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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주는 힘,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MZ 공간 트렌드]
클래식 음악 감상부터 앙상블, 낭독까지…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어느 멋진 장소의 방문 후기나 리뷰를 읽다보면 ‘공간이 주는 힘’이라는 어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공간이 주는 힘이란 어떤 것일까. 규모로 압도하는 건축물에서 느끼는 웅장함, 개인적 취향과 생산자의 의도가 맞아떨어질 때의 기쁨, 공간에서 엿보이는 주인의 애정, 그 애정이 점열될 때의 충만감…. 이 가운데 어느 것 하나라도 느껴진다면 성공이다.처음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에 간 날은 첫 회사에서 퇴사하는 날이었다. 그날은 오후 1시쯤이었고 8월이라 민소매를 입은 팔에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쬈다. 물건을 담은 박스를 안고 멍하니 서 있자니 어디든 떠나고 싶었고 쉬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다. 그가 ‘어디 조용한 데 가서 책이나 읽자’며 데려간 곳이다. 파주시 헤이리,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파주출판단지를 지나 헤이리 7번 게이트로 들어서면 커다란 창고처럼 보이는 콘크리트 박스 건물 두 개가 보인다.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다. 한국의 대표 건축가 조병수 씨가 설계했다. 두 개의 큐브 중 하나는 황인용 씨의 사적 공간이고 나머지 하나가 음악 감상실인데 약 10m 높이의 두 건물이 나무와 철, 노출 콘트리트로만 구성됐다.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외관이 재료의 물성을 그대로 보여준다.내부는 기둥 하나 없이 개방돼 있고 3층 높이의 높은 층고에서 울리는 홀 톤(Hall Tone)은 웅장함을 더한다. 중앙과 한쪽 벽면에는 어디서 본 듯한 스피커가 있다. 기억을 되짚어 보니 이 스피커는 경주에 있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본 적이 있다. 나머지 한쪽
2022.12.12 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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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계획 최고의 지침서.... '한국경제 2023 산업대전망'
[社告]2023년 투자와 사업 계획의 최고 지침서인 산업 트렌드 전망서 ‘한경무크 2023 산업대전망’이 발간됐다.미국과 중국의 계속되는 분쟁, 끝이 보이지 않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심화되는 유럽의 경제 위기, 개발도상국의 추가 디폴트 가능성, 이에 따른 전방위 수요 위축까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2023년을 미리 내다보고 투자는 물론 비즈니스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글로벌 경제 대가의 경제 전망글로벌 경제 전문가인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가 글로벌 전망, 세계 경제, 국제금리, 국제 환율, 한국 경제 등 5개 파트를 통해 2023년 국제 경제를 분야별로 살폈다. 2023년은 과거 금융 위기 때와 다른 ‘SF 복합 위기’ 상황 전개가 예상돼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야 하는 상황, 과거 가장 정확한 환율 예측으로 한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로 불리는 한상춘 위원의 전망을 통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경제의 미래를 내다본다.△베스트 애널리스트의 30개 업종 분석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30개 업종의 산업 동향과 산업 트렌드는 비즈니스 전략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았다. 최신 산업 이슈와 업종별 투자 포인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문가의 핵심 기업 분석은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과 사업 계획의 최고 지침서다.‘한경무크 2023 산업대전망’은 각종 도표와 인포그래픽, 경제·시사용어 설명으로 보는 타 경제 전망서와 비교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 편집으로도 독자들의 높은 선택을 받고 있다. 가격은 2만5
2022.11.11 0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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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융합이 만든 ‘힙플레이스’ 어니언 광장시장점 [MZ 공간 트렌드]
