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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경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이주의 한마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경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경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6월 1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 금융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이먼 CEO는 지난주 열린 JP모간체이스 투자자 행사에서 향후 경제에 대한 우려를 ‘먹구름’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하지만 6월 1일 “먹구름이 끼었다는 말을 바꾸겠다. 그건 허리케인이다”라고 말하며 1주일 사이 경제 전망에 대한 심각성을 격상했다. ‘월가의 왕’으로 불리는 다이먼 CEO는 금융 여건이 “현재로서는 괜찮아 보인다”면서도 “여러분도 스스로 대비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그는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걱정하는 첫째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Fed)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QT)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Fed의  QT가 시작됐다. Fed는 매달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475억 달러씩 축소하고 이후 3개월간 매달 950억 달러까지 줄일 예정이다.다이먼 CEO는 “우리는 이런 정도의 QT를 겪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역사책을 쓸 수 있을 정도의 뭔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달부터 시작될 양적 긴축의 영향을 우려했다. 특히 다이먼 CEO는 지난해까지 Fed의 양적 완화가 “역효과를 일으켰다. 커다란 실수였다”고 비판하면서 “너무 많은 유동성이 풀렸기 때문에 Fed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Fed는 투기를 멈추고 집값을 내리기 위해 유동성 일부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양적 긴축 때와 달리 이번에는 각국 중앙은

    2022.06.05 06:01:02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 “경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우크라 전쟁 여파로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전망”

    [이 주의 한마디]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로 인한 식량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5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세계 4위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상당히 둔화했다고 말했다. 에너지 가격이 2배로 오른다는 것 자체가 경기 침체를 촉발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른 지역에서도 비료 생산 감소 등으로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발도상국들은 비료·식량·에너지 공급 부족 등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은 코로나19 확산, 인플레이션 그리고 부동산 위기 여파로 급격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맬패스 총재는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을 보면 어떻게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가 언제 나타날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았다.세계은행은 이미 지난 4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1%에서 3.2%로 큰 폭으로 낮췄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주간 뉴스]블룸버그테슬라 주가, 고점 대비 반 토막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반년 전 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 세계 1위 부자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2000억 달러(약 253조원)대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 지분 보유 사실을 공개한 4월 4일 이후에만 40% 이상 떨어졌다. 이 기간 13% 내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2022.05.29 06:00:03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우크라 전쟁 여파로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전망”
  • 엘론 머스크의 새 실험…美 SNS 판이 흔들린다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엘론 머스크는 크게 3개의 직함을 갖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기업인 테슬라와 우주 탐사 업체 스페이스X, 초고속 지하 터널 굴착 업체 보링컴퍼니의 최고경영자(CEO)다. 직접 창업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등은 뺀 숫자다.조만간 한 개를 추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의 CEO다. 보유 자산 기준으로 세계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상장 폐지하고 개인 회사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트위터는 물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장이 확 달라질 것이란 예측이 많다. 다만 최종 인수까지 변수가 적지 않다. 머스크 “인수 후 일하는 문화 확 달라져야”2009년 트위터를 처음 시작한 이후 1만8000여 개에 달하는 트윗을 올려 온 머스크 CEO는 그동안 트위터에 비판적이었다. 발언(언론)의 자유를 옥죄고 있다는 게 불만의 골자다. 예컨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보수 인사들의 트위터 퇴출에 대해 “정말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머스크 CEO는 1억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력 인플루언서다.트위터 내부 문화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머스크 CEO는 최근 트윗에 “트위터의 수익성이 너무 낮다”며 “기술 분야 인력이라면 전부 기술적으로 뛰어나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고 썼다. 능력이 부족한 기술자들이 트위터에 적지 않다는 것을 에둘러 지적했다는 해석이 나온다.머스크 CEO는 “매니저급 직원들도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잘 다뤄야 한다”며 “소프트웨어를 잘 모르는 관리직은 말도 탈 줄도 모르는 기병대 대장과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

