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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블루오션 없다면 만들어라”…신시장 개척하는 ‘알파 기업’

    [스페셜 리포트]시장 포화 시대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분야는 경쟁자들이 진출하며 곧 ‘레드오션’으로 변한다. 기업은 실적·고용·외형·내실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알파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을 만들며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기업을 뜻한다.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들어 내는 ‘21세기의 콜럼버스’다.알파 기업은 군집 생활을 하는 동물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를 뜻하는 ‘알파 애니멀’에서 유래한 용어다.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는 기업을 뜻한다. 또한 매출·수익 등과 같은 객관적 지표보다 기업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을 뜻하기도 한다. 즉, 본인의 강점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리드하는 회사가 알파 기업이다.단순히 시장점유율 등이 높다고 해서 알파 기업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현란한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만으로는 알파 기업이 될 수 없다. 단순한 기술과 가치 혁신만으로도 알파 기업이 될 수 없다. 미래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이 지닌 특별한 무기를 통해 소비자와 시장의 이목과 관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의 대기업도 최근 이 같은 특징을 보이며 알파 기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캐시카우’였던 기존 사업에만 목매지 않고 본업을 넘어 신사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아직 뚜렷한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도 있지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시장의 큰 기대를 받는 곳도 상당수다.신흥 시장 알파 기업, 소비자에서 출발알파 기업은 신흥 시장에서 먼저

    2021.11.09 06:00:02

    “블루오션 없다면 만들어라”…신시장 개척하는 ‘알파 기업’
  •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테슬라 독주 끝나고 다자 경쟁 체제로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일단 증시 얘기다. 전기차란 이름으로 상장된 기업의 주가는 거의 예외없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전기차 주가에 강력한 뒷바람을 일으킨 것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다. 테슬라가 10월 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대접이 확 달라졌다. 작년 말부터 예약만 받아 왔던 고급형 전기차 생산 업체 루시드모터스는 본격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시장에선 전체 시장에서 2.6%에 불과한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이 10년 내 10배 넘게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가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의 원년이란 평가도 나온다.◆생산 혁신 성공한 테슬라, 가격 주도권까지테슬라가 지난 3분기에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총 24만1300대다. 테슬라는 작년 한 해 동안 50만 대를 인도했는데 불과 3개월 동안 작년 판매량의 절반을 출고한 것이다. 올해 90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반도체 부족 사태로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완성차 업체들이 고전했지만 전통 차량보다 반도체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테슬라가 오히려 역대 최대 생산·인도량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반도체 부품 수급망을 수직적으로 잘 통합한 게 커다란 도움을 줬다는 설명이다. 테슬라는 올해 초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질 조짐을 보이자 기존 칩 대신 대체품을 대량 납품 받았고 소프트웨어를 수정했다. 내연기관 기반의 완성차 업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유연성이다.재무 실적도 역대급이었다. 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16억2000만 달러(약 1조9142억원)로, 작년 동기(3억3100만 달러) 대비 약 5배

    2021.11.06 06:02:27

    주류로 바뀌는 전기차 시장…테슬라 독주 끝나고 다자 경쟁 체제로 [글로벌 현장]
  • 제2의 테슬라 출격, 미국 전기차 시장 구원투수 될까

    [테크 트렌드] 테슬라가 독주하던 전기차 시장에 신생 스타트업들이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시장은 미국의 테슬라라는 절대 강자가 주도해 왔다. 테슬라의 모델 3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가 팔렸다. 최근 상하이 GM우링(SGMW)과 비야드(BYD) 등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의 돌풍으로 테슬라의 점유율이 점차 떨어지고는 있지만 테슬라는 올 상반기 기준 순수 전기차(EV) 점유율에서 22%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기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신생 스타트업들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테슬라의 입지가 점차 위협받고 있는 양상이다. 미국에서도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리비안(Rivian),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 피스커(Fisker), 카누(Canoo) 같은 스타트업들이 출사표를 내고 있고 중국에선 무려 32만 개가 넘는 기업들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떠오르는 테슬라 대항마현재 EV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스타트업은 리비안과 루시드 모터스다.우선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초기 전기차 배터리 사업으로 시작했고 2017년 발표한 ‘루시드 에어(Air)’가 첫 전기차 모델이다. 루시드 에어는 여러 면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언급된다. 2021년 10월 양산되는 루시드 에어의 주력 세단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단 한 번 충전으로 520마일(837km)을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공식 인증한 전기차 중에서 주행 거리가 가장 긴 차다. 테슬라가 1회 충전으로 300마일(482km)만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루시드의 최대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2021.10.19 06:00:21

