 62주년 맞이한 기업은행 "총자산 500조원 눈 앞"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62년간 기업은행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이 자리에까지 왔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IBK와 함께 걸어온 임직원, 정부 및 주주,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이어, “그러나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총자산 5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창립 62주년을 맞는 지금 이 순간도 '도전과 혁신의 IBK정신'으로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대처해야할 때”라고 당부하며, 고객과 사회, 직원과 은행 모두의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의 가치금융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새롭게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가치금융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행복하고 보람있는 조직”이라는 3개의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기금융 시장선도 ▲균형있는 내실경영 ▲고객신뢰 확립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있는 조직’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8.01 10:37:36

    창립 62주년 맞이한 기업은행 "총자산 500조원 눈 앞"
  • 우리은행, 고령층 점포 3호점 문 열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3호점인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은행 업무공간 외에 사랑채, 우리마루 등 휴게공간을 갖춰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또한,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앞서 개점한 1, 2호 효심 영업점과 달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커뮤니티 활동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2호점 같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금융상품 상담과 창업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의 소상공인을 위해 강서구청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화곡동은 고령층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인근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상권도 있다”며, “어르신 고객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면서 공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상생 은행 영업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8.01 09:51:06

    우리은행, 고령층 점포 3호점 문 열어
  • ‘갤럭시 언팩’에 등판한 케이팝 스타들, 잘파 세대 사로잡을까 [이명지의 IT뷰어]

    [이명지의 IT뷰어]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신곡 ‘ETA’의 뮤직비디오는 별도의 장비 없이 아이폰14프로로 촬영했습니다. 최근 감각 있는 영상 제작으로 주목받은 ‘돌고래유괴단’이 연출을 맡았죠. 촬영 뿐만이 아닙니다. 뮤직비디오 속 뉴진스 멤버들은 아이폰14프로를 들고 친구에게 끊임없이 전화를 겁니다. 친구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노는 모습을 발견하고, 어서 오라고 재촉하는 게 뮤비의 내용이죠.4세대 아이돌 그룹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와중에 뉴진스의 활약은 단연 뛰어납니다. 신곡을 낼 때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그룹이죠. 이 때문에 뉴진스와 손 잡은 아이폰14의 프로모션은 그야말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특히 트렌드에 예민한 1020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실제로 1990년대 이후로 태어난 잘파세대의 아이폰 선호도가 높다는 것은 삼성전자의 고민거리 일 것입니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한다면, 그때는 더더욱 아이폰 사용률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이는 통계로도 증명됩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을 이용합니다. 전 연령대에서 갤럭시가 우세했지만 유일하게 아이폰이 앞서는 연령대가 있습니다. 바로 20대죠.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세부터 29세에서는 아이폰이 65%, 갤럭시가 32%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갤럭시의 사용률은 높아졌습니다. 30대의 경우는 아이폰 41%, 갤럭시 56%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죠.‘아재폰’ 이미지를 벗기 위해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미는 것은 플립과 폴더입니다. 지난 26일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

    2023.07.28 10:37:04

    ‘갤럭시 언팩’에 등판한 케이팝 스타들, 잘파 세대 사로잡을까 [이명지의 IT뷰어]
  • MZ세대와 소통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업무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신 의장은 이달 초부터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과 광화문 본사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에서 MZ세대 직원들만 별도로 초청해 1시간 이상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은 이번 설명회에서 회사 경영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마케팅과 혁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간 소통이 주된 화두로 제시됐다고 27일 밝혔다.신 의장은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 간의 상호이해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팀장, 임원들에게 늘 MZ세대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거꾸로 여러분, MZ세대에게 상사인 X세대(1970년대생)를 좀 이해해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신 의장은 "X세대가 다소 권위주의적이고 수직적인 문화에 익숙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걸 좋아하고, 피드백을 주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며 "업무를 할 때 X세대의 이런 특징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교보생명 임직원 가운데 MZ세대(1980~2000년대초반 생)가 차지하는 비율은 52.8%로 절반이 넘는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신 의장은 MZ세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한 사원은 "직접 의장님에게 회사가 만들고자 하는 개선된 조직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이색적이었다"고 평했다.혁신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데서 착안해 시작된 '작은 혁신 포상제도'도 분위기 개선에 한 몫하고 있다. '작

