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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인맥 키워드 '서울대·경기고·한금연'

    [스페셜 리포트Ⅰ: 돋보기]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 회장은 장하성 청와대 전 정책실장과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현 금융감독원장과 경기고 동문이다. 이 회장이 68회, 장 전 실장이 69회, 최 전 원장은 67회 졸업생이다. 이 회장을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한 김태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성균관대 명예교수)과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예일대, 산업연구원을 함께 거치며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

    2019.04.09 10:26:53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인맥 키워드 '서울대·경기고·한금연'
  • '진보 학자' 이동걸, 구조조정 해결사로 돌아오다

    [스페셜 리포트Ⅰ] -'뚝심'과 '원칙'으로 대우조선 매각 등 난제 해결 …'혁신 지원' 산업은행 새 비전 구상도 -흔들림 없는 이동걸식 구조조정, 경제 환부 도려내는 '메스'로 -구조조정 해결사·혁신 성장 마중물·산은 역할 재정립 '척척'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부실기업 구조조정의 대명사'로 불리던 KDB산업은행이 이동걸 회장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혁신 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

    2019.04.09 10:26:39

    '진보 학자' 이동걸, 구조조정 해결사로 돌아오다
  • 설득하는 글쓰기 "두괄식으로, 중복도 누락도 없이"

    [스페셜 리포트] 비즈니스 글쓰기 강사 3인의 실전 노하우 ③ - 백우진 글쟁이주식회사 대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번역가이자 저술가, 글쓰기 강사, 교수로 활약하는 백우진 글쟁이주식회사 대표는 비즈니스 글쓰기를 위한 세 가지 지침을 강조한다. 백 대표는 “실제로 기업에서 강의해 보면 문단 개념 없이 보고서를 쓰는 이들이 많다”며 “비즈니스 글쓰기에서는 문장보다 문단이 중요하며 '짜임새' 있으면서 '겹치지 않게 빠짐없이', '두괄식...

    2019.04.03 10:04:15

    설득하는 글쓰기 "두괄식으로, 중복도 누락도 없이"
  • 상사를 설득하는 보고서 작성의 3원칙

    [스페셜 리포트] 비즈니스 글쓰기 강사 3인의 실전 노하우 ② - 백승권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비즈니스 글쓰기의 결정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백승권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는 “비즈니스 글쓰기는 곧 설득하는 글쓰기”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 글쓰기는 업무를 위한 '용건' 그리고 '근거'를 제시하는 글쓰기다. 결론적으로 최종 독자의 실행을 이끌어 내는 설득의 과정이다. 그래서 단순히 정보 ...

    2019.04.02 15:04:23

    상사를 설득하는 보고서 작성의 3원칙
  • '뺄셈 글쓰기'를 하라… 핵심은 본(BONE)을 세우는 것

    [스페셜 리포트] 비즈니스 글쓰기 강사 3인의 실전 노하우 ①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뉴 GM 시대'를 열고 있는 메리 바라·GM·회장. 그는 2009년 인사 담당 부사장을 맡은 직후 오랜 전통의 관료주의를 타파할 방안을 고심했다. 그녀는 당시 10페이지에 달하던 GM의 '드레스 코드(dress code)'를 '적절히 입으라(dress·appropriately)'는 단 두 마디로 줄이면서 회사의 복장 ...

    2019.04.02 15:04:08

    '뺄셈 글쓰기'를 하라… 핵심은 본(BONE)을 세우는 것
  • 삼성전자 '하만' 인수 2년…시너지 효과 어디까지 왔나

    [스페셜 리포트Ⅱ] - 첫 기술 합작품 '디지털 콕핏' 선보여 - 계열사 정리작업으로 지난해 순이익 감소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자 장비 전문 기업인 하만을 인수(2017년 3월 11일)한 지 2년을 맞았다.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으로는 최다 금액인 9조3700억원이 들어간 인수였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거둬들인 실적(매출 243조5100억원, 영업이익 ...

    2019.03.19 12:47:09

    삼성전자 '하만' 인수 2년…시너지 효과 어디까지 왔나
  • 대한민국은 지금 '자동차 불신'의 시대

    [스페셜 리포트] - 리콜 건수 6년 만에 13배 증가 - '한국형 레몬법' 도입했지만 수입차 참여 낮아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다. 성능·가격·애프터서비스(AS) 등 자동차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과정이 모두 불만족스럽다. 특히 일부 수입차 브랜드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가격과 리콜(결함 시정) 등 AS에 차별을 두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결국 정부가 나서 불량 자동차를 교환·환불받을 ...

