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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강우는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 1기로 신대윤 대표(5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기상청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현재 한국수자원학회 강수관측기술개발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대학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의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는 “물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강수관측에 대해 남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에 따라 강수관측 기술과 장비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강수량계 개발뿐만 아니라 수문기상관측장비 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상관측장비, 그리고 위성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기존의 강수량계는 티핑버켓을 이용한 전통적 방식의 전도형 강수량계가 있는데, 이는0.5mm 단위 또는 1mm 단위로 관측하다 보니 정밀한 관측이 안 되어 최근에는 0.1mm 단위 무게식 강수량계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이 또한 유지관리도 힘들고 가격 면에서도 고가이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종강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도식과 무게식을 혼합한 지능형 강수량계를 개발하여 적정한 가격이면서 0.1mm 단위로 정밀 연속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세종강우는 국내 기상 관련 회사, 해외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ODA, 태국 글로벌 프로젝터, 그리고 한메콩협력기금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0월 베트남 웨더플러스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강수량계를 베트남 현지에 시범사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창업 후 신 대표는 &ldquo

    2024.02.20 11:17:2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지텍은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호 대표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수력발전소 진단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대한전기학회의 전기설비진단연구회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전기설비 진단 경험을 가진 전기 기술자이다.이 대표는 “서지텍은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일조하고자 K-water 사내벤처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서지텍은 공공기관 기술이전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기업이다. 피뢰기는 발전소에서부터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중요 전기설비다. 피뢰기 고장으로 돌발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크다.“주력제품인 피뢰기 저항성 전류 측정기는 이러한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돌발 정전사고 예방과 주기적 교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뢰기 진단 장비는 피뢰기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 직접검출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 정확도 진단 장비입니다. 산업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정을 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서지텍은 지난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우수협력 중소기업 인증(KEPCO Trusted Partner),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성능 확인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과 KOTRA의 수출기업화 선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선진국이 점유하는 글로벌 진단장비 시장진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피뢰기 원

    2024.02.19 22:56:1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샘물터는 지하수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다. 윤필선 대표(43)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샘물터는 땅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지하수를 자료를 통해서 보고, 분석을 통해서 땅속의 물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하수의 과다 사용과 유출은 땅 꺼짐의 원인이 됩니다. 땅 꺼짐 직전에 위험을 알려줘서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샘물터는 기존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던 지하수 측정 센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일반인들도 쉽게 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전송되는 식이다. 특히 기존 대비 3분의 1로 가격을 내리며 경제성을 더했다.기존 센서는 지반에 구멍을 뚫어 긴 줄과 장치를 아래로 떨어뜨린다. 줄과 지하수가 만나야만 땅으로부터 몇 미터 아래에 지하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분석을 위한 현장 설치에만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걸린다.반면 샘물터의 자동 지하수위 측정기기는 직접 물에 닿지 않고도 수위 관련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한 무선통신이다. 획득된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로 이동, 자동 저장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윤 대표는 “샘물터의 경쟁력은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샘물터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지하수 관측 기기와 프로그램으로 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보존 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

    2024.02.19 22:53:21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해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됐다.K-water는 반세기 이상의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와 전국의 물관리 인프라를 개방·공유해 창업·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기업지원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센터(현 물산업혁신처)’를 2017년에 신설했다. K-water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도시의 최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극한 가뭄과 홍수 등의 복잡하고 도전적인 물 문제를 혁신기술 활용과 융합 촉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우수한 물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K-water는 2019년 공기업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현재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현재까지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98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164개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water에서 안 부문장을 만났다.PROFILE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2022.3.~현재)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장(2020.12.~2022.2)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기획처장(2020.3.~2020.12.)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사업본부 설계처장(2019.5.~2020.3.)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한강사업계획처장(2017.1.~2019.5.)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관리처장(2015.12.~2016.12.) K-water 창업지원

    2024.02.19 22:47:43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PASS ME)’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아이(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전아이(주)는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민식 대표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기관에서 20년 동안 근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시설장비 데이터 분야의 심의위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정보과학회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소사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학회 산학 부회장을 역임했다.박 대표는 “비전아이는 국내 10대 건설사를 포함하여 1,000여개 현장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비전아이는 출입 관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패스미(PASS ME)’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AI 얼굴인식 단말기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패스미(PASS ME)’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은 기존 RFID 카드 리더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출입증이다. 스마트 홈이 보편화되면서 개인주택, 공동주택의 출입문이나 부대시설 출입에 RFID 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모바일 출입 패스를 선호하지만, 교체에 필요한 높은 비용과 시간 때문에 도입이 느린 상황이다.“패스미는 기존 출입문의 RFID 카드 리더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모바일 출입 패스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 모바일 출입 시스템과 비교하여 대형 공동주택 1/20, 소형주택 1/3 비용으로 모바일 출입 패스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설치 시간 단축도 가능합니다. 패스미는 주거시설, 사무시설, 관광시설, 병원, 키오스크, 복합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기 가능합니다.&r