    2023.07.27 09:56:31

    MZ세대와 소통 나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 IBK기업은행, 개인금융 특화 점포 만든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금융과의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점포 유형인 ‘개인스마트지점’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개인스마트지점’은 개인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금융 특화점포로 서울과 부산에 각 1개씩 신설되며, 점포 인근의 개인사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예금 및 대출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기업은행이 개인금융 특화점포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금융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균형성장을 이루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김성태 행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오는 7월 24일부터 서울 ‘우장산역지점’이 ‘우장산역개인스마트지점’으로, 부산 ‘안락동지점’이 ‘수안역개인스마트지점’으로 유형 변경 후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금융 역량 우수 점포장 및 직원을 배치해 기업은행의 개인금융사업 미래전략 추진을 위한 전략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스마트지점 신설로 해당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와 고령층·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한 금융접근성과 혜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개인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여 전행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7.24 14:37:29

    IBK기업은행, 개인금융 특화 점포 만든다
  • "28㎓ 주파수 세일합니다" 제4 이동통신, 주인찾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명지의 IT뷰어]

    [이명지의 IT뷰어]정부는 통신 시장의 과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 4 이동통신사 선정'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죠. 이러한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제 4이동통신’ 도입을 위해 신규사업자에게 28㎓ 대역을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공고했습니다.이 주파수는 통신 3사에 기존에 할당된 것이었는데요, 과기정통부는 통신3사가 할당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는 이번 할당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과기정통부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파수 할당을 신청 받습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규 사업자가 진입해 통신 시장 경쟁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8㎓ 대역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사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 말했습니다.주파수의 전국 단위 최저 경쟁 가격은 742억원입니다. 만약 입찰자가 없다면 권역 단위로 주파수 할당이 이뤄집니다. 권역 단위로 할당할 때 수도권의 최저 가격은 337억원, 동남권 105억원 등입니다. 이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게 평가됩니다. 2018년, 5G를 할당할 때 통신 3사에게 제시했던 주파수 가격은 2072억원이었습니다. 최저 가격을 따져볼 때 이번 경쟁에 드는 비용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죠. 또 기지국의 의무 수량 역시 기존 1만5000대에서 절반 이하인 6000대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문턱을 대거 낮춘 것은 제 4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드는 사업자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곳은 미래 모바일 뿐이죠. 주요 대기업들부터 금융

    2023.07.21 14:57:39

    "28㎓ 주파수 세일합니다" 제4 이동통신, 주인찾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명지의 IT뷰어]
  • 주담대 꿈틀거리자 은행 가계 대출 ‘역대 최대’ [숫자로 보는 경제]

    [숫자로 보는 경제] 1062조3000억원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6월 은행권 주택 담보 대출(주담대)이 4개월 연속 늘었다.이에 따라 은행 가계 대출 역시 3개월 연속 증가, 잔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가계 부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다만 금융 당국은 아직 주택 시장의 투기 수요로 인한 과열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한국은행이 7월 12일 발표한 ‘금융 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 은행의 가계 대출(정책 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6월 말 기준 1062조3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전달 대비 은행권 가계 대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2조3000억원) 증가세로 돌아선 뒤 5월(+4조2000억원)과 6월까지 석 달 연속 증가했다. 특히 6월 가계 대출 증가 폭은 2021년 9월(+6조4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가계 대출은 주담대를 중심으로 늘어났다. 6월 은행 주담대는 주택 구입 관련 자금 수요 확대, 입주 물량 증가, 전세 자금 대출 증가 전환 등으로 7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2020년 2월(+7조8000억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대였다.주담대는 올해 들어 2월(-3000억원) 반짝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3월(+2조3000억원)과 4월(+2조8000억원), 5월(+4조2000억원), 6월(+7조원)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13위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명목 GDP는 한 나라에서 재화와 서비스가 얼마만큼 생산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한 나라 경

    2023.07.21 06:00:08

    주담대 꿈틀거리자 은행 가계 대출 ‘역대 최대’ [숫자로 보는 경제]
  • 신한은행, 중국에서 5억위안 채권 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5억 위안(원화 900억 상당)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모행인 신한은행의 보증 없이 순수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신용도를 토대로 발행 됐다. 발행금리는 연 3.35%, 만기는 3년으로 은행권 정기예금(3년 만기) 금리 수준이다.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최근 글로벌 은행권 리스크로 인해 은행 채권 발행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금리로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내 신한은행의 높은 신뢰도를 확인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안화 채권을 발행 했으며 한국계 은행들의 중국 내 직접자금 조달에 있어 벤치마크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과 현지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 중국법인은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기업금융, 외환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7.20 11:16:14

