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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커서 랄로가 될래요"…맘카페에 올라온 초등학생 학부모의 사연은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을 따라 하는 아들에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한 커뮤니티에 ‘여러분들 아들래미도 랄로 보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20일 게재돼 화제다. 게시글엔 “저희 아들이 이제 초 4인데 랄로한테 푹 빠져있다”며 “랄로가 요즘 남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완전 우상이 됐다”는 내용이 있었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학부모는 랄로의 인기가 애니메이션 ...

    2024.04.22 14:14:25

    "커서 랄로가 될래요"…맘카페에 올라온 초등학생 학부모의 사연은
  • 나라위해 봉사한 검역 탐지견들 "새 가족 찾아요"

    나라를 위해 봉사한 은퇴 검역탐지견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입양 홍보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4일 14시에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협력한다. 행사 당일 해당 점포에서 반려동물 테마공간 내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은 은퇴 검역탐지견과 유실·유기 동물 입양에 ...

    2024.04.22 13:42:18

    나라위해 봉사한 검역 탐지견들 "새 가족 찾아요"
  • '한탕' 노리는 웨딩 업계에 “예비부부 피로감 느껴”[비즈니스 포커스]

    “‘웨딩’만 붙으면 다 비싸져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결혼식 당일은 풍요롭고 아름답기만 하다. 그러나 복잡한 준비 과정에 수많은 신랑·신부는 피로감을 잔뜩 느낀다. 높은 예식비용과 더불어 웨딩 업체의 텃세까지 감당해야 하는 탓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내놓은 ‘2024 결혼 비용 리포트’에 따르면 평균 결혼 비용은 집값을...

    2024.04.22 09:24:28

    '한탕' 노리는 웨딩 업계에 “예비부부 피로감 느껴”[비즈니스 포커스]
  • "당첨만 되면 6억 버는 셈" 과천시 '로또 청약' 자격조건은

    경기도 과천시 무순위 청약이 본격 접수에 나섰다. 2020년 최초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자는 약 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 두 단지에서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선 신...

    2024.04.19 15:53:50

    "당첨만 되면 6억 버는 셈" 과천시 '로또 청약' 자격조건은
  • "작년 온실가스 역대급이지만" 기온에 미친 영향 미미해

    작년 세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24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4억t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 보고서는 국제에너지기구(IAE) 자료를 인용했다. 이는 강수량 등 기후 요인과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항공여행 증가 등의 여파라고 분석된다. 정귀희 에경원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 전문위원은 &ld...

    2024.04.19 15:27:10

    "작년 온실가스 역대급이지만" 기온에 미친 영향 미미해
  • "벤츠·BMW·현대 등 자동차 뽐내러 총출동" 중국서 열리는 '이' 행사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모인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가 열린다. 이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1990년부터 2년마다 열리다 2022년 코로나19로 취소돼 4년 만에 개최된다. 주최 측은 아직 구체적인 참가 기업 목록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는 전 세계 모빌리티 분...

    2024.04.19 14:42:05

    "벤츠·BMW·현대 등 자동차 뽐내러 총출동" 중국서 열리는 '이' 행사
  • 韓, 멕시코 보안 시장 주름잡는 中에 '도전장'

    멕시코에서 고질적인 치안 문제로 인해 보안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국과 중국의 보안제품 및 관련 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뛰어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최대 박람회장인 시티바나멕스 센터에서 ‘2024 멕시코 보안 엑스포’가 열렸다. 이 행사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미국(라스베이거스·뉴욕)을 제외한 미주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안 관련 전시회다. 올해로 21회째를 ...

    2024.04.19 11:06:44

    韓, 멕시코 보안 시장 주름잡는 中에 '도전장'
  • "얼마나 맵길래" 매운맛 대결 1위 차지한 '이' 소스

    식품업체 팔도가 출시한 ‘틈새소스’가 매운맛 대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캡사이신 함량이 타사제품보다 274배 높아 스코빌지수는 6500에 달한다. 스코빌지수는 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연맹은 시중 판매되는 20개의 매운맛 소스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시험 및 평가를 시행했다. 틈새소스를 포함한 국내제품 11개와 리고 루이지애나 엑스트라핫소스 등 수입 제품 9개를 대상으로 ...