    2024.02.15 22:52:28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PASS ME)’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아이(주)’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AI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을 개발한 ‘블루타일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블루타일랩은 AI기반 비전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Ultra-fast)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출신인 김형우 대표(35)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KAIST 석사졸업 후 ETRI 연구원으로 5년간 근무하다가 ETRI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연구원 출신 창업자이며, 블루타일랩은 ETRI 창업기업이다.블루타일랩은 창업 초부터 AI기반 비전검사시스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검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피코초, 펨토초 레이저와 같은 울트라패스트 레이저를 신사업으로 추진중인데, 이를 위해 ETRI의 펨토초 레이저 광원 제작 기술을 출자받았고, 해당 기술을 개발한 ETRI 연구자들을 파견받고, 공동사업화랩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화개발에 매진중이다.김 대표는 “회사의 AI 기반 비전검사 시스템은 적은 수의 이미지와 정상 이미지만으로도 99% 이상의 검출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은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안정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국내외 전시회 참석 및 논문게재, 그리고 발표를 통해 자사 보유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비전검사시스템 및 레이저광원이 주로 기업대상 B2B 비즈니스로 이루어지는 바, 고객사 등의 SI 투자유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적극적인 판로개척도 진행하고 있다.블루타일랩은 2년 전부터 시드 투자, Series A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시리즈 A 투자유치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VC 등으로부터 50억원을 받았다. 김대표는

    2024.02.14 23:42:53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AI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을 개발한 ‘블루타일랩’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쓰는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재형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프로펠러는 선박을 추진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연비와 선주가 원하는 속도를 잘 내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선박 프로펠러가 작동할 때 캐비테이션이 생기지 않도록 해 진동소음이 낮은 최적 형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쓰는 고강도 경량 소재인 탄소복합재를 이용하여 최고의 연비와 캐비테이션 성능을 내는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고 있습니다.”모쓰의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는 선박 추진 효율을 향상하고 진동소음 문제를 개선하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제품이다. 프로펠러와 관련된 유체구조 연성해석, 최적 캐비테이션 형상설계 기술과 탄소복합재 관련 모델링, 해석, 성형, 검사 기술이 접목해 구현될 수 있다.이 대표는 모쓰의 경쟁력으로 두가지를 뽑았다. 첫째는 프로펠러 캐비테이션 성능 최적화 설계 기술이다. “캐비테이션 성능 설계는 설계 이론만 가지고 이룰 수 없습니다. 모델 시험과 실선 시험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해야만 하는 집약적 기술입니다. 두 번째로 모쓰는 탄소복합재라는 소재를 이용한 설계,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소복합재를 이용해 수중에서 높은 하중을 견디며 캐비테이션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모델링하고 제조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필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모쓰는 선주 혹은 조선소가 주요 고객인 조선산업으로 B2B 특성이 있다. 이 대표는 “직접 방문을 통한 영업을 하거나 국내외 조선 해양 박람회 참석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쓰는 창

    2024.02.13 23:54:2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뉴미디어 콘텐츠 통한 기업 홍보 서비스 제공하는 ‘루와콘텐츠그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와콘텐츠그룹은 뉴미디어 홍보 대행사다. 모상우 대표(35)가 2017년 6월에 설립했다. 모 대표는 “루와콘텐츠그룹은 뉴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브랜딩 가치를 높이는 트렌디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루와콘텐츠그룹의 핵심 사업 아이템은 트렌디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기업 및 기관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 또는 기관이 필요로 하는 핵심 메시지와 가치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이를 홍보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기업과 기관 홍보 전략을 수립, 실행하고 있다.“뉴미디어 콘텐츠의 분야는 정말 다양합니다. 유튜브 등의 OTT 채널에 올라갈 숏폼 콘텐츠부터 각종 소셜미디어 콘텐츠, 그리고 최근에는 메타버스 콘텐츠까지 뉴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합니다. 당연히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 철저히 기업 또는 기관을 분석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가치와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 이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기획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기업과 기관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해 효과적인 홍보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모 대표는 “확보한 클라이언트로부터 업셀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다양한 홍보 사업의 참여 메일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판로개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모 대표는 “영상을 전공하고 유튜브가 확장되는 시기에 유튜브 마케팅을 접하게 되면서 이