    2022.05.26 06:00:09

    엘론 머스크의 새 실험…美 SNS 판이 흔들린다 [글로벌 현장]
  • 엘론 머스크 “트위터 가짜 계정 5% 이하 증명돼야 인수 진행”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계정 중 가짜 계정이 5% 이하라는 점이 공개적으로 증명돼야 인수 작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머스크 CEO는 최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팸봇 비율이 5%를 초과한다는 견해를 밝히며 5% 이하인 점을 증명하지 못하면 거래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앞서 트위터에 “트위터의 스팸·가짜 계정이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가 나올 때까지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전한 바 있다.머스크 CEO는 가짜 계정이 5% 미만이라는 것을 입증할 어떠한 분석 결과도 아직 접하지 못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현재 트위터 계정의 최소 20%가 가짜 계정일 것으로 추산한다고 주장했다.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하루에 50만 개 이상의 가짜 계정을 없애고 있다”며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제거 과정을 외부에 공개할 수 없고 외부 역시 스팸봇의 비율을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반박했다.일각에선 머스크 CEO가 가짜 계정을 거론하는 이유가 인수 대금을 깎기 위해서라고 보고 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 4월 트위터의 인수 대금으로 440억 달러(약 55조9460억원), 주당 54.20달러를 제시했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 지분을 9.2% 보유 중이다.한편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인수 소식에 관련 주가는 한때 50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하지만 거래 중단 가능성이 보이자 30달러대로 내려앉았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5.19 12:42:25

    엘론 머스크 “트위터 가짜 계정 5% 이하 증명돼야 인수 진행”
  • 사실은 기관도 물렸다…가상 자산 시총 전고점 대비 50% 폭락

    가상 자산 시장이 고전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한때 가상 자산 전체 시가 총액은 1조5000억 달러(약 1915조5000억원)로 전고점 대비 50% 이상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6만9000달러를 돌파했다가 한때 3만 달러가 붕괴됐다. 가상 자산은 ‘시즌 종료’인 것일까. 여러 가지 현상들을 진단해 보고 앞으로의 대응을 고민해 보자.  나스닥 커플링 심화된 가상 자산 2021년 11월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 자산과 나스닥의 동조 현상이 두드러지며 동반 하락을 경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과 같은 악재가 위험 회피(risk-off) 현상을 야기했고 위험 자산인 가상 자산은 하락했다.혹자는 금리 인상과 가상 자산 시장이 무관하다고 주장하는데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2020년 들어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고 연기금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등 기관 투자 자산(institutional asset)으로 격상되면서 나스닥과의 커플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거시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러시아는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이고 미국 중앙은행(Fed) 역시 금리 인상을 늦출 유인이 없어 보인다. 전반적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은 가상 자산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UST이번 하락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루나 생태계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UST다. UST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1달러어치의 루나(Luna)는 1UST의 가치와 동일하고 1UST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1루나가 소각돼야 한다.만약 UST 가격이 0.98달러라면 차익 거래자는 1UST를 1달러어치

    2022.05.17 17:31:02

    사실은 기관도 물렸다…가상 자산 시총 전고점 대비 50% 폭락
  • “기업 가치 1.5조 평가…미 행정부도 우리 고객이죠”

