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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 of Arts Investment

    한국판 르네상스의 도래인가.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대기업이나 부자들에게 한정됐던 미술품 고객 저변이 샐러리맨 등 일반 대중으로 확대되고 있다. 갤러리와 경매장에 줄을 잇는 컬렉터들의 발길이 그 증거다. 이런 현상의 밑바탕에는 미술품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목적뿐만 아니라 재테크로도 훌륭한 투자 대상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미술품 투자의 매력과 투자 포인트, 주의점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봤다. 글...

    2007.08.13 13:10:31

  • 제일기획·삼영엠텍 등 '옐로 칩' 주목

    반기에는 경기 회복 효과가 가시화돼 기업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투자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정보기술(IT)주와 함께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내수 소비재 관련주가 유망할 것으로 관측됐다. 한경 MONEY가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CJ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10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증시 전망'에서 증권...

    2007.07.19 14:08:48

  • 블랙앤화이트의 '블랙앤핑크' 커플 골프백

    바야흐로 골프의 계절이다. 푸른 녹음을 한껏 머금고 있는 그린 필드에서 호쾌한 샷을 날릴 때 짜릿함은 복잡한 머리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려준다. 커플 라운딩을 계획 중이라면, 블랙앤화이트의 커플 골프백에 주목해 볼 것. 사각 패턴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주고 사랑스러운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자칫 패션 감각을 상실할 수 있는 필드 위에서 패션 감각도 높여주고 커플의 다정함도 부각시켜 준다. 기능성에서도 앞서 있다. '풀 렝스 디바이딩 시스템...

    2007.07.13 16:15:58

  • 장기·분산 투자 원칙 꼭 지켜야

    스피지수가 1700선을 돌파한 뒤 글로벌 증시가 조정 기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고민이 만만치 않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세 상승기가 2~3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그동안 주가가 너무 올라 '이제 와서 무슨 펀드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 혹은 올해 초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조정을 대비해 환매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그동안 이렇다 할 펀드 투자를 하지...

    2007.07.13 16:11:30

  • 대세상승기엔 '바이&홀드' 주가 연말 2000고지 넘본다

    식시장이 뜨겁다. 올 들어서만 스무 번 이상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6월 둘째 주까지 14주 연속 상승하면서 5개월째 월봉상 양봉(월초가보다 월말가가 높은 것)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10월~2004년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한 후 3년여 만이다. 국내 증시는 미국이 오르면 미국 증시를 따라가고 중국이 오르면 중국 증시를 따라가며 '거침없이 하이킥'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상반기 예상 밖의 선전을 지켜본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

    2007.07.13 14:19:44

  • 명품 브랜드만 투자 수익률도 '명품'급

    품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로 이뤄진 '럭셔리 펀드'가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사모 펀드들은 유명 브랜드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다. 선진국은 물론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 국가에서 명품 소비 붐이 계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유럽의 투자은행인 소시에떼제네랄 등 발 빠른 곳은 올 초 유망 사치품 기업에 투자하는 6500만 달러(약 600억 원)짜리 '럭셔리 펀드'를 선보였다. 메릴린치는 지난 4월 명품 브랜드 투자에 ...

    2007.07.13 14:08:57

  • 이곳에 가면 당신이 바로 'Queen'

    내 최대의 로펌인 김&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 이모 씨. 일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새 35세라는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바쁘게 사는 싱글녀다. 그녀는 대한민국 상위 1%라 칭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과 신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요리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먹기 힘들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 그녀가 즐겨 쓰는 프리미엄 카드인 '퍼플 현대카드'가 VIP 고객을 위한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평소 요리를 취미로...

    2007.07.13 13:54:32

  • 우아한 스피드…40억원이 달린다

    퍼카란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는 레이싱카 수준의 성능을 갖춘 양산형 자동차로 엔진 최고 출력이 500마력, 최고 시속이 300km에 이르는 최고급 자동차를 말한다. 슈퍼카는 당대 최고의 자동차 기술이 총망라돼 있어 자동차 기술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 때문에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기술 장치를 개발하는 데 수만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뒤 탑재 여부를 결정하며 탑재된 장치는 수년 후 일반 양산형 모델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2007.07.13 13:51:12

  • 30대 '月光족'이 명품시장 이끈다

    하이는 100년 전만 하더라도 아시아 최고의 패션 도시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개방된 도시였기에 서구 패션에도 일찍 눈을 떴다. 상하이 황푸(黃浦)강 서쪽의 프랑스, 영국 조계(租界)에는 일찌감치 패션 상가가 들어서기도 했다. '십리양장적미인(十里洋場的美人: 십리에 걸친 서양 상점의 미인)'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한 세기를 뛰어넘은 지금 상하이의 패션 감각이 다시 분출하고 있다. 개방 성향이 강한 상하이 사람들이 최신 패션을 거부감 없...