    2024.02.12 16:07:1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뉴미디어 콘텐츠 통한 기업 홍보 서비스 제공하는 ‘루와콘텐츠그룹’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 ‘라드피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라드피온은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정전분산)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김명진 대표(50)가 2017년 1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라드피온은 국내 유일의 이온주입기술 전문기업”이라며 “이온빔 응용기술 연구, 이온주입장치&가속기 개발, 문화유산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이온빔 융복합기술 첨단기업으로 성장하는 벤처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라드피온은 현재 세계 최초로 이온주입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공정부품 정전기 제거(제전) 종합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합물반도체, 전력반도체, 미래자동차, 우주국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이온빔 응용기술을 개발 중이다.라드피온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PTFE, PFA, Al2O3, ZnO2 등의 고분자·세라믹 소재 공정부품에 복합(기체·금속) 이온빔을 조사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 되는 정전기 불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과 이온주입장치를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은 107 Ω/sq 이하의 표면전기저항, 20 V 이하의 축전전압, 30 ㎛ 이하의 외형변형, 300 ㎜ 이상의 대면적 조사 등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전체 반도체 정전기 불량의 80% 이상을 제거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기술 대비 7배 이상 우수한 제전 성능, 절반 수준의 단가로 높은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라드피온은 2022년 8월 세메스(주) SSQ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은 현재 세메스 최신 반도체 공정장비에 초기 양산 적용되고 있습니다.”현재 반도체 제조

    2024.02.06 09:14:46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 ‘라드피온’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 ‘다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올은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상재(34) 대표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다올은 3명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영업·재무·기획 및 연구개발로 파트를 나눠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이전직장부터 환경 분야에서도 물에 대한 아이템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덧붙여 “다올은 2022년 기준 약 15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올의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은 물 공급이 취약한 마을 상수도에 AI를 적용해 더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마을 상수도는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지하수(취수원)를 물탱크(배수지)에 올려 자연 압력으로 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터의 고장, 누수 등의 문제와 더불어 요즘은 지하수 고갈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올은 지하수를 기준으로 지하수에 물이 있는 시간과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을 비교해 장비가 스스로 펌프를 제어하도록 합니다. 보다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효과로 모터의 수명과 전기요금이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다올은 관을 상대로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업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물 관련 전시회나 발표회에 참여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제품은 2023년도에 혁신제품을 지정받아 혁신 몰에 등록됐다.창업 후 김 대표는 “계약이 성사되거나 혁신제품 등록을 하였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다올은 총 5명으로 연구 개발파트 3명, 지원 2

    2024.02.06 09:10:58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 ‘다올’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중고의류 위탁판매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인이스는 온라인 중고의류 위탁판매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혜성 대표(32)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오래 지내다가 군 복무로 26살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투자심사역을 4년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김 대표는 “차란은 너무 바빠 옷장을 비우지는 못하고 버리기는 아까운 상황을 경험하면서 만든 서비스”라고 말했다.“집에 딸린 필수 가구 가운데 하나가 장롱입니다. 사람은 옷 없이 살기 어렵죠. 옷을 보관하는 곳이 꼭 필요합니다. 장롱 속은 그런데 복잡할 때가 많습니다. 철이 바뀔 때마다 필요해 보여 샀지만 잘 입지 않게 되는 옷이 뒤죽박죽 쌓여있기 마련이죠. 혹해서 샀지만 어떤 옷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살 때 느꼈던 마음이 변해 잘 입지 않게 되는 옷은 중고로 파는 편입니다. 장롱 속을 넉넉하게 해 필요한 옷을 찾기 쉽게 해주고, 옷의 사용 가치를 유지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중고로 팔기가 불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고, 구매자가 나타나면 연락받아 넘겨주는 일이 번거로웠습니다. 누군가 그 일을 대신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마인이스의 ‘차란’은 이런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나온 서비스다. 다른 중고 플랫폼과 달리 ‘차란’에서는 판매자가 구매자와 접촉할 필요가 전혀 없다. 팔 옷을 문 앞에 내놓으면 그만이다.“팔고 싶은 중고 패션이 있으면 차란에 회원 가입하고 신청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집으로 백을 보냅니다. 팔 중고 패션을 백에 담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해서 대신 팔고 판매

