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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타젯 "한국, 프라이빗 전용기의 잠재력 큰 시장"

    글로벌 항공사 비스타젯이 11월 10일 서울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전망을 밝혔다. 비스타젯은 최초로 온디멘드(고객 맞춤) 전세기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항공사다. 2004년 프라이빗 제트 운영을 시작해 360여 대의 전용기로 187개국에 비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고객층은 고액 자산가와 유명 인사로, 비행기 구입과 관리에 따르는 책임이나 자산 리스크 없이 프라이빗한 비행을 필요로하는 이들이다.  특히 비스타젯은 한국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았다. 비스타젯 아시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파트너십 디렉터 에이미 양은 "한국은 다국적 기업이 많고, 다수의 초고액자산가가 활동한다는 점에서 프라이빗 제트의 수요가 높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올해 3분기 동안 한국 내 비스타젯 항공기 운항 편 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76%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3분기와 비교하면 14% 증가한 수치다. 한국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노선은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이다. 제트기 중 최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글로벌 7500 모델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시카고까지 경유 없이 비행기 가능하다. ㅈ비스타젯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프라이빗 제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민간 항공사의 노선과 운항 빈도가 축소된 상황에서 전용기는 사용자의 목적지와 일정에 맞춘 비행을 제공한다. 전용 수속 게이트를 이용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도 건강과 안전에 예민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비스타젯은 시그니처 프로그

    2022.11.14 18:45:56

    비스타젯 "한국, 프라이빗 전용기의 잠재력 큰 시장"
  •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업계 최초 사전 오프닝 팝업 스토어 진행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에게 호텔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한 공간을 두 호텔이 공유하는 듀얼 브랜드 호텔이다. 르메르디앙은 유러피안 디자인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고, 목시는 Z세대를 타깃으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틀을 깨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상반된 두 호텔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르메르디앙 공간은 '좋은 인생을 음미하세요(Savour the Good Life)'는 모토를 풀어냈다. 꽃과 식물을 이용한 비주얼 디렉팅으로 주목받아온 플로리스트팀 그로브, 아티스트 노보는 브랜드로부터 받은 영감을 정원으로 구현해냈다. 목시 공간은 ‘목시에서 즐기세요(Play on at the Moxy )’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강렬한 핑크 컬러와 네온 사인으로 꾸민 공간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호텔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키링, 이탈리아 대표 리큐어 깜파리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통해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풀 패키지 이용권, 리퀴드 디너 및 F&B 크레딧 이용권 등을 경 10만 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8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200개 객실, 클럽 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 프렌치 살롱 느낌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 등을 갖췄다. 목시 서울 명동은 205개 객실과 24/7 그랩 앤 고, 바 목시 등의 식음업장을 보

    2022.11.10 14:32:44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업계 최초 사전 오프닝 팝업 스토어 진행
  •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30일 개막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북 완주군 조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다. 완주 '와푸축제'는 완주의 청정 자연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가공·조미를 최소화한 로컬푸드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자리다.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다채롭다. 어린이들은 볏짚으로 만든 놀이터에서 물총놀이, 곤충 잡기,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인형극·연극, 청소년 광끼 페스티벌도 열린다.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육·해상에 설치된 장애물을 넘어 달리는 ‘도전 와이드맨을 찾아라’와 만경강길 노르딕워킹대회 등이 대표적이다. 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100인의 로컬밥상', 오세득·천상현 등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이야기 쇼'는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감자삼굿'은 와푸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명장면. 조상들이 삼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 ‘삼굿’이라고 불리는 땅 구덩이에 돌을 달군 뒤, 그 열기로 감자를 익혔던 ‘감자삼굿’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시연한다. 로컬 푸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간이 마켓 ‘농부마당’을 통해 완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완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완주 시내와 전주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2022.09.27 16:01:02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30일 개막
  • 부동산 전문가 안율원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가속될 것"

    빌딩거래 전문 기업 빌딩숲 안율원 대표가 치솟는 금리 속 올바른 빌딩 투자 방향에 관해 강연했다. 그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이토마토빌딩에서 열린 '집통 부동산 콘서트'에서 '고금리 시대, 빌딩 투자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부동산 콘서트에서는 이밖에도 부동산 전문 김예림 변호사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와 투자 전략' 강연, 이승훈 부동산 경제연구소 소장의 '사야 할 부동산, 팔아야 할 부동산'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과 두성규 (전)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긴축의 시대, 부동산 오를까, 내릴까'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일반 대중들의 질의를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안 대표는 빌딩 투자의 장점으로 운영수익(임대료)과 처분수익(시세차익)을 꼽았으며 "빌딩은 일반 주택과 달리 대출 규제에서 빗겨나 있어 레버리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다양한 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 업무상업시설의 가격 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고금리시대 속 빌딩 투자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더 가속될 것"이라며 적정한 대출을 이용하여 주요 지역에 환금성이 좋은 입지에 투자를 권했다.