    제2의 테슬라 출격, 미국 전기차 시장 구원투수 될까
  •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 폭스바겐

    [돈 되는 해외 주식]폭스바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테슬라와 성장 전략이 가장 유사한 곳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15일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비견되는 ‘파워 데이’를 진행한 이후 판매 대수 측면에서 테슬라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실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2분기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테슬라를 앞섰다. 다만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의 절반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의 중간 단계로 전기 모터와 석유 엔진을 함께 사용해 달리는 자동차)이고 유럽에 70~80% 편중된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폭스바겐이 지난 3월 출시한 ‘ID.4’의 중국 판매는 4월과 5월 1200대 수준으로, 테슬라 ‘모델Y’의 중국 첫 두 달 판매 대수인 6600대의 30%에 그쳤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판매 전용 딜러망을 확충하고 있고 하반기 ‘ID.6’와 ID.4의 파생 모델인 ‘ID.4 X’와 ‘ID.Crozz’를 출시할 계획이다.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차체 플랫폼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이하 MEB)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이하 PPE) 플랫폼 두 종류다. MEB 플랫폼은 폭스바겐 등의 대중적 브랜드에 채용하고 PPE 플랫폼은 포르쉐 등 럭셔리 브랜드에 적용할 예정이다.MEB 플랫폼 기반은 2019년 말 유럽에서 ID.3를 시작으로 현재 ID.4까지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에서 ID.4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에는 미국 공장에서도 생산한다. PPE 플랫폼 기반은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폭스바겐그룹은 자율 주행 기술도 트리니티·아폴론·아르테미스라는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MEB 플랫폼과 PPE 플랫폼, 자율 주행 기술은 2024년 이후 스케일러블 시

    2021.10.13 06:00:27

    테슬라의 유일한 대항마 폭스바겐
  • 엘론 머스크, 탁월한 기업가인가 터무니없는 쇼맨인가

    [이 주의 책]루디크러스에드워드 니더마이어 지음 | 이정란 역 | 빈티지하우스 | 1만8000원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06년 8월 2일 테슬라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다. “스포츠카를 만든다. 스포츠카의 수익으로 저렴한 자동차를 만든다. 그 수익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의 자동차를 만든다. 이렇게 차를 제작함과 동시에 배기가스 제로 옵션도 제공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테슬라와 머스크 CEO의 성공 신화의 시작이자 핵심이 된 이 글은 ‘톱시크릿 마스터플랜’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실패를 확신했던 전기자동차는 테슬라와 머스크 CEO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됐다. 그런데 머스크 CEO의 ‘톱시크릿 마스터플랜’은 정말 성공한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카를 만든다’라는 첫 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거짓이라고 단언한다. 머스크 CEO와 테슬라는 성공한 척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물론 테슬라의 어두운 면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머스크 CEO와 테슬라가 기존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성공적으로 바꿔 온 방식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을 다시 한 번 혁신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도 말한다.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각 마야 괴펠 저자 | 김희상 역 | 나무생각 | 1만5800원세계는 지금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 전환점)’를 지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뉴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이미 얼마나 위험한 세계에 살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한편에서는 요즘같이 편안한 세상이 이전에 없었던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또 다른 한편

    2021.10.01 06:00:01

    엘론 머스크, 탁월한 기업가인가 터무니없는 쇼맨인가
  • 테슬라의 도심 자율 주행 상용화에 주목하는 이유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AI 데이가 최근 열렸다. 테슬라가 최근 몇 년간 자율 주행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켜 왔고 향후 자체 슈퍼컴퓨터의 도입으로 그 속도가 얼마나 빨라질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그동안 자율 주행 기술의 발전은 시장의 기대보다 훨씬 느렸다. 레벨 3 이상(운전의 책임이 운전자에서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단계)의 자율 주행 서비스 출시 계획은 상당 부분 지연되고 있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업체들은 사업부를 매각하기도 했다.사실 고속도로 등에서 앞차를 일정한 간격으로 따라가는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은 이미 상용화돼 있고 기술적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도심에 들어오면 상황이 달라진다. 고속도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이 일어나고 수많은 에지 케이스(흔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자율 주행은 돌발 상황에 대해 시스템이 사람과 유사할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율 주행은 수많은 에지 케이스와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자율 주행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많은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로 자율 주행 인공지능(AI)을 훈련시켜야 한다. 테슬라는 특히 경쟁사와 달리 미리 만들어진 지도나 라이다·레이다 등 고가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범용 센서인 카메라만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AI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테슬라의 이번 AI 데이에서 역설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완전한 자율

