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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출시, 가격은 9,920만원

    토요타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02년 처음 출시한 차량으로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4세대 모델이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전면부에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강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미니밴답게 실내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했다. 특히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운전석에는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 2열에는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해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시트는 암레스트에 부착된 조작 버튼으로 조절되며 전동 다리 받침과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탑재했다. 2열 시트는 480mm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해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차 또한 용이하게끔 구

    2023.09.18 12:38:23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출시, 가격은 9,920만원
  • 토요타 7인승 아빠차 '하이랜더' 출시, 펠리세이드 대항마

    토요타코리아가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HIGHLANDER)’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하이랜더는 지난 2000년 첫 출시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준대형 SUV로 높은 완성도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서 특히 사랑받아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비롯한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및 다양한 공간 활용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Powerful Suave(강렬하고 여유로운)’을 콘셉트로, 역동적인 라인과 안정감 있는 차체비율을 완성했다. 토요타 SUV의 패밀리 룩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와이드 한 느낌의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하부 디자인, 20인치 휠과 대구경 타이어를 통해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전한다. 반면 실내 인테리어는 수평이 강조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SUV의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안락하고 쾌적한 3열·7인승 공간을 제공하는데, 각 열의 시트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모든 탑승객에게 개방된 시야를 제공한다. 2열과 3열 시트를 동시에 평평하게 펼 수 있는 ‘플랫 폴딩’ 기능을 통해 대용량 적재 및 차박 등의 야외 레저 활동 시에도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하이랜더는 직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시스템 총 출력 246마력의 출력과 복합연비 13.8km/L의 고효율을 동시에 달성했다. 동급 모델대비 뛰어난 연료효율로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저공해자동차 2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하이랜더에는 토요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가 적용되었다. 토요타 커넥트는 LG유플러스의 U+Drive를

    2023.07.25 15:02:22

    토요타 7인승 아빠차 '하이랜더' 출시, 펠리세이드 대항마
  • “전기차 성장에도 내연차 생산 안 멈춘다”…2040년까지 7억1200만대 팔려

    내연차의 대체재로 등장한 전기차 성장이 매년 새로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나, 업계 상황은 다소 달랐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보다 더 많은 내연기관차를 생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요타, 현대기아, 폭스바겐은 각각 자사 판매 한계치의 두 배를 넘는 내연차를 판매할 것으로 조사됐다.그린피스는 10일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 지속가능한미래연구소와 함께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기아차, 제너럴모터스 4개 자동차 회사를 대상으로 이들 회사가 2022년부터 2040년까지 판매할 내연차 예상 수량과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1.5°C 목표내 판매가능 대수를 비교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파리협정은 2015년 195개국이 산업화 이후 지구평균온도 상승을 1.5도 이내에서 억제하기 위해 채택한 기후협정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1.5도 목표를 높은 확률(67% 이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이 4000억 톤을 넘어서는 안된다. 수송부문의 탄소 배출 한계치는 529억 톤이다. 이를 내연차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총 3억1500만대에 해당한다. 그러나 연구진이 자동차 회사들의 향후 내연차 판매 계획과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차 판매금지 일정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향후 내연차 예상 판매량은 2040년까지 모두 7억1200만 대 내외였다. 이는 1.5도 한계치의 2.5배로 한계치를 4억 대 초과하는 수치다. 국내에서 운행중인 모든 자동차 합계보다 15배 이상 많다. 올해 2분기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521만 대이다.4개사 1.5°C 기준 판매 한계치 및 내연차 예상 판매량 현황   현대기아 토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 4사 합계

    2022.11.10 14:49:13

    “전기차 성장에도 내연차 생산 안 멈춘다”…2040년까지 7억1200만대 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