    2007.07.13 13:50:08

  • 럭셔리한 명품 '차이나 쇼윈도'

    하이의 초여름은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더 많다. 잔뜩 찌푸린 하늘, 구름이 빌딩 숲으로 내려앉다가 이내 가랑비로 변하곤 한다. 상하이 사람들은 이 비를 '메이위(梅雨)'라고 한다. 매화가 곱게 필 때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밀리어네어 페어 상하이 2007(이하 상하이 밀리어네어 페어)'이 열린 지난 6월 1일 역시 그랬다. 전시회장인 상하이전람관은 부슬부슬 내리는 메이위를 맞으며 황금빛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우산을 접고 전시장으로 들어...

    2007.07.13 13:42:45

  • 이국적 분위기 명품아울렛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

    만9000 원짜리 페라가모 여성 구두가 18만7600 원, 19만 원짜리 버버리 티셔츠가 8만 원, 18만 원짜리 아르마니 넥타이가 7만5000 원…. 이름만 들어도 단박에 알법한 명품 브랜드를 1년 열두 달 25~65%의 할인가로 판매하는 '쇼핑 관광지'가 여주에 문을 열었다. 신세계와 해외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 회사인 첼시가 손을 맞잡고 만든 '신세계첼시'가 26만4464㎡(8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명품 프리미엄 쇼핑 공간을 마련한 것. ...

    2007.07.13 13:30:16

  • Welcome to Luxury World

    명품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왔다. 지난 6월 1일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여주 신세계첼시 아울렛에 대한 언론의 평가다. 개장 며칠 만에 상당수 상품이 품절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주 아울렛은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명품 소비를 일반 대중으로까지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중은 왜 이토록 명품에 열광하는 것일까. 소비심리학에서 명품 소비 유형은 과시형·질시형·환상형·동조형으로 구분된다. 명품 산업은 진화를 거듭하고...

    2007.07.13 13:24:12

  • “한국과 중국은 떠오르는 시계 시장”

    스타니슬라스 드 케를시즈 반클리프 아펠 대표 ▶ 우리에겐 '반클리프 아펠'의 이니셜 'VCA'는 '아주 창의적인 예술가(very creative artists)'를 의미한다. 주얼리와 시계에 대한 열정을 지닌 장인들의 '귀중한 손(golden hands)'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만이 우리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당연히 고객들에겐 가장 최고의 제품만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반클리프 아펠만의 미묘한 개성을 보여주는 ...

    2007.06.15 11:46:57

  • IWC '다빈치' 주제 연극공연, 오메가 안티쿼럼 경매

    해 스위스 시계 전시회에선 브랜드 간 마케팅 경쟁도 치열했다. 제네바의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에선 IWC의 연극 공연이, 바젤 박람회에선 오메가의 한정판 경매 행사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IWC의 '다빈치 출시 파티'는 '다빈치' 컬렉션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열린 행사였다. 잠실 체조 경기장 크기의 행사장은 주위에 중세 시대 건물과 경치가 그려진 세팅에 둘러싸여 마치 중세 이탈리아의 광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에는 30여 개의 테...

    2007.06.15 11:43:47

  • 까르띠에, 바쉐론, 예거 등 3사 공장 탐방

    위스의 시계 생산 지대는 주라 산맥 서부 지역인 발레드주를 중심으로 북쪽으론 라쇼드퐁, 밑으로는 제네바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겨울 기간 쌓인 눈으로 길이 끊기면 기술자들이 집에 웅크려 앉아 꼼꼼히 시계를 만들던 게 그 유래라고 한다. 스위스 시계 업체인 리치몬트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까르띠에,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꿀뜨르도 이 지역에 공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롤렉스에 버금가는 판매액을 기록 중인 까르띠에는 제네바에서 100여...

    2007.06.15 11: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