    [인터뷰] 정치와 인공지능(AI), 두 단어의 조합은 꽤나 낯설다. 팀 황 피스컬노트 최고경영자(CEO)는 열여섯 살 때부터 오바마 캠프에서 경험을 쌓으며 정치인을 꿈꿨다. 그 꿈을 좇다가 새롭게 만난 꿈이 바로 ‘정치와 AI의 결합’이었다. ‘복잡하기만 한 미국의 법률과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떨까.’ 황 CEO는 2013년 친구 두 명과 의기투합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광범위한 법률과 정책, 규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업 ‘피스컬노트’다.그간 이뤄 낸 성과도 크다. 피스컬노트는 창업 이듬해인 2014년 CNN의 ‘세계를 바꿀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황 CEO는 2016년 미 포브스가 선정하는 ‘30세 이하 유망주 30인’에 선정된 데 이어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의 ‘기술 선구자’에 꼽히기도 했다. 현재 피스컬노트는 미 행정부·의회·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 등을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슬레와 같은 다국적 기업들도 찾고 있고 월가의 헤지펀드 증권사 등도 주요 고객이다.피스컬노트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나스닥 상장을 진행 중인데 그 과정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만 13억 달러(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실리콘밸리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 유니콘’이라고 할 수 있다. 4월 21일 한국을 찾은 팀 황 CEO를 만났다. (*피스컬노트는 인터뷰 진행 후 나스닥이 아닌 미 뉴욕증시(NYSE) 상장을 발표했다.) -AI를 정치 분야에 활용한다는 게 흥미롭습니다.“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고 관

    2022.05.05 06:00:08

    “기업 가치 1.5조 평가…미 행정부도 우리 고객이죠”
  • 전기차는 굴러다니는 거대한 ‘보조 배터리’

    독보적으로 탁월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독보적으로 정보를 많이 안다는 뜻이다. 유능한 5성급 호텔 지배인은 호텔 앞에 택시가 도착하면 재빨리 미터기 요금부터 본다. 요금을 보면 대략 공항에서 온 것인지, 시내에서 온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짐이 많을지, 체크인 절차가 필요한지, 가벼운 미팅이나 식사 때문에 온 것인지, 고객이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이에 맞게 대응한다. 독보적으로 탁월하게 비즈니스를 하려면 이렇게 연결된 주변의 상황 정보를 잘 캐치해야 한다. 미국, 2030년까지 신차 판매 50%를 전기차로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발표했다. 미국의 연간 신차 판매가 보통 1700만 대이고 2020년 전기차 판매는 30만 대였다. 이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간 전기차 판매를 대폭 늘려야 한다.더구나 미국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픽업트럭 같은 대형 차의 수요가 많다. 대형 차는 한 대당 들어가는 배터리 양도 일반 자동차보다 훨씬 많다. 테슬라 모델3는 75kWh가 쓰이지만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최대 200kWh가 필요할 정도다. 전기차 판매가 느는 데다 대형 차 비율까지 높아 필요한 배터리 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황에서 미국의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폭발할 것은 분명하다.그렇다면 전기차 시대에는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가 전부일까.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만이 먹거리일까.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회사만 성공할까. 전기차 그 자체 말고도 전기차가 몰고 온 기회가 도처에 널려 있다. 이미 달아오른 먹거리 싸움을 살펴보자.전기차는 다른 전자 기기에 전원을 제공

    2022.04.27 17:30:07

    전기차는 굴러다니는 거대한 ‘보조 배터리’
  • 테슬라의 시가총액 ‘1247조’ 달성 비결은

    [ESG 리뷰]테슬라는 독특하다. 자동차 제조 기업이면서 테크 기업 같은 이미지를 준다.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괴짜스러운 이미지도 기업의 브랜딩에 영향을 미친다. 테슬라의 가치는 시장이 증명한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자동차업계 최초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넘었다. 그간 테슬라의 주요 수익원은 전기차보다 탄소 배출권 판매에서 나왔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만큼의 탄소 배출권을 발급받은 것 또한 테슬라의 가치다. 테슬라가 강조하는 것은 지속적 혁신과 신기술 개발, 미래 지향적 기업의 이미지다. 테슬라는 처음부터 하이엔드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았다. 2008년 테슬라의 첫 양산 모델인 로드스터는 슈퍼카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기존의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친환경 소형 전기차를 만들던 시절이었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한 고급 전기차로서 이미지를 확보했다. 자동차 제조 기업이면서 테크 기업테슬라는 2012년 모델 S 출시와 함께 전기차의 판도를 바꿨다. 전기차의 약점으로 꼽히는 주행 거리의 불안정성을 떨쳐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효율적 배터리 개발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로봇 개발을 통해 미래 기업의 이미지를 쌓았다. 2030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이 이야기되는 흐름 속에서 테슬라는 자연스럽게 친환경 기업으로 인식됐다.테슬라는 2020년 영향 보고서에서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전기차의 제조와 충전 시 필요한 전력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감안하면 전기차도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대응한 것이다. 테슬라 측은 “모델 3 제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은 동급 내연기관 제조 시