세대를 아우르는 ‘힙플레이스’ 어니언 광장시장점‘힙’은 어디에나 있다. 강남에 오픈한 신상 카페에도, 전통 시장 골목의 허름한 순댓국밥집에도, 으리으리한 근교의 대형 카페에도…. 오래된 골목에 있는 꾸미지 않은 날것의 공간, 그 공간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 온 서사가 있다면 더더욱 힙하게 느껴진다. 다른 한편으로는 허름한 곳의 세련된 오브제, 진주 목걸이를 하고 노포를 찾아다니는 인플루언서에게서 약간의 위화감을 동반한 ‘힙스러움’을 느낀다.‘힙스터’, ‘힙플레이스’, ‘힙하다’ 등 ‘힙’이 붙는 신조어는 이제 식상해진 수준이다. 유행을 선도하는 셀러브리티라는 의미로도 쓰지만 이 단어는 1940년대 미국 재즈 문화에서 왔다. 당시 재즈는 흑인의 전유물이었다. 흑인의 전유물이었던 서브 컬처인 재즈에 심취한 백인을 부르던 말이라고 한다.힙스터들은 개인의 취향과 차별성으로 주류와 자신을 구분 짓는다. 2000년대 들어서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030세대가 자본주의적 소비주의에 반해 가치 지향의 소비를 추구하는 것도 일종의 ‘힙스터’ 문화라고 볼 수 있다. 반주류 문화라는 기원에서 역설적으로 그들의 비주류 문화가 유행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힙스터 패러독스라고 한다.정식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어니언 광장시장점’은 이런 트렌드의 대표로 떠오르는 카페 브랜드다. 광장시장 입구 모퉁이에 문을 열었다. 성수점·미아점·안국점에 이어 넷째 매장으로 아티스트 그룹 패브리커가 디렉팅했다. 이들은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간을 재해석하기로 유명하다. 폐공장을, 강북 우
2022.11.10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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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공간 미오레코드[MZ 공간 트렌드]
음악이 듣고 싶을 때는 스마트폰을 꺼낸다.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앱)을 열고 톱100 앨범을 터치한다. 잔잔한 음악이 필요하다면 유튜브에 ‘퇴근 후 지친 마음을 달래 주는 음악’을 검색해 누군가 만들어 둔 플레이 리스트를 고른다. 내가 원한 분위기의 노래들이 나온다.이런 편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이 있다. 들고 다닐 수도 없는 턴테이블을 사고 집 밖으로 나와 레코드숍에 들르고 나만의 인생곡을 찾아서…. A부터 Z까지 LP판을 고르는 수고스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과거 누군가와 레코드숍 투어를 했다. 그때 들렀던 몇 군데의 레코드숍 중 한 곳이 미오레코드다. 그때는 겨울이었고 예쁘게 보이고 싶어 짧은 치마를 입었다. 매서운 칼바람 때문이었을까, “얇게 입으니까 춥지”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을까. 계획한 데이트를 다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그날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그곳에서 누자베스의 ‘하이드아웃 프로덕션 : 퍼스트 컬렉션(Hydeout Productions : First Collection)’을 듣고 “이 노래가 내 싸이월드 bgm(배경음악)이었어”라며 웃었던 기억은 또렷하다. 미오레코드는 종로에 있다. 2016년 세운상가 1층에 터를 잡았다가 작년 맞은편 골목의 좀 더 넓직한 곳으로 이사했다. 사장은 세운상가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향 기기가 많아 이곳으로 왔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운상가는 ‘전자제품의 메카’였다. 세운상가는 1967년(내가 태어나기 아주 오래전) 한국 최초로 종로 3가부터 퇴계로 3가까지 약 1km에 걸쳐 건설된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미국의 폭격에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웠다. 광복 후 미군 부대의
2022.10.26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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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나이보다 젊은 삶 원한다면, 실버타운에서 살아보세요”
전북 익산에서 한의사로 일하는 문성택(이하 공빠) 씨는 주말이면 부인 유영란(이하 공마) 씨와 실버타운을 탐방한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빠TV-공부하는 엄마 아빠’ 영상 촬영을 위해서다. 처음에는 부부가 은퇴하고 살 만한 실버타운을 견학하며 이왕이면 영상으로도 남겨 많은 이들과 공유하자는 취지였다. 유튜브 채널에는 노후에 살 만한 실버타운을 소개하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1년 새 채널 구독자는 9만 명으로 늘었다. 공빠·공마는 그동안 발품 판 실버타운 탐방기를 모아 ‘한경무크 실버타운 올가이드’를 펴냈다.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실버타운에 입주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한의사(공빠)가 실버타운 탐방 유튜버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공빠:“한의원에서 고령 어르신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부가 살다가 혼자 되는 경우 쉽게 우울증에 걸립니다. 홀로 식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한 곳이 실버타운입니다. 식사도 매 끼 챙길 수 있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사람들과 교류도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버타운에 대해 조금 알아보니 바로 이곳이다 싶었습니다.”-공마도 실버타운에 대해 긍정적이었는지 궁금합니다.공마: “실버타운 ‘더 클래식 500’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한 달 월 생활비가 600만원 정도인데, 우리가 갈 곳이 못 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죠. 남편이 저렴한 비용으로도 입주할 수 있다고 하니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요양원이었습니다. 딱 세 군데만 다녀와서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실버타운 견학을 하면서 매력을 느