    2021.09.01 06:00:03

    테슬라의 도심 자율 주행 상용화에 주목하는 이유
  • 현실로 다가온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무엇이 달라졌나

    [테크 트렌드]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 Full Self Driving) 베타 버전 9이 드디어 7월 10일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FSD 베타 버전 9은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차량이 차로를 유지하고 도로의 교통 상황을 인식하도록 설계된 자율주행 운전자 지원 표준 소프트웨어다.현재 나와 있는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이 동일 차로 내에서 차량 간 거리를 조정하는 제한된 기능을 수행한다면 FSD 베타 버전 9은 차로 자동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등의 좀 더 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베타 버전이 배포되자마자 테슬라의 주가가 4.38% 급등하며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방증했다. 일부 성미 급한 테슬라 베타 테스트 운전자들은 베타 버전을 무선으로 업데이트(OTA)한 후 새벽에 차를 몰고 나와 주행 테스트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생중계하기도 했다.현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성능 면에서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FSD 베타 버전 9을 업데이트한 테슬라 차량이 안개가 낀 도로에서도 별 무리 없이 주행하고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하고 우회전도 순조롭게 수행했다. 주행 중 자동으로 상향등이 꺼졌다가 켜지고 도로 상황에 맞게 잘 운행되는 것 같아 보였다.FSD 베타 버전 9 출시, 특징은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소위 ‘자동차의 마음(mind of car)’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운전자 인터페이스(UI)다. 이 새로운 자동차 시각화 보기(visualization view) 기능은 자동차가 도로 주변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컴퓨터 비전 시각으로 보여줘 운전자로 하여금 자율주행 상황을 더 잘 이해하도록 한다.이전에는 내비게이션상의 주변 물체 모습이 단순한

    2021.07.27 06:33:06

    현실로 다가온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무엇이 달라졌나
  • “‘신공장·신차 효과’ 테슬라 더 오른다…미국 대형 IT주도 상승 여력 충분”

    [인터뷰]#. 한국 주식 투자 10년 차인 김 모 과장은 요즘 수면 부족이다.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미국 증시가 열리기 때문이다. 작년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 속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만 해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어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요즘엔 수익률이 영 나오지 않는다. 주린이(주식+어린이) 딱지를 뗀 지는 벌써 오래전이건만 미국 장에선 무엇을 보고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다. 최중혁 시장 분석가는 이러한 상황에 주목했다. 한국 대형 증권사에서 오랫동안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애널리스트를 그만두고 미국행을 결정했다. 현지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미국 산업의 변화상과 주요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란 책을 펴냈다. 한경비즈니스에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닥뜨린 미국 주요 기업들의 당면 과제와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22개 산업과 32개 기업으로 나눠 살펴보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 내용도 담았다. 줌을 통해 최 분석가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국 주식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대형 기술주가 강세였다. 앞으론 어떨까.“‘더 오를까?’ 투자자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히려 반사 이익을 누린 주요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투자금을 빨아들이면서 증시 회복을 견인했다. 지난 1년간 애플은 81%, 아마존은 76%, 마이크로소프트는 41%, 페이스북은 33% 급등했고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2021.07.24 06:40:01

    “‘신공장·신차 효과’ 테슬라 더 오른다…미국 대형 IT주도 상승 여력 충분”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중국 기업, 미국 IPO 연기할 것"

    [이 주의 한마디]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상당수의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를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강행했다가 중국 당국의 강한 규제를 만나게 된 것과 관련된 것이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7월 9일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5개 애플리케이션(앱)을 모든 앱 스토어에서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조치가 이뤄지자 디디추싱의 주가는 폭락했다. 앞서 중국은 디디추싱의 미국 증시 상장에 반대했지만 디디추싱이 이를 강행하자 ‘국가 안보’라는 이유를 들며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이다.솔로몬 CEO는 “최근 중국이 자국 기술 산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다. 솔로몬 CEO는  “중국 기업들이 성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글로벌 자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우리 회사가 해야 할 일도 상당하다”고 말했다.그는 “중국 정부가 취한 조치들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들 기업 중 일부가 상장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장기적인 여파를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JP모간체이스·모건스탠리와 함께 디디추싱의 미국 상장에서 주간사 회사 역할을 맡았다.[한눈에 보는 글로벌 뉴스] 월스트리트저널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맡기 싫었다” 폭탄 발언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 장비 업체 솔라시티 인수와 관련해 제기된 손해 배상 소송에서

    2021.07.19 06:13:01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중국 기업, 미국 IPO 연기할 것"
  •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대항마 중국 니오…배터리 구독·교체 서비스로 차별화