    2022.09.22 13:41:52

    부동산 전문가 안율원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가속될 것"
  • ‘모두를 위한 여행지’ 포르투갈, 엔데믹 맞이 테마 관광 준비 완료

    포르투갈은 WTO(세계관광기구)가 ‘모두를 위한 관광지’라는 타이틀을 부여한 최초의 국가다. 포르투갈이 엔데믹을 맞아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포르투갈 관광청은 최근 언론을 대상으로 포르투갈 관광 세미나를 열고 새롭게 단장한 다채로운 테마의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 대사는 새롭게 마련한 관광 상품과 테마 여행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는 와이너리 투어, 순례 여행, 유네스코 문화유산,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호구역, 트레킹, 고성(古城)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이중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와이너리 투어. 포트와인, 그린와인의 생산국인 포르투갈은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와인으로 유명하다. 코로나19로 와인 소비량이 늘어나며 한국 내 포르투갈 와인 소비량도 8위로 올라왔다.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이자 포트와인 와이너리가 모인 포르투는 다양한 와이너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월드오브와인'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포트와인은 물론 포르투갈의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관광청은 '와이너리 투어'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포르투갈은 코로나19 이후 청정 자연으로의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호구역 12개 지역이 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9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조레스 군도는 포도밭과 독특한 풍차가 매력적인 곳으로, 총 4곳의 생물권 보호구역이 있다. 마데이라 제도는 섬의 2/3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이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2022.05.06 10:43:40

    ‘모두를 위한 여행지’ 포르투갈, 엔데믹 맞이 테마 관광 준비 완료
  • [여행] 드라마·영화에 등장하는 여행지 BEST10

    ‘비경’이란 말에는 ‘남이 알기 어려운 신비스러운 곳’과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영화나 TV 속에 등장해 이제는 그 신비의 막이 걷히고, 많은 여행자가 빼놓지 않고 찾게 된 비경 열 곳을 소개한다. 여전히 빼어나게 아름다우므로, 역시 비경은 비경이겠지만. 아산01 공세리성당 – <태극기 휘날리며(2004)>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공세리성당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부상당한 국군들을 치료하는 야전병원으로 등장했다. 사계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외관 덕에 많은 TV 드라마와 CF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 성당은 순교 성지이자 충청남도 기념물 제144호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보고, 기도하고, 또 보존해나가야 할 비경 중 하나다.02 외암마을 – <취화선(2002)>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는 그 유명한 시 ‘화비화(花非花·꽃은 꽃이 아니다)’에서 봄날의 꿈처럼, 아침의 구름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것들을 말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한탄했다. 생은 정녕 잠시뿐이던가. 그런가 하면 조선의 화가 장승업은 봄이 지나면 바람에 씻겨 사라져버릴 매화를 일필휘지로 10폭의 병풍에 담았다. 그 작품이 <홍백매도>로 우리 곁에 남아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라지지 않을 매화를 선물한 위대한 화가의 인생을 그린 영화가 2002년에 개봉하여 55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취화선>이다. 이 자랑스러운 영화의 배경이 된 마을이 바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자리한 외암마을이다.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

    2021.03.17 17:25:06

    [여행] 드라마·영화에 등장하는 여행지 BEST10
  • [여행] 역사의 향기를 찾아가는 여행지 BEST5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그것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만족감을 준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좋다. 미리 눈으로 보고 마음에 새긴 후 찾아가는 곳은 그 이전과 다르게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독자가 꼽은 2021 BEST 역사 여행지 5곳을 눈여겨보자.공주공산성공주 여행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공주 도심 속에 위치한 공산성. 공산성은 백제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문주왕 원년 (475)에 이곳으로 도읍을 옮긴 후 성왕 16년 (538)에 부여로 천도하기까지 64년간 웅진시 대의 중심이었다. 공산성 내에는 당시 왕이 머물던 왕궁지를 비롯해 성벽, 연못, 나무창고, 저장구덩이 등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성벽 축조에 사용된 판축기법과 벽주건물지는 고대 중국 및 일본과의 문화교류를 통한 백제 토목건축 기술의 발전과 전파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공주성에 오르면 금강 줄기를 따라 형성된 성곽을 가볍게 산책하며 공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왕성을 호위했던 수문병의 근무를 재현한 수문병 교대식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해 질 녘 성곽 위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모습은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충남 공주시 웅진로 280 | 09:00~18:00(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 어른 12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600원마곡사태화산 자락에 위치한 마곡사는 백제 의자왕 3년(643)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현재는 조계종 제6교구의 본사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산사 7곳 중 한 곳으로 충남 지역을 대표한다. 기근이나 병란의 염려가 없는 길지로 이름이 났