    신한은행, 중국에서 5억위안 채권 발행
  • ‘LG 버전 챗GPT 나왔다’…초거대 AI ‘엑사원 2.0’ 공개

    LG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 2.0’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LG를 시작으로 하반기 기업들의 초거대 AI 경쟁에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LG AI연구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7월 19일 ‘LG AI 토크 콘서트 2023’을 열고 초거대 멀티모달(Multimodal) AI ‘엑사원(EXAONE) 2.0’을 공개했다. ‘엑사원 2.0’은 2021년 12월 첫선을 보인 ‘엑사원’에서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소개됐다.  한국어와 영어 이해 가능한 ‘이중 언어’로 개발 그간 LG AI연구원은 LG 계열사와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엑사원’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이어 왔다.이번에 공개된 ‘엑사원 2.0’은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특허·논문 등 약 4500만 건의 전문 문헌과 3억5000만 장의 이미지를 학습했다. LG AI연구원은 앞으로도 저작권·신뢰성 등 AI 윤리 원칙을 준수하며 데이터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현존하는 전문 지식 데이터의 상당수가 영어로 돼 있는 점을 고려해 ‘엑사원 2.0’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이중 언어(bilingual) 모델로 개발했고 학습 데이터 양도 기존 모델 대비 4배 이상 늘려 성능을 높였다.  또한 초거대 AI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멀티모달 모델의 경량화·최적화 신기술에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했다고 밝혔다.LG AI연구원은 ‘엑사원 2.0’의 언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Inference) 처리 시간을 25% 단축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70% 줄여 비용을

    2023.07.19 14:59:51

    ‘LG 버전 챗GPT 나왔다’…초거대 AI ‘엑사원 2.0’ 공개
  • CJ대한통운, SK E&S와 손 잡고 수소경제 활성화 나선다

    CJ대한통운과 SK E&S가 손 잡고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조성한다. CJ대한통운이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 운용되는 화물차와 지게차를 수소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대형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수소에너지 선도기업인 SK E&S,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 한국복합물류와 공동으로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권형균 SK E&S 수소부문장, 이황균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이사, 최갑주 CJ대한통운 P&D그룹장, 기송 한국복합물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SK플러그하이버스는 SK E&S와 미국의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수소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수소 연료전지 제조,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군포, 동탄, 양지 등 주요 물류센터에서 운행중인 화물차 및 지게차를 수소 화물차 및 수소 지게차로 적극 전환하고 △SK E&S는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수소충전소에 원활히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복합물류는 전국 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SK플러그하이버스는 한국복합물류의 전국 물류기지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모빌리티용 연료전지를 조기 개발·보급한다. 이와 관련 CJ대한통운은 SK플러그하이버스가 생산하는 연료전지 제품과 수전해 설비의 물류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일반적으

    2023.07.18 14:11:06

    CJ대한통운, SK E&S와 손 잡고 수소경제 활성화 나선다
  • MZ세대와 소통 나선 조병규 우리은행장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과장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리더그룹인 이노씽크(InnoThink, 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가 경영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경영협의회’에서 고객 중심 혁신채널에 대한 본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노씽크의 이번 경영협의회 참석은 조병규 행장이 추진하는 임직원과의 소통행사의 일환으로,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평적인 소통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경영협의회 종료 후 조 행장은 해당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와 은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해달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금일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렵게만 생각해 왔던 은행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경영진과의 소통 과정이 보람 있었고, 한층 더 친밀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최근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전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직급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노씽크가 발표한 고객 중심 혁신채널 구축 방안은 경영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유관부서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7.18 14:01:48

    MZ세대와 소통 나선 조병규 우리은행장
  • 카카오 초거대 AI, 어디까지 왔나

    [비즈니스 포커스]한국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초거대 AI 보유국이다. 하지만 ‘초거대 AI 보유국’이란 명칭이 무색하게 포브스 선정 AI 유망 기업 50곳에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아직까지 없다.  챗GPT(오픈AI)와 바드(구글) 등 AI는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이다. 이들을 개발하거나 협력에 나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등은 AI를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가자 정보기술(IT) 산업의 봄날은 끝났다고 했지만 이를 반전시킨 것이 초거대 AI다.이와 같은 공식이 한국의 기업들에도 적용될까. 하반기 각 기업들의 초거대 AI가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당장 8월 네이버를 시작으로 각 기업의 초거대 AI들이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버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카카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한국형 초거대 AI의 격전 시작 한국의 주요 AI 기업이 지난 6월 모여 초거대 AI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그런데 여기에서 ‘카카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6월 29일 ‘초거대 AI 추진 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KOSA 산하 기구로 초거대 AI 관련 기업의 협의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이 공동 회장사로 추대됐고 초거대 AI를 보유한 한국 IT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등 105곳이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빠르게 변하는 AI 산업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연일

