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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운송] 황어연 “벌크선 운임 상승…항공·택배는 보수적 접근 필요”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운송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황 애널리스트는 “산업재는 경기 민감주이기 때문에 경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가가 움직인다”며 “경기 턴어라운드 시점을 잘 포착하고 운송 포트폴리오 배분에 도움을 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운송 섹터의 ‘비중 확대&rsq...
2021.07.13 0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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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통신]김홍식 “기대 배당 수익률 5.5%...매력적인 'KT'”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신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23년 차 애널리스트로 통신 분야 베테랑으로 꼽힌다. 그는 “올해 상반기 SK텔레콤 인적 분할 추진,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주 업황 급변 등 담당 섹터 내 빅 이슈가 많았다”며 “기업 눈치 보기보다 소신 있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 투자가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 ...
2021.07.13 0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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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지주회사]최남곤 “지주회사 재평가 바람 거셀 것…추천주는 'SK'”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지주회사 업종 변경 후 처음으로 받는 수상이다. 그가 상반기에 쓴 SK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 SK텔레콤 지배 구조 개편, 두산그룹의 귀환 등을 주제로 한 인뎁스 리포트들이 호평을 받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담당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지주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룹에 대...
2021.07.13 06: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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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애널리스트-ESG]신한금융투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정책·제도 변화 주목하라”
[스페셜 리포트]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한경비즈니스는 올해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을 신설했다. 첫 영예의 주인공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돌아갔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ESG가 화두가 된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년 센터 전체 인원들이 함께 ESG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특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2021.07.12 0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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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각국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대비해 통화 정책 소통해야”
[이주의 한마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속 상승한다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7월 7일 보도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상승 위험이 있다”면서 “이는 잠재적으로 예상보다 빠른 미국의 통화 긴축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을 포함해 주...
2021.07.12 0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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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4차산업 소송전문가 포진한 '가상자산·블록체인팀' 출범
법무법인(유)율촌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업무를 조직적으로 융합, 확대개편해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을 정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율촌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최근 타다 형사사건의 무죄판결을 이끈 이재근 변호사 (사법연수원 28기), 부장검사 출신으로 금융 및 첨단범죄 관련 다수의 특수수사 경력을 보유한 이시원 변호사 (사법연수원 28기) 및, 이영상 변호...
2021.07.11 0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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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을 생각하다
[스페셜 리포트] “사이판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 체결” “한국관광박람회 6월 29일 개막”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 운동 가능” 하반기 가슴 뛰는 뉴스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년여 간 얼어붙었던 여행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여행이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올...
2021.07.06 0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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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과거 북한 관광과 비슷한 절차 밟을 것”
여행업계의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면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와 오형수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를 만나 여행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 -트래블 버블이 시행된다. 앞으로의 전망은. 정란수) 트래블 버블이 열리면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체여행에 위험성이 있다. 학술목적, 사업목적, 직계가족 대상의 여행시장이 재개가 되...
2021.07.06 06: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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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키운 방시혁, 하이브 대표서 내려온다 “이사회 의장과 프로듀서 역할 집중”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이자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HYBE)가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공격적인 리더십 정비를 단행한다. 먼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직에 집중해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또, 본인의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역할 또한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의 새 대표이사는 박지원 전 HQ CEO가 맡는다. 박지원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하이브에 합류 뒤 회사의 빠른 성장속도에...
2021.07.02 0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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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ESG위원회' 첫 회의 개최, 이수영 위원장 선임
㈜LG ESG위원회는 1일 첫 회의를 개최해 환경 분야 전문가인 이수영 사외이사를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LG ESG위원회는 이수영 위원장을 비롯해 한종수, 조성욱, 김상헌 등 사외이사 전원과 권영수 ㈜LG 부회장이 멤버로 구성됐다. 이수영 위원장은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대표 집행임원이자 코오롱에코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LG ESG위원회는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두 개의 ‘외부 자문단’을 두기...
2021.07.02 0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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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VD 서비스사업팀장 이원진 사장 승진
삼성전자는 1일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부사장을 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글 총괄부사장 출신인 이원진 사장은 2014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으로 영입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무선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도 맡아 세트 부문 전반의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1.07.02 0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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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 KB증권 사장, 증권업계 첫 여성 CEO…A+ 성적표에 연임
[스페셜 리포트] 약진하는 재계 여성 리더 20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수식어는 ‘증권업계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박 사장은 2019년 KB증권 CEO에 오른 뒤 2020년 연임에 성공하며 김성현 사장과 함께 3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63년생인 박 사장은 서울 영동여고를 나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에 입사하며 금융권에 발...
2021.06.29 0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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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시연·표준화 선도'…삼성·LG, 글로벌 6G 주도권 잡는다
[비즈니스 포커스] 초성능·초대역·초공간·초정밀·초지능 등 데이터 고속도로의 미래인 6세대 이동통신(6G)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은 물론 정부까지 나서 선제 대응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6G 테라헤르츠(THz) 대역 무선 통신 시연에 성공했고 LG전자는 미국 주도의 6G 연합 의장사가 됐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향후 5년간 ...
2021.06.29 0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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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한화역사 대표, 프리미엄 전략 잇따라 성공시킨 '기획통'
[스페셜 리포트] 약진하는 재계 여성 리더 20 한화그룹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그룹 내 ‘기획통’으로 알려진 김은희 한화역사 신임 대표다. 첫 여성 CEO이자 1970년대생으로 재계에서도 파격 인사란 평이다. 한화는 “나이·연차·성별과 상관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대표이사를 과감히 발탁해 전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증대에 매출 증가로 사업 이끌...
2021.06.28 0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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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아워홈 대표, 5년 만의 경영권 탈환…'경영 2기' 과제 산적
[스페셜 리포트] 약진하는 재계 여성 리더 20 아워홈에서 범LG가 역사상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1남 3녀 중 막내인 구지은 캘리스코 전 대표가 5년 만에 경영권을 탈환한 것이다. 앞서 아워홈의 경영권을 두고 장남인 구본성 부회장과 동생인 구미현·명진·지은 등 세 자매가 갈등을 겪었지만 실적 악화와 구 부회장의 보복 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구 전 대표가 회사의 새 시대를 열...
2021.06.28 06: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