2022.10.19 1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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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생은 밥 한 그릇의 연속” 안홍진이 들여다본 일상의 가치
PR 홍보 전문가이자 THE PR 대표 안홍진이 아내 김혜선의 삽화를 곁들인 에세이 <잊지 못할 밥 한 끼>를 출간했다. 수필가로서 낸 두 번째 책이다. 책은 머리말의 ‘수필과 포옹한 이유’를 시작으로 총 3부로 구성된다. ‘끝없는 술래잡기’, ‘잊지 못할 밥 한 끼’, ‘바보들이 허무는 상식들’ 등 총 51편의 수필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무엇보다 보편적인, 인생에서의 도전과 성장 등 삶을 사는데 반드시 새겨야 할 가치를 일상을 통해 이야기한다. 사원에서 임원에 이르기까지 36년간 기업에서 보낸 세월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겪은 경험과 회한을 솔직하게 담았다. 밥 한 그릇처럼 사소한 일상에서도 오래 간직할만한 고귀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담백하게 조언한다.자기성찰에 대한 깊은 고뇌도 엿볼 수 있다. 수필이란 ‘인생을 바둑처럼 복기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기쁨, 슬픔, 괴로움을 드러내려는 마음을 하인으로 칭한다. “내 몸 안 어둡고 음침한 곳에서 숨어 있던 하인은 침묵하며 괴로워하던 걸 멈추고 ‘원망의 갑옷’을 훌훌 벗어 던진다”며 이어 “(열정이라는) 주인이 호출하면 하인은 ‘예, 저를 부르셨나요’하며 내 가슴 속에서 금세 튀어나온다. 밝은 얼굴로 내게 허리를 굽신거리고 웃는다. 그때 내 삶은 다시 힐링의 선순환을 걷는다”고 머리말에 적는다. 대기업 PR 상무로 퇴임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관계를 경험한 그는 책 곳곳에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드러낸다. 더불어 이번 수필의 판매 수익금에 저자의 기부금을 더
2022.05.24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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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베트남 노동법, 이 책에 다 담았죠”
한국은 베트남에 세계에서 둘째로 많이 투자한 나라다. 진출 기업은 9000여 개, 고용한 노동자만 10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현지 고용노동법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기업들의 애로 사항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을 번역한 이재국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 건설용역하도급개선 과장은 2019년 베트남 주대한민국대사관에 부임해 2022년 2월까지 노동고용관(이하 노무관)으로 일했다. 이 과장은 시행착오를 겪는 한국 기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을 펴냈다. 책은 2019년 11월 전면 개정된 법령은 물론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노무 관련 한국 기업의 주요 질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답변까지 담았다. 그는 베트남 현지의 한국 기업이 노동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예컨대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임금과 무급 휴직을 임의로 정해 낭패를 겪는 것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노동법상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14일은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고 14일 이후부터 노사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일부 기업이 격리 기간에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해 노사 분규를 초래하거나 베트남 당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이 과장에게 베트남 노동 시장과 관련된 조언을 들어봤다. 베트남 노동법 전면 개정 이후 변화가 있나요.“노동법 개정을 통해 베트남 정부는 노동자의 권리를 향상, 정부의 시장 개입을 줄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 노조 설립 허용’과 ‘정년퇴직 기준 연령 상향’, ‘최저임금 6% 인상’이 대표적이죠. 복수 노조