    2024.02.03 01:38:58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중고의류 위탁판매 서비스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산업용 열사용기기 수질관리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 ‘라올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올바이오는 산업용 열사용기기 수질관리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정진호 대표(41)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중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 수처리 관련 회사에 근무하다 2020년 창업을 결심하고 귀국했다. 정 대표는 “라올바이오는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등을 거친 기술기업”이라며 “현재는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 돼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TI-4등급), 벤처기업, 메인비즈 등을 갖췄다”고 소개했다.라올바이오는 산업용 열사용기기의 친환경적인 수질관리 장치 ‘라올스케일닥터(LSD)’를 개발 및 제조한다. 기존에 산업용 보일러에 녹과 스케일 방지를 위해 당연시 사용되던 청관제, 연수기를 대신해 86종의 식물과 광물질을 활용한 LSD-Ball을 이용하여 물의 변화를 주는 장치다.라올스케일닥터를 통과한 물은 Calcite(칼사이트) 결정구조에서 Vaterite(배터라이트) 결정구조로 바뀌어 보일러 관벽에 녹과 스케일 성분(칼슘, 마그네슘 등)이 달라붙지 않고 블로우다운 시 하부로 배출되게 하는 구조다. 약품 사용이 없어 별도의 폐수 발생이 없고, 기존보다 열효율이 좋아져 ESG를 대비할 수 있는 장치다.“라올스케일닥터는 산업용 보일러뿐 아니라 열교환기, 냉각탑, 생산라인에 발생하는 스케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응용한 산업용 제품개발 및 보급으로 친환경 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기존 산업용 보일러의 수질관리에서 당연시 사용되던 청관제, 방청제 등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열효율을

    2024.02.01 23:56:02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산업용 열사용기기 수질관리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 ‘라올바이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내장된 스마트센서 개발하는 ‘뉴로센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로센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활용하여 상태기반 정비(Condition based Maintenance) 분야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9년 2월에 설립됐다.최윤희 대표(34)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및 센서(MEMS) 분야를 전공했고 회사에 합류하기 이전에 8년가량 스마트센서 연구개발 실무 경험을 쌓았다.뉴로센스는 현재 포스코, 현대차·기아,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뉴로센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내장되고 무선으로 동작하는 산업용 스마트센서가 주요 아이템이다. 제품은 감시 대상 설비로부터 진동, 소음, 온도, 습도, 압력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신호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이상(anomaly)을 탐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차량부품, 공장설비, 군용자산, 인프라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시점에 정비(maintenance)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뉴로센스의 스마트센서는 내장형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대상 기계장치 혹은 설비의 이상 여부를 센서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뉴로센스 제품은 차량의 엔진룸, 제철소 현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되도록 설계됐고 다년간의 현장적용을 통해 검증됐다.“내장형 인공지능(Embedded-AI) 기술은 기존의 방식 즉, 센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고 서버에서 판단하는 방식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무선 센서에서 송출하는 데이터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많이 늘어나며 고객의 서버 관리비용이 절감됩니다. 둘째, 별도의 데이터 수집 장치 혹은 앰

    2024.01.30 23:59:53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내장된 스마트센서 개발하는 ‘뉴로센스’
  • 한국수자원공사, 중동에 한국 기후테크 혁신기술 선보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물·에너지·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Dubai Solar Show 2023’(이하 WETEX)에 기후대응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WETEX 2023’은 1999년부터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올해 25회를 맞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을 녹색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물 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동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에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참가한 기업은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및 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갖춘 국내 창업기업 7개 社(그린마스, 솔라리노, 젠이십일, 뉴로센스, 에스엠티, 에스지에너지, 퀀텀매트릭스)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스타트업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IR 피칭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기업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결과로, 참여한 일부 국내기업은 두바이 현지 전문 유통업체와 UAE 및 중동지역 제품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시회 기간에 중동지역 유통을 희망하는 업체에 사전성능검토를 위한 제품을 판매하는 성과 등을 거뒀다. 특히, UAE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에너지원의 다각화 및 친환경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과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 패키지의 주관기관으

    2023.11.23 15:55:12

    한국수자원공사, 중동에 한국 기후테크 혁신기술 선보여
  • 국민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페스타 , K-워터를 만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를 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필환경과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필환경 페스타'를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구나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플로깅(조깅+쓰레기줍기) 활동으로 시작됐다.국민이 참여하는 쓰담걷기(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K-워터 키즈 물사랑터(폐현수막을 활용한 방울이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에서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수 있었다.또한 행사에는 K-워터의 물특화 ESG 홍보관, 필환경 커피차(수돗물 커피차) 등 필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김보배 씨(25)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부스 운영을 맡은 대학생 서포터즈 조민수 씨(23)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에코백과 양말을 만들어 주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집게와 봉투를 제공하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경품을 제공하며 직접 참여도 유도했다.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이번 필환경 페스타는 친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면서 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행사에 쓰이는 물품을 친환경·재활용 소재로 제작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수자원

    2022.11.23 17:00:02

    국민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페스타 , K-워터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