    2021.02.10 10:09:22

    [여행] 역사의 향기를 찾아가는 여행지 BEST5
  • [여행] 지역의 진짜 이야기가 있는 곳, ‘관광두레’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인 맛집’을 검색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관광객에게 유명하고 붐비는 식당보다는 현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 전문가의 선택이 더욱 믿음직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관광두레는 이러한 지역 전문가인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관광두레의 핵심이다.현재 전국 41개 지역에서 187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로 운영 중이다. 업종은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레저, 기념품으로 다양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다는 것. 덕분에 관광두레를 찾는 여행자들은 오직 현지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관광두레의 장점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역을 무대로 지역 주민이 기획한 만큼, 발생되는 수익 역시 지역에 돌아간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관광생태계의 선순환이야말로 관광두레가 만드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다.ⓛ (주)평화오르골 - 분단의 현장을 기억하는 특별한 체험경기도 파주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평화오르골은 지역 내 전통공예 작가와 협업해 다양한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에 평화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적으로 지뢰와 철모가 어우러진 평화오르골을 꼽을 수 있다. ㈜평화오르골은 이처럼 상징적인 기념품을 제작해 지역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경기도 파주에 가면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

    2021.02.04 09:06:44

    [여행] 지역의 진짜 이야기가 있는 곳, ‘관광두레’
  • [현장 인터뷰 지자체장 24시] ‘3박자’ 성장 일군 정종순 장흥군수

    - “청국장·표고버섯가루, 아마존에서 인기… 친환경 농업으로 수출 호조”- “자연환경·복지·경제 인프라 구축” [한국경제매거진 = 이선정 기자] 정종순 장흥군수는 해마다 연초에 군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을 위해서다. 그 덕분에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고 유동 인구도 크게 늘었다. 당초 유동 인구 300만 명 달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2019년 이미 목표를 달성해 2021년 500만 명으로 목표를 재조정했다. 전남 장흥은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억불산 자락의 편백숲우드랜드는 치유의 숲으로 잘 알려져 있고 여름이면 탐진강변에 펼쳐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거립니다. 장흥의 대표적인 축제죠. 또 가을에는 천관산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뤄 등산객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장흥은 자연의 덕을 많이 보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취임 이후 대규모 행사 운영에도 힘을 쏟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와 산림문화박람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사업도 유치해 국비 37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부산면(장흥댐 인근)에 건립하는데 2023년까지 교육 시설, 숙박 시설(200명 수용), 편의 시설, 다목적 체육관 등을 세우게 됩니다. 개발원이 완공되면 매년 11만여 명이 교육받을 수 있는 한국 최대의 스포츠 교육 요람이 탄생하는 셈이죠. 1조2000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도 성사돼 장흥에 좋은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군민들 삶의 질도 향상됐습니까.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작은 정책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친환경 농업과 10대 수산물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이 높아졌고 공