    2022.04.19 06:00:18

    테슬라의 시가총액 ‘1247조’ 달성 비결은
  •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메타버스에서 가상 상품 팔게 할 것”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가상현실(VR) 플랫폼인 ‘호라이즌월드’에 커머스 기능을 더한다. 저커버그 CEO는 4월 11일 자사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에서 호라이즌월드에 구축하고 있는 가상 세계에서 크리에이터(콘텐츠 창작자)들이 가상 자산과 경험을 팔도록 해줄 새로운 도구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월드는 작년 12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료 메타버스 서비스다. 메타의 메타버스 VR 헤드셋인 오큘러스가 있는 사람은 호라이즌월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다리 없이 상반신만 있는 아바타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와 교류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다.저커버그 CEO는 “소수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이 기능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어떻게 흘러갈지 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많은 기능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메타는 사람들이 호라이즌월드에서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만들고 팔거나 특정 가상 세계에 유료로 입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CNBC는 이를 두고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 ‘더 샌드박스’ 등에서는 미술품부터 부동산까지 각종 가상 자산이 활발히 거래되면서 메타버스가 돈을 벌 수 있는 공간이란 것을 기업들이 깨닫고 있다”고 보도했다.글로벌 뉴스 로이터머스크, 트위터 지분 취득 늑장 공시로 집단 소송 당해트위터 최대 주주로 떠오른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취득 공시가 늦었다는 이유로 다른 주주들에게 집단 소송을 당했다. 머스크 CEO는 4월 4일 트위터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

    2022.04.17 06:00:05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메타버스에서 가상 상품 팔게 할 것”
  • 토스 이승건 대표, “테슬라 쏜다”던 만우절 이벤트…거짓말 아닌 진짜였네![CEO24시]

    [CEO 24시] 이승건 토스 대표의 만우절 이벤트가 화제다. 이 대표는 4월 1일 사내 공지문을 통해 “늘 몸보다 꿈이 앞선 사람들이라 다른 데면 편했을 삶을 굳이 여기 와서 사서 고생하는 나의 동지들에 대한 존경과 애정이 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테슬라 자동차 20대를 증여하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 대표가 공지문을 올린 날은 만우절이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이 대표의 ‘테슬라 공약’을 만우절 농담으로 여기고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 대표의 말은 ‘농담’이 아닌 ‘약속’이었다. 4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 앞에 ‘테슬라 10대’가 도착한 것이다.이 대표가 만우절 이벤트에서 밝힌 것처럼 ‘테슬라 20대 차량 증여’는 아니지만 이 대표는 실제 직원들에게 테슬라 차량 10대를 1년간 무상 렌트하는 형식으로 제공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에서 10명의 직원을 뽑았고 테슬라 차량을 골고루 전달했다.이 대표는 이날 직원들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신경 써 테슬라 차량을 공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구매비용도 사비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2022.04.10 06:00:01

    토스 이승건 대표, “테슬라 쏜다”던 만우절 이벤트…거짓말 아닌 진짜였네![CEO24시]
  • 완전 자율주행(FSD), 테슬라 자신감의 근거는[테크 트렌드]