2022.05.11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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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인생 파워업] 현역 시절 경험과 네트워크가 재취업의 가장 큰 자산
[신중년의 인생 파워업] <한경무크 인생 리뉴얼 ABC>…은퇴 선배의 인생 이모작 성공 사례로 은퇴 준비생들 열독 쉰 살에 퇴직하고 여유 있는 노후를 즐길 수 있을까. 생애주기를 따져 59세부터 기대수명 84세까지 필요한 노후자금 필요액은 약 6억7000만원. 은퇴 시점에 6억원 이상의 여유자금을 모아놓지 않았다면 퇴직 후 재취업이나 새로운 소득원 마련이 필수인 시대라는 말이다. 실제 잡코리아와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체감하는 정년퇴직 시기는 지난해 말 기준 평균 만 51.7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 연령 59세 기준 기대수명 84세까지 필요한 예상 노후자산을 6억696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력 살려 동종 업계 재취업 기회를 잡아라막막하기만 한 은퇴 후 재취업. 그러나 현역에 있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게 은퇴 선배들의 조언이다. 지난 3월 발간한 <한경무크 인생 리뉴얼 ABC>에 소개된 은퇴 선배의 인생 이모작 성공사례 중 외환은행 IT 부서에 근무하며 리스크 담당 부행장까지 지냈던 이상철 씨는 현역 시절의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다. 이상철 씨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20~30년 가까이 일해 얻은 경험과 커리어는 그 무엇보다 큰 자산이라고 했다. 그는 퇴직 후 7년간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금융 리스크를 가르쳤다. 현재는 금융연수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의하며 대중교통카드 전자금융 서비스 기업 티머니와 O2O 플랫폼 기반의 핀테크 기업 로드시스템 감사로 활동 중이다. 이 씨가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을 위해 들려준 조언은 크게 두 가지, 전문
2022.04.01 15: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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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신 노동법령 번역본 국내 첫 출간
한국경제신문이 최근 개정된 베트남 노동법 및 관련 법령을 총망라한 <베트남 진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2022 베트남 최신 노동법령>(사진)을 펴냈다. 법령집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재국 고용노동관이 번역한 것으로 이재국 노동관은 2006년부터 15년간 고용노동부에서 고용 노동 업무 및 관련 법령을 담당,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고용노동관으로 근무 중이다. 현지에선 1000여 개 국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며 베트남 노동법 특강을 펼쳐 ‘찾아가는 노무 강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노동관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업무 중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노동법을 몰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보고 법령집 한글 번역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한다. 현재 베트남 진출 기업들은 한글 번역본이 없어 영문 번역본 법령집을 참고하는 형편이다. 책은 베트남 노동법, 고용법, 사회보험법, 직업교육법, 노동안전위생법과 시행령 및 시행규칙 40개, 더불어 관련 의결서와 서식 등을 담았다. 2019년 11월 전면개정된 법령은 물론 인사·노무 관련 국내 기업의 주요 질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답변까지 제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노동법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현장의 베트남 근로자와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지식”이라며 “이 책은 최신의 베트남 노동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필독서이자 최고 바이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김한용 회장, 주베트남 중남부
2021.12.07 1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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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생은 밥 한 그릇의 연속” 안홍진이 들여다본 일상의 가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1.3009530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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