    2024.04.18 17:49:29

    "얼마나 맵길래" 매운맛 대결 1위 차지한 '이' 소스
  • 21년만에 올 1분기 미국 수출이 중국 수출 넘었다

    대(對)미국 수출이 당분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은행은 ‘대미국 수출구조 변화 평가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대미 수출액은 310억달러(약42조5819억원)로 대중 수출액 309억달러(약42조4445억원)를 넘어섰다.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대미국 수출액이 대중국 수출액을 앞지른 것이다. 다만 2~10년의 중장기적 관점에선 무역 제재 등 여러 위험 요소도 ...

    2024.04.18 16:26:17

    21년만에 올 1분기 미국 수출이 중국 수출 넘었다
  • 의료 공백에 "안타까운 사망 증가해"…의료계 "전공의 사직과 무관"

    전공의 이탈에 의한 의료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그 여파로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도 속출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진료보조(PA) 간호사 양성 교육에 들어간다. 한편 의료계는 전공의 이탈을 부른 의대 증원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내세우고 있다. 정부는 진료보조 간호사들이 의사의 일부 진료업무를 수행하도록 역량을 높이겠단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교육 담당 간호사 대상 ...

    2024.04.18 15:01:30

    의료 공백에 "안타까운 사망 증가해"…의료계 "전공의 사직과 무관"
  • "카톡 송금·선물하기로 '씨익'"…3대 간편결제사 선불충전금 1년간 20% 뛰어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으로 선불충전금 시장 규모도 함께 커지고 있다. 선불충전금은 금융·플랫폼 이용자들이 송금·결제 편의를 위해 플랫폼에 맡친 예치금이다. 해당 플랫폼의 미래 매출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각 사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지난달 말 기준 선불충전금 운용 현황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선불충전금(카카오페이머니) 규모는 5352억원이다. 국내 간편결제사·이커머스 페이사 가운데 유일하게 5000억원을 넘긴...

    2024.04.17 10:12:50

    "카톡 송금·선물하기로 '씨익'"…3대 간편결제사 선불충전금 1년간 20% 뛰어
  • 과기부, 4.8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6일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보다 앞세대인 와이파이 6E의 경우 상용화를 위한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다. 앞서 2020년 과기정통부는 6㎓ 대역 1200㎒ 폭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써 와이파이6E 상용화를 지원했다. 이에 2021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2024.04.16 17:35:03

    과기부, 4.8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 추진한다
  • "문해력 논란 시리즈"…'모집인원 0명'에 "아무도 안뽑냐"

    유명 유튜브 채널이 배우 모집 공고에 모집인원을 ‘0명’으로 표기한 것을 보고 온라인상에서 문해력 논란이 불거졌다. ‘심심한 사과’, ‘사흘’, ‘십분 이해’, ‘이 정도면 떡을 치죠’ 등 잇따른 문해력 논란에 한 가지 사례가 더 추가됐다. 구독자가 185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너덜트’는 ‘2024...

    2024.04.16 17:13:41

    "문해력 논란 시리즈"…'모집인원 0명'에 "아무도 안뽑냐"
  • 대체지 지정하면 그린벨트 해제한다…"환경평가 1·2등급 땅도 가능"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전략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대해 앞으로 ‘그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 대체부지를 내놓으면 환경평가 1·2등급지의 그린벨트도 해제할 수 있게 됐다. 16일 국토교통부는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과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원...

    2024.04.16 13:44:55

    대체지 지정하면 그린벨트 해제한다…"환경평가 1·2등급 땅도 가능"
  • "김값이 금값 됐다"...김밥 가격까지 덩달아 상승

    “이젠 김이 금(金)이에요” 김값이 뛰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15일 마른김 1속(100장)의 중도매인 판매가는 1만400원으로 한 달 전 9362원에 비해 11.1% 상승했다. 전년 6618원 대비 57.1% 뛴 셈이다. 소매가로 따지면 10장 기준 1235원으로 전년 1005원보다 22.9%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김의 원재료인 원초의 가격상승과 수출량 급증이 ‘김플레이션(김+인플레이...

    2024.04.16 10:43:27

    "김값이 금값 됐다"...김밥 가격까지 덩달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