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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누구나 창업해야 하는 시대, 지식만 가르치는 건 직무유기죠”

    [커버스토리=기업가 정신이 희망이다] 2부 재도약의 성장 엔진 '기업가 정신' - 대학 창업지원단장 3인 좌담…“기업가 정신은 현대인의 필수 교양”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지성의 상아탑'인 대학가에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학창업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학생 창업 기업은 1503개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다. 각종 지원책과 창업에 대한 긍정적 시선이 어우러진 결과다. 한경비즈니스는 좀 더 생생한 대학생 창업의 현주소...

    2019.03.26 11:03:50

    “누구나 창업해야 하는 시대, 지식만 가르치는 건 직무유기죠”
  • 신규 LCC, 지방 공항 활성화 '기폭제' 될까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 양양·청주공항 거점으로 운영…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플라이강원·에어로케이항공·에어프레미아의 합류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가 9곳으로 늘어났다. 바빠진 하늘길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도전자의 등장으로 양질의 경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과 노선 포화로 수익 확보에 난항을 겪을 것이란 예측이다.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지방 공항들은 신규 LCC를 통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특히 플라이강...

    2019.03.19 12:47:24

    신규 LCC, 지방 공항 활성화 '기폭제' 될까
  • 비정한 산업은행?…최악 넘기고 중도 하차하는 대우조선·현대상선 CEO

    -구원투수 역할 끝나자 '경영 실패' 낙인…2020년 업황 회복 앞두고 전격 교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해운·조선업계의 수장들이 연이어 회사를 떠난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월 14일 사임 의사를 밝혔고 1주일도 안 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도 물러날 뜻을 밝혔다.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압박을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주일 사이 연이어 사의 표명한 구원투수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월 14일 대우조선해양...

    2019.03.12 13:08:49

    비정한 산업은행?…최악 넘기고 중도 하차하는 대우조선·현대상선 CEO
  • [파워 금융인 30]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중견 금융지주 키워낸 '전북 대표 금융인'

    [커버스토리 = 2019 파워 금융인 30]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지난해 JB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다. 3년 연속 20%대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선전했다. 하지만 이처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끈 김한(65)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연말 3연임에 도전하지 않고 올해 3월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2013년부터 6년간 회장을 맡아 JB금융그룹을 크...

    2019.03.05 15:07:51

    [파워 금융인 30]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중견 금융지주 키워낸 '전북 대표 금융인'
  • [파워 금융인 30]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30년 삼성화재맨'…'손보사 1위' 명성 지킨다

    [커버스토리 = 2019 파워 금융인 30] 약력 : 1963년생. 1985년 고려대 졸업. 1987년 삼성그룹 입사. 2010년 삼성화재 인사팀 팀장(전무). 2011년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 본부장(전무). 201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 본부장(전무). 2014년 삼성화재 부사장. 2018년 삼성화재 사장(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최영무(56) 삼성화재 사장은 30년간 삼성화재에 근무한 '삼성화재맨'이다. 2018년 삼성의 ...

    2019.03.05 10:59:26

    [파워 금융인 30]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30년 삼성화재맨'…'손보사 1위' 명성 지킨다
  • [파워 금융인 30] 허인 KB국민은행 행장, 디지털 혁신·신흥 시장 공략 이끄는 '젊은 은행장'

    [커버스토리 = 2019 파워 금융인 30] 약력 : 1961년생. 1984년 서울대 법대 졸업. 1987년 서울대 법과대학원 석사. 2013년 KB국민은행 여신심사본부 본부장(상무). 2015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CFO). 2016년 KB국민은행 영업그룹대표(부행장). 2017년 KB국민은행장(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지난해 KB금융지주가 금융권 순익 1위 자리를 신한금융지주에 내주면서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어...

    2019.03.05 10:59:09

    [파워 금융인 30] 허인 KB국민은행 행장, 디지털 혁신·신흥 시장 공략 이끄는 '젊은 은행장'
  • [파워 금융인 30]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자산관리 글로벌화 선언…'해외투자 2.0시대' 선도

    [커버스토리=2019 파워 금융인 30] 약력 : 1963년생. 2009년 삼성증권 전략인사실장. 2011년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 담당임원. 2013년 삼성화재 인사팀 담당임원. 2018년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2018년 삼성증권 대표(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장석훈(56) 삼성증권 대표는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구원투수'로 불린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유령 주식 배당 사고로 구성훈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직무대...