    2021.01.12 09:10:01

    [현장 인터뷰 지자체장 24시] ‘3박자’ 성장 일군 정종순 장흥군수
  • 2021년 꼭 가봐야할 여행지 베스트5

    [한국경제매거진 편집부 = 정상미 기자] 그 어느 때보다 여행지를 신중히 고르고 골라 여행한다. 이렇게 고심 끝에 찾아간 여행지는 마치 운명과 같은, 좀 더 거창하게 말하면 숙명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독자가 꼽은 올해 첫 Best 여행지 5곳. 한층 성숙해진 여행문화 위에서 결연한 마음으로 꼽은 숙명의 여행지를 발표한다. 완주2021년은 완주 방문의 해다. 전북 완주는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어서 일년 내내 찾아도 좋지만,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의 여행지로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만경강 때문이다.만경강과 비비정작가 김훈의 수필집 에 수록된 ‘갯벌’이라는 글에는 만경강에 대해 이렇게 쓰여 있다. “내륙을 흘러온 큰 강이 하구의 갯벌에 이르러 바다와 합쳐지는 풍경은 소멸이다. 강은 그 흐름을 시간과 공간 속으로 풀어헤쳐버리고 스스로 자진하는데, 저녁 무렵의 만경강 갯벌에서는 그 소멸을 완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가 완성이라고 표현할 만큼 아름다운 ‘소멸’. 그 소멸의 연원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바로 그곳에 완주가 있다.박성일 완주군수의 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자연·생태와 도시·산업화에 각각 집중하면서 완주와 전주로 갈라졌다고 한다. 완주가 청정한 자연 환경과 정다운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장이라는 얘기다. 만경강 변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새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새들이다. 두 개의 말은 어느새 하나의 단어처럼 되어가지만 만경강에는 아직 희망의 빛이 흐른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겨울 철새 느시가 올해도 무사히 만경강을 찾았기 때문이다. 우리 눈

    2021.01.06 22:17:47

    2021년 꼭 가봐야할 여행지 베스트5
  • 작가 허연회, 오직 창의적인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조금 다름이 주는 내 인생의 달음’ 출간한 허연회 작가 [한국경제매거진 = 김은아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 면역력이 강한 사람? 허연회 작가는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답한다. 비대면, 비접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찾아온 만큼,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세상은 창의적 인재들과 창조성이 뛰어난 인물들이 만들어왔다. 앞으로는 더욱더 이런 가치들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한다. 최근 ‘許作크(허작크)’라는 필명으로 '조금 다름이 주는 내 인생의 달음'이라는 첫 책을 통해 창의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언제나 문제는 ‘어떻게’다. “머리가 굳었다”며 자조하는 어른들이 지금 와서 창의력 학습지를 풀 수도 없는 노릇이다. 허연회 작가는 “일상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귀띔했다.필명 ‘허작크’의 마지막 글자를 ‘크리에이티브’에서 따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창의력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2000년에 경제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문사라는 곳이 생각보다 꽉 막혀 있고 획일화된 조직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타고난 성격이 틀에 맞춰 사는 편은 아니에요. 옷을 입더라도 단추 하나를 바꿔서 달거나, 작은 자수를 놓거나 하는 식으로 저만의 작은 재미를 추구했죠. 이렇게 같은 일이라도 어떻게 다르게 해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계속하다 보니 창의성이라는 키워드로 귀결된 것 같습니다.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어릴 때는 누구나 자

    2020.12.28 17:33:39

    작가 허연회, 오직 창의적인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유교-신라-가야 경북 3대 문화권②

    [SRT 매거진 = 정상미 기자]'논어'의 위정편에 ‘온고지신’이 등장하니 이미 지나간 옛것을 낡은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연구하여 새로움을 발견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유교·신라·가야의 찬란한 얼이 깃든 경북 3대 문화는 낙동강, 백두대간의 생태 축을 핵심 요소로 엮어 생생한 오늘과 손을 잡는다. 웰컴! 금강소나무의 세계, 금강송에코리움단단하고 붉은 수피를 두른 채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나무가 있다. 조선시대에 이 나무를 베면 곤장 100대의 큰 벌을 받을 만큼 왕실의 귀한 대접을 받았으니, 금강소나무(금강송)다. 금강소나무는 일반 소나무에 비해 재질이 단단하고 뒤틀림과 갈라짐이 적다. 직사광선에도 무늬가 변함없이 아름다워 궁궐 건축 등에 사용했다. 울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강소나무 군락지다. 북면 두천리에서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에 7개 구간으로 이뤄진 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할 수 있다. 이 길은 나라가 나서 지켰던 금강소나무의 빼어난 위용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보부상들이 걸었던 십이령 보부상 옛길을 걷는 탐방로서도 의미가 크다.금강송에코리움은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약 16만㎡(5만 평) 규모로 조성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서 금강송치유센터, 금강송테마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금강소나무의 역사, 문화, 생태, 울진금강송 농업유산시스템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휴식의 즐거움에도 빠져든다. 금강송에코리움에서는 요가, 우드카빙, 뱅쇼, 차훈 명상 등을 경험하는 리;버스(Re;Birth)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2020.12.08 17:07:56