    [돈 되는 해외 주식]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려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절대적 업계 강자인 테슬라는 가격을 낮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 중국 업체들도 이에 질세라 신차 출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니오의 판매량은 2025년까지 매년 평균 49%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시장점유율도 7.6%(2020년 4.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니오는 중국에서 럭셔리 순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로 안착했다. 신에너지차(NEV)로의 전환 가속화와 럭셔리 제품 수요 증가 등의 중국 내 사회적 변화를 고려할 때 니오의 포지셔닝은 경쟁력이 높다. 니오가 속한 BEV가 중국 내 전체 NEV 판매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고 2025년에는 현지 시장에서 BEV의 판매량이 420만 대(2020년 1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중국이 부유해지면서 럭셔리 제품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데, BEV 시장에서도 럭셔리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럭셔리 차량에 대한 구매자의 선택지는 아직 부족하다. 테슬라 아니면 니오다. 이런 측면에서 향후 니오의 성장이 기대된다.니오는 SUV에 이어 세단 시장도 노린다. 초반에는 SUV를 바탕으로 BEV 시장을 공략했다면 내년부터 ‘ET7’ 출시를 통해 규모가 더 큰 세단 시장(전체 BEV의 74%)에 진입한다. ET7 판매 시작과 기존 SUV 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ET7은 43만~50만 위안대(보조금 적용)의 럭셔리 세단이다. 배터리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기반의 풀서비스인 ‘BaaS(Battery as a Service)’ 가입 시 가격대는 3

    2021.06.10 07:03:01

    [돈 되는 해외 주식]테슬라 대항마 중국 니오…배터리 구독·교체 서비스로 차별화
  • “전기차로 새 역사 쓴다”…미국 시장 2위 노리는 현대차

    [비즈니스 포커스] 현대차그룹이 테슬라가 독식 중인 미국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미국에 2025년까지 74억 달러(약 8조1400억원)를 투자해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고 수소차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선다.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한 만큼 현지 생산을 통해 앞으로 점유율을 얼마까지 늘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4년간 미국 신규 투자로 제품 경쟁...

    2021.05.24 07:36:15

    “전기차로 새 역사 쓴다”…미국 시장 2위 노리는 현대차
  • 테슬라가 다음 먹거리로 배송 트럭을 찜한 4가지 이유

    [테크 트렌드] “다음을 생각하라. 어떤 일을 하는 데 잘하고 있다면 거기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다른 놀라운 일을 찾아 해야 한다. 다음에 무엇을 할지 생각해 내라.”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전 세계 매출 1위, 자타 공인 물류 공룡인 월마트가 자율주행차 업체 크루즈에 27억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월마트는 이미 구글 웨이모,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자율주행 부문 선두 그룹과 오래전부터 투자 관계를 ...

    2021.05.13 06:51:02

    테슬라가 다음 먹거리로 배송 트럭을 찜한 4가지 이유
  • '1 비트코인이면 테슬라 1대'…엘론 머스크가 연 가상 자산 결제 시대[비트코인 A to Z]

    [비트코인 A to Z] 올해 초 15억 달러(약 1조7000억원)의 비트코인을 구매해 주목받았던 테슬라는 3월 24일부터 비트코인으로 신차 구매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결제 옵션은 테슬라의 미국 웹사이트에만 활성화돼 있는데 연내에 전 세계로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테슬라가 이렇게 획득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바로 바꾸지 않고 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이라는 점이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

    2021.04.14 07:02:01

    '1 비트코인이면 테슬라 1대'…엘론 머스크가 연 가상 자산 결제 시대[비트코인 A to Z]
  •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빅스토리/ 투자고수들이 말하는 쩐의 전쟁 주식vs 2020년 주식 대박에서 소외됐던 주린이들에게 2021년에도 기회가 올까. ‘동학개미의 교사’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는 “2020년처럼 홈런을 치기는 어렵지만, 변동성을 활용하면 안타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은 안타를 여러 번 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입니다.” 박세익 인피티니투자자...

    2021.03.25 15:45:29

    [빅스토리]박세익 "올해 변동성 활용하면 안타 이상 수익 낸다"
  •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치열한 경쟁에도 시장점유율 치솟은 테슬라…주가 더 오를 것”

    [이주의 한마디]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 나무 누나’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우드 CEO는 3월 8일 CNBC를 통해 “테슬라에 대한 우리의 확신이 더 커졌다”고 밝힌 뒤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 CEO는 테슬라를 낙관적...

    2021.03.16 08:36:01

    캐시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치열한 경쟁에도 시장점유율 치솟은 테슬라…주가 더 오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