    2019.03.18 15:15:07

    대한민국은 지금 '자동차 불신'의 시대
  • 주민 반발에 쫓겨나는 기업들…'오락가락' 지자체는 뒷짐만

    [스페셜 리포트] -KCC오토, 멀티센터 '반쪽짜리' 오픈…아모레 뷰티산업단지, 신세계 물류센터도 무산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새로운 프로젝트(신사업)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으며 난항을 거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엔 지역 상권, 골목 상권 침해 문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엔 부동산과 환경오염 문제까지 더해져 복합적인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인허가를 내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과 투자 유치에만 급급할 뿐...

    2019.03.08 19:14:55

    주민 반발에 쫓겨나는 기업들…'오락가락' 지자체는 뒷짐만
  • LG생건 사상 최대 매출의 일등공신…매출 2조원 '후'의 4가지 성공 전략

    [스페셜리포트 Ⅰ : '한방' 대신 '궁중'으로 차별화…일관된 브랜드 정체성 구축하고 시장 변화 선제적 대응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생건은 2017년 40여 년간 부동의 1위였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앞질렀고 지난해 2배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LG생건 실적 견인의 일등 공신은 바로 궁중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다. '후'는 지난해 국내 ...

    2019.03.01 19:38:20

    LG생건 사상 최대 매출의 일등공신…매출 2조원 '후'의 4가지 성공 전략
  • '바로 지금' 가장 핫한 재테크 트렌드 6

    [SPECIAL REPORT Ⅱ ]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시간이 갈수록 트렌드는 더 빨리 변한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각광받던 투자 상품이 지금은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다. 서울 아파트만 봐도 그렇다. 가격이 끝없이 오를 것 같았지만 지금은 거래 자체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그래서 투자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촉각을 세우며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2019년 1분기 투자시장에서 핫한 ...

    2019.02.26 16:30:19

    '바로 지금' 가장 핫한 재테크 트렌드 6
  • 기업 경영의 '숨은 조력자'…사내변호사의 세계

    -준법 경영 강화로 역할론 부각…법률 자문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다방면 활약 (사진)이완근 인사이너리 법무이사 (전 KCC 준법지원팀장) 겸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서범세 기자)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법을 잘 아는 것이 기업의 성공적인 경영과도 직결되는 이른바 '준법 경영' 시대다. 직원들의 사소한 법 위반이 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은 법적 처벌로 인한 일시적인 금전적인 피해에만 그치지 않는다. '불법 기업'이란 이미지가 각인되면 경영상...

    2019.02.26 08:56:24

    기업 경영의 '숨은 조력자'…사내변호사의 세계
  • '용산 시대' 100일 맞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도전

    [SPECIAL REPORT Ⅱ ] -핵심 계열사 집결 마무리…'체질 개선' 끝내고 M&A 등 새 도약 시작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LS그룹이 '용산 시대'를 연 지 100일을 맞았다. LS그룹의 3대 지주회사와 주요 계열사들은 2018년 11월부터 LS용산타워에 집결하기 시작했다.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지 15년 만이자 2008년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변화다. 서울 용산을 그룹의 새 거점으로...

    2019.02.25 14:14:27

    '용산 시대' 100일 맞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도전
  • 정용진, '이커머스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 노린다

    [SPECIAL REPORT] 윤곽 드러나는 '온라인 1조 투자' 플랜…물류·신선식품에 집중할 듯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신세계그룹이 '디지털 시프트'를 선언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월 '온라인 1조원 투자' 계획을 꺼내든 이후, 그로부터 변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까. 격전지는 이커머스 시장이다. 오프라인 유통 강자들이 저마다 '한국의 아마존'을 향해 새판 짜기에 몰입하면서 미래 유통 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과...

    2019.02.18 11:20:28

    정용진, '이커머스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 노린다
  • '나는 지식재산권에 투자한다'…판 커지는 IP 금융

    [스페셜 레포트 Ⅱ] -특허권 등이 확실한 안전장치 역할, '미래 시장' 선점할 열쇠는 결국 기술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1. 1879년 에디슨이 개발한 '백열전구'는 전기를 우리의 일상 속으로 옮겨오는 혁신의 출발점이었다. 하지만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세상에 내놓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제품을 개발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생산에 필요한 자금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에디슨에게 길을 열어 준 것은 '백열전구 ...

    2019.02.12 11:10:47

    '나는 지식재산권에 투자한다'…판 커지는 IP 금융
  • 정육점의 변신, 3인 3색 '고기 스타트업'

    [SPECIAL REPORTⅡ] 축산 시장에 새바람 일으켜…“낡은 업종에 혁신 있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정육점이 달라지고 있다. '옛 업종'으로 여겨지던 축산업이 정보기술(IT)과 만나면서 '푸드테크'로 변모한다. 기존의 시장에서 오늘의 시대와 눈높이에 맞춰 생산과 유통 방식을 바꾸는 데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한다. 이른바 '고기 스타트업'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설 명절이 되면 이곳은 왁자지껄한 광경을 연출한다. 고기를 ...

    2019.01.29 15:47:50

    정육점의 변신, 3인 3색 '고기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