    2019.03.05 10:50:57

    [파워 금융인 30]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자산관리 글로벌화 선언…'해외투자 2.0시대' 선도
  • [파워 금융인 30]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취임 이후 순이익 '퀀텀 점프'…손보업계 체질 개선

    [커버스토리 = 2019 파워 금융인 30] -손보사 부문 1위 약력 : 1963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2001년 삼성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 상무. 2005년 삼성증권 캐피털마켓사업부 상무. 2011년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2013년 메리츠금융지주 사장(겸직). 2015년 메리츠화재 사장. 2018년 메리츠화재·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현).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김용범(56)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메리츠화재·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종...

    2019.03.05 10:33:09

    [파워 금융인 30]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취임 이후 순이익 '퀀텀 점프'…손보업계 체질 개선
  •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공개

    [위클리 이슈] (사진)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2월 20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카테고리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센터에서 2월 20일(현지 시각) ...

    2019.02.26 11:15:06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공개
  • '수익성 둔화' 네이버, 네이버페이가 구원투수 될까

    -온라인 가맹점 확보로 차별화 전략…쇼핑과 시너지 확대 기대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1조원 밑으로 감소했다. 네이버는 1월 31일 지난해 매출액 5조5869억원, 영업이익 94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1% 하락했다.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실적 감소를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당장의 이익보다 투자를 늘림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2019.02.26 11:09:51

    '수익성 둔화' 네이버, 네이버페이가 구원투수 될까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올해 130억 달러로 데이터센터 확충할 것”

    -이 주의 한 마디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월 13일 블로그를 통해 “올해 13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를 들여 미국 곳곳에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은 네바다·오하이오·텍사스·네브래스카 주 등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열게 된다. 이들은 모두 구글의 기반 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서는 곳이다. 구글이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화하기 위...

    2019.02.19 13:15:42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올해 130억 달러로 데이터센터 확충할 것”
  • 새 리더 맞이한 SM상선, 도약 관건은 '북미 점유율'

    -물동량 상승·자사선 비율 높지만 글로벌 선사와 경쟁하기엔 힘에 부쳐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16년 12월 대한민국 '국적 원양 선사'를 선언하며 출범한 SM상선이 어느덧 설립 4년 차를 넘어섰다. 신규 선사의 영업력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있었지만 SM상선은 북미와 동남아 항로를 중심으로 조금씩 영향력을 넓히는 중이다. 올 초에는 리더를 교체했다. 초대 대표를 맡아온 김칠봉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대한해운 대표를 겸임하며 리더십 ...

    2019.02.12 11:11:32

    새 리더 맞이한 SM상선, 도약 관건은 '북미 점유율'
  • '초고층을 잡아라' GBC로 들썩거리는 승강기 시장

    -현대엘리베이터·티센크루프·오티스,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로 입찰 노려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올해 본격화될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사업으로 관련 업계가 들썩인다. 건설에 필요한 자재 공급부터 내부 시설 확충까지 관련 산업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동에 들어설 GBC는 총 105층으로 그 높이만 569m다. 준공이 끝나면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555m)를 뛰어넘고 최고층 빌딩...

    2019.02.12 11:09:08

    '초고층을 잡아라' GBC로 들썩거리는 승강기 시장
  • 차세대 항공기로 '더 멀리' 비행하는 LCC

    -이스타·제주·티웨이 등 신형 장거리 항공기 도입…가격보다 '서비스'가 관건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급성장하던 저비용 항공사(LCC)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LCC들의 공급과잉이 제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나서고 있다. LCC가 찾은 해답은 비행시간이 6시간 이상인 '중거리 노선'이다. 물론 기존 단거리에 집중하던 LCC들이 중거리 노선에 취항하려면 ...

    2019.02.02 12:03:15

    차세대 항공기로 '더 멀리' 비행하는 LCC
  • 삼성증권, 자산관리와 연계 '선순환 체계' 구축 중

    [커버스토리=자본시장법 10년…다시 그리는 '한국판 골드만삭스'의 꿈][ -초대형 IB 전력 분석 : 삼성증권]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2017년 3월 자기자본 4조원을 공식적으로 넘어서며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의 체급을 갖춘 삼성증권은 지난해에도 '체급 늘리기'에 집중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한국형 헤지펀드에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PBS)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기자본을 활용한 인수금융, 자산 관리(WM)...

    2019.01.29 14:10:35

    삼성증권, 자산관리와 연계 '선순환 체계' 구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