    유교-신라-가야 경북 3대 문화권②
  • 유교-신라-가야 경북 3대 문화권①

    [SRT 매거진 = 정상미 기자] '논어'의 위정편에 ‘온고지신’이 등장하니 이미 지나간 옛것을 낡은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연구하여 새로움을 발견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유교·신라·가야의 찬란한 얼이 깃든 경북 3대 문화는 낙동강, 백두대간의 생태 축을 핵심 요소로 엮어 생생한 오늘과 손을 잡는다. 역사·문화·자연의 합 -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을 밝히는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 사업2021년은 ‘경북 3대 문화권 방문의 해’다. 경북의 고유한 문화유산이자 찬란한 대한민국의 역사인 유교·가야·신라 3대 문화가 강한 생명력으로 거듭나 관광객을 부른다. 현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에 도입되는 우수하고 참신한 관광 아이템을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중 ‘경상북도 스타 관광벤처 육성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2019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국의 우수한 관광벤처기업이 참가, 경북 관광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니 뜻있는 관광벤처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북 3대 문화의 스토리가 대한민국의 힘이 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때를 그려본다. 먼 이야기가 아님을 몸소 실감했으니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전한다.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이란경북지역에 산재한 유교·신라·가야의 3대 문화와 낙동강, 백두대간 같은 생태 축을 활용해 경북을 ‘역사와 자연, 인간이 빚어낸 한(韓) 문

    2020.12.08 17:06:12

    유교-신라-가야 경북 3대 문화권①
  • 안병광 회장 “처음엔 내성적인 꼴찌 영업맨...생각 바꾸니 성공 보였죠”

    - ‘여전히 워킹맨’ 출간한 안병광 유니온약품그룹 회장 - “인복은 먼저 애쓰고 베풀어야 돌아온다”[한국경제매거진 = 김은아 기자] 수능과 고시 수석 합격자들은 한결같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다”고 말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바로 그 길, 기본에 충실하라고 얘기한다. 이는 시험이 아니라 인생에도 해당되는 듯싶다. 한국유니온약품 그룹을 설립한 안병광 회장의 삶이 이를 증명한다. 제약회사 영업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실적 꼴찌를 도맡곤 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매출 7000억원대 제약 회사를 일궈 냈다. 이 과정을 담담히 써내려 간 책 ‘여전히 워킹맨’에서 공개한 자수성가 비결은 정석(定石)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긍정과 감사로 채워라’, ‘인연을 소중히 하라’, ‘자신의 능력을 믿고 큰 꿈을 꿔라’ 등등이다. ‘힘 빼기의 기술’과 ‘관계 다이어트’ 같은 처세가 유행하는 요즘, 이 고전적인 조언은 남다른 울림을 남긴다.‘여전히 워킹맨’을 통해 지금까지의 인생 여정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약업계에 40년을 종사하다 보니 선배보다 후배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높은 빌딩이라도 1층 벽돌부터 하나씩 쌓아야 하지 않습니까. 내가 첫 벽돌을 놓을 때 선배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물려준 것처럼 다음 세대를 위해 같은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요즘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요즘은 혼술·혼밥 문화가 주류 아닙니까. 세상 흐름을 따라 비즈니스도 지나치게 ‘스마트’해졌습니다. 예

    2020.12.02 15:22:55

    안병광 회장 “처음엔 내성적인 꼴찌 영업맨...생각 바꾸니 성공 보였죠”
  • 장욱현 영주시장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유치 성공, 지역 경제 부흥의 디딤돌 될 겁니다”

    - [현장 인터뷰 지자체장 24시] 선비 정신의 본고장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 “문화유산 풍부한 언택트 관광 1번지”[한국경제매거진 = 이선정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이 시장 선거에 나서며 품은 소망과 다짐은 한 가지뿐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관련 행정 부처를 두루 거치며 쌓은 경력과 지식을 고향인 영주를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 것. 그렇게 지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영주시장에 재당선됐고 시민의 응원과 의기투합으로 영주시에는 즐거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민선 6기에 이어 7기 시장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한 사업은 뭔가요.“시장 당선 이후 어떻게 다시 영주시의 경제 부흥을 이끌까 고민하다가 첨단 베어링에 눈을 떴습니다. 일반 베어링과 달리 로봇이나 우수 산업에 사용되는 첨단 베어링은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고 시장 확대 가능성도 무궁무진해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분야입니다.”결과도 가시화되는 중인가요.“그렇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의 지식과 경험이 보탬이 됐고 일본과 무역 분쟁을 겪으며 한국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곤혹스러운 상황이어서 시기적으로도 영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 덕분에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북 북부지역에 최초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입니다. 지난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신규 투자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고 2023년 3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베어링아트와 30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해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하이테크 베어링시험평가센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

    2020.12.02 14:59:11

    장욱현 영주시장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유치 성공, 지역 경제 부흥의 디딤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