    [테크 트렌드]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완전 자율주행(FSD : Full Self Drive)이 계속 발전한다면 기존 테슬라의 가치가 최소 5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FSD가 테슬라의 미래라고 2022년 초에도 자주 밝혔다.왜, 무슨 근거로 머스크 CEO는 FSD를 통한 테슬라 차의 가치 상승을 자신할까.첫째 -OTA테슬라는 일반 차와 자율주행 차를 따로 만들 생각이 아니다. 기존 테슬라 차에서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해 자율주행차로 만들 생각이다. 자율주행차를 새롭게 개발할 기존 완성차 메이커들과 완전히 다른 방식이다.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전략을 알려면 우선 OTA(Over The Air)를 이해해야 한다. OTA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이다. 마치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나 애플리케이션이 와이파이나 무선 데이터를 통해 수시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듯이 말이다.OTA의 최대 강점은 사용자가 차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차량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을 아껴 주고 편의를 극대화해 준다는 것이다. OTA는 자기가 산 차의 가치를 계속 오르게 해준다. 감가상각이 없다. 2년 전에 산 차라도 OTA를 통해 바로 오늘 산 차와 동일하게 기능이 업데이트된다.테슬라의 기본적인 주행 보조 기능은 오토 파일럿이라고 부르는데 모든 차에 기본 탑재된다. 자율주행에 근접한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은 FSD라고 불리고 OTA를 통해 계속 업그레이드된다.둘째 -심플한 아키텍처차 안에는 전자 제어 유닛(ECU)이라는 것이 있다. 차의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등 모든 기능을 중앙에서 제어하는 기능이다. 차의 두뇌라고 생각하면 된다. 테슬라 모델 3의 ECU

    2022.04.05 17:30:24

    완전 자율주행(FSD), 테슬라 자신감의 근거는[테크 트렌드]
  • 테슬라는 왜 인간 닮은 로봇을 만드나 [테크트렌드]

    [테크 트렌드]테슬라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 전기차일 것이다. 그만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꾼 회사가 테슬라다. 그런 테슬라가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사업 역량을 쏟겠다고 한다. 지난 1월 26일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다. 이 자리에서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제품 개발의 무게 중심을 인간형 로봇인 테슬라봇과 자율주행차용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테슬라가 개발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사이버트럭이나 전기차보다 더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배경에서인지 테슬라는 올해 신형 자동차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테슬라가 로봇을 만든다는 소식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16년 인공지능(AI) 연구소인 오픈 AI와 함께 집안일을 수행하는 일명 설거지 로봇을 개발하겠다고 한 적이 있고 지난해 8월 AI 데이에서는 테슬라봇을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소개된 테슬라봇은 높이 5피트 8인치(172cm), 무게는 125파운드(56kg), 시속 5마일(8km)로 걸어 다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30개의 전기 구동기를 장착해 45파운드(20kg) 정도의 물건을 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머리에는 중요한 정보를 표시하는 얼굴 모니터가 있는데 8대의 카메라로 구성된 테슬라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통해 사람의 눈 역할을 수행한다. 마치 자율주행차가 이 시스템을 통해 주변을 탐지하고 자율적으로 주행을 하듯이 이 얼굴 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 및 통제하게 된다.이 시스템의 신경망 역할은 도조(Dojo)라고 불리는 슈퍼컴퓨터가 수행하

    2022.03.11 17:30:06

    테슬라는 왜 인간 닮은 로봇을 만드나 [테크트렌드]
  • “블루오션 없다면 만들어라”…신시장 개척하는 ‘알파 기업’