    2023.07.18 06:00:03

    카카오 초거대 AI, 어디까지 왔나
  • '항공 대란 막아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예고에 TF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동조합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해 왔다. 원유석 대표이사가 해당 TF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임원과 조직장으로 구성된 63명의 규모로 구성됐다.지난 14일(금)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이 달 24일(월)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해당 TF는 승객과 화주, 여행업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최대 국제선 20%, 국내선 50%의 공급 축소 가능성이 높아 모든 예약 상황 등을 분석해 감편, 항공 스케줄 조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최대 성수기를 겨냥해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집단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자신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고객 피해를 극대화하는 일명 ‘항공대란’의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회사 수익에 악영향을 주며 임금인상을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행태라는 지적이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준법투쟁이라는 미명 하에 고객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 6월 7일(수)부터 시작된 조종사 노조의 단체행동으로 7월 16일(일)까지 국제선 2편, 국내선 10편이 결항되고 국제, 국내선 합계 56편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항공유 과다 사용 및 과도한 정비 요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항공기 정시 운항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노동조합이 임

    2023.07.17 11:20:56

    '항공 대란 막아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예고에 TF 운영
  • 네이버웹툰, 프랑스에서 웹툰 플랫폼 '격' 보여줬다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초대형 대중 문화 축제에서 프랑스 웹툰 플랫폼 1위의 존재감을 증명했다.네이버웹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프랑스 대표 웹툰 플랫폼 자격으로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한 화려한 대형 부스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네이버웹툰은 2019년 12월부터 프랑스어 서비스 ‘웹툰(WEBTOON)’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닷에이아이’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웹툰’은 7월 기준 매출과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프랑스 웹툰 앱 중 압도적 1위다. 어메이징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1999년부터 매 년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문화 축제 ‘재팬 엑스포(Japan Expo)’의 ‘엑스포-인-엑스포(Expo-in-Expo)’ 형태로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일본 만화,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게임, 일본 음악 등 일본 대중문화만 소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한국,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의 대중문화도 모아서 소개하기 위해 새롭게 생겼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부스를 열고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웹툰을 적극 알린 바 있다.유럽인들에게 생소한 네이버웹툰 브랜드와 웹툰이라는 디지털 만화 형식을 집중 홍보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과 프랑스의 다양한 웹툰 IP를 직접 경험할

    2023.07.17 11:15:12

    네이버웹툰, 프랑스에서 웹툰 플랫폼 '격' 보여줬다
  • 급한 불은 꺼졌나…새마을금고 사태가 남긴 것은

    [비즈니스 포커스]전국 1294개의 점포, 자산 규모 284조원(지난해 말 기준), 창립 60주년의 상호금융기관 MG새마을금고가 ‘위기설’에 휩싸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부터 정부까지 위기설을 진정시키기 위해 나섰다. 7월에 들어서자 고객들의 예금 인출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들이 남아 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을 포함해 현재 마련되고 있는 대책 그리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다.  1. 사태의 발단은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급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기설에 휩싸였다. 불안 심리로 인한 자금 유출로 한때 뱅크런 가능성까지 불거지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져만 갔다. 이번 사태는 현재 금융회사의 ‘뇌관’으로 여겨지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서부터 시작됐다. 새마을금고의 일부 지점들이 부동산 경기 둔화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준 것이다. 새마을금고의 건설·부동산업의 대출 잔액은 2019년 말 27조200억원에서 올해 1월 56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PF와 유사한 건설 과정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진행되는 대출 관리형 토지신탁 대출 잔액은 2019년 말 2000억원에서 2022년 말 15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3.6%에서 2023년 6월 29일 6.2%(잠정치)로 1.7배 상승했다. 6월 들어 연체율이 높은 일부 지역 금고는 폐점 후 합병됐다. 600억원대의 부실 PF로 문제가 된 남양주 동부새마을금고는 폐업했고 남양주 화도새마을금

    2023.07.17 06:00:02

    급한 불은 꺼졌나…새마을금고 사태가 남긴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