    [스페셜 리포트]시장 포화 시대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분야는 경쟁자들이 진출하며 곧 ‘레드오션’으로 변한다. 기업은 실적·고용·외형·내실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알파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을 만들며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기업을 뜻한다.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어 내는 ‘21세기의 콜럼버스’다.알파 기업은 군집 생활을 하는 동물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를 뜻하는 ‘알파 애니멀’에서 유래한 용어다.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는 기업을 뜻한다. 또한 매출·수익 등과 같은 객관적 지표보다 기업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을 뜻하기도 한다. 즉, 본인의 강점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리드하는 회사가 알파 기업이다.단순히 시장점유율 등이 높다고 해서 알파 기업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현란한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만으로는 알파 기업이 될 수 없다. 단순한 기술과 가치 혁신만으로도 알파 기업이 될 수 없다. 미래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이 지닌 특별한 무기를 통해 소비자와 시장의 이목과 관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대기업도 최근 이 같은 특징을 보이며 알파 기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캐시카우’였던 기존 사업에만 목매지 않고 본업을 넘어 신사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아직 뚜렷한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도 있지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시장의 큰 기대를 받는 곳도 상당수다.신흥 시장 알파 기업, 소비자에서 출발알파 기업은 신흥 시장에서 먼저

    2021.11.09 06:00:02

    “블루오션 없다면 만들어라”…신시장 개척하는 ‘알파 기업’
  •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테슬라 독주 끝나고 다자 경쟁 체제로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일단 증시 얘기다. 전기차란 이름으로 상장된 기업의 주가는 거의 예외없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전기차 주가에 강력한 뒷바람을 일으킨 것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다. 테슬라가 10월 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대접이 확 달라졌다. 작년 말부터 예약만 받아 왔던 고급형 전기차 생산 업체 루시드모터스는 본격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시장에선 전체 시장에서 2.6%에 불과한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이 10년 내 10배 넘게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가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의 원년이란 평가도 나온다.◆생산 혁신 성공한 테슬라, 가격 주도권까지테슬라가 지난 3분기에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총 24만1300대다. 테슬라는 작년 한 해 동안 50만 대를 인도했는데 불과 3개월 동안 작년 판매량의 절반을 출고한 것이다. 올해 90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반도체 부족 사태로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완성차 업체들이 고전했지만 전통 차량보다 반도체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테슬라가 오히려 역대 최대 생산·인도량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반도체 부품 수급망을 수직적으로 잘 통합한 게 커다란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테슬라는 올해 초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질 조짐을 보이자 기존 칩 대신 대체품을 대량 납품 받았고 소프트웨어를 수정했다. 내연기관 기반의 완성차 업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유연성이다.재무 실적도 역대급이었다.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16억2000만 달러(약 1조9142억원)로, 작년 동기(3억3100만 달러) 대비 약 5배

    2021.11.06 06:02:27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테슬라 독주 끝나고 다자 경쟁 체제로 [글로벌 현장]
  • 제2의 테슬라 출격, 미국 전기차 시장 구원투수 될까

    [테크 트렌드] 테슬라가 독주하던 전기차 시장에 신생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시장은 미국의 테슬라라는 절대 강자가 주도해 왔다. 테슬라의 모델 3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가 팔렸다. 최근 상하이 GM우링(SGMW)과 비야드(BYD) 등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의 돌풍으로 테슬라의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고는 있지만 테슬라는 올 상반기 기준 순수 전기차(EV) 점유율에서 22%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신생 스타트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테슬라의 입지가 점차 위협받고 있는 양상이다. 미국에서도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리비안(Rivian),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 피스커(Fisker), 카누(Canoo) 같은 스타트업들이 출사표를 내고 있고 중국에선 무려 32만 개가 넘는 기업들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떠오르는 테슬라 대항마현재 EV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스타트업은 리비안과 루시드 모터스다.우선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초기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시작했고 2017년 발표한 ‘루시드 에어(Air)’가 첫 전기차 모델이다. 루시드 에어는 여러 면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언급된다. 2021년 10월 양산되는 루시드 에어의 주력 세단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단 한 번 충전으로 520마일(837km)을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공식 인증한 전기차 중에서 주행 거리가 가장 긴 차다. 테슬라가 1회 충전으로 300마일(482km)만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루시드의 최대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2021.10.19 06:00:21

    제2의 테슬라 출격, 미국 전기차 시장 구원투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