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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전동기반의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앞으로 스마트시티로의 전환과 탄소제로 시대를 완성하는데 필수적인 구성요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빌리티 제품의 형태 즉, 지금의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모양이 아니고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해 갈 것입니다. 1인, 2인의 단거리 이동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도시의 핵심 교통수단이 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피유엠피는 공유 전동킥보드와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상훈 대표는 2019년 CTO로 입사해 현재 피유엠피 대표를 맡고 있다.김 대표는 피유엠피에 합류하기 전 인터넷 통신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그리고 LG전자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술 기획을 담당했다.김 대표는 “피유엠피는 미래의 모빌리티 시대의 변화를 리딩해 가는 기업”이라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간다”고 소개했다.씽씽은 전동킥보드라고 하는 두 바퀴 이동장치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기자전거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이동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가장 많게는 걷기를 이용해서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나아가서는 택시와 자가용 까지 우리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씽씽은 1인의 중·단거리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대도시에서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까지의 이동과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에서 차량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에서는
2023.06.27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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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육류 전용 숙성보관고와 숙성육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인큐시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큐시스는 육류 전용 숙성보관고와 숙성육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진욱(42), 허진석(51) 공동대표가 2016년 6월에 설립했다.인큐시스는 다른 분야의 공동대표가 만나 창업하게 됐다. 이 대표는 숙성육 제품을 연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큐시스의 육제품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허 대표는 15년 이상의 IT분야 설계 및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숙성육 제조와 관리를 위한 장치와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이 대표는 “인큐시스는 IT와 BT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라며 “기존 고기를 도축-소분-원육(포장육) 유통으로 대변되는 단편적인 육제품 판매방식에서 숙성 관련 기술과 정보화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인큐시스는 한우와 한돈 드라이에이징 숙성 육제품을 만들고 있다. 육류를 포장된 상태에서 일정 온도로 보관해 숙성하는 웻에이징 방식과는 다르게 육류를 인큐시스가 직접 개발한 숙성 시스템에서 제조한다. 육류의 상태에 따라 온도, 습도, 바람을 자동으로 제어 해 별도의 첨가물 없이 자연적으로 말려서 숙성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숙성의 정도에 따라 깊어지는 육향 및 감칠맛이 특징이다.허 대표는 “육류의 종류, 숙성방식,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숙성육의 맛을 구분해 와인 라벨처럼 맛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드라이에이징 방식의 숙성육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숙성고에서 소규모로 생산해 판매하기에 기존 시스템에서는 제품의 일정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큐시스는 숙성 환경에 따라 다
2023.06.27 1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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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구강관리 토탈 솔루션 ‘스마투스’를 서비스하는 기업 ‘스마투스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마투스코리아는 구강관리 토탈 솔루션 ‘스마투스’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손호정 대표(40)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손 대표는 “스마투스코리아는 광센서를 이용해 정량화된 충치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스마투스코리아는 직관적으로 치아우식(충치)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투스 구강 모니터링 기기를 개발했다. 기기는 원 버튼으로 간단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측정 시 단계별 소리음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측정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를 통해 손쉽게 구강 상태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스마투스는 치아우식 상태 여부와 상태에 대한 정량화된 데이터를 제공해 초기 단계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치아우식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인 치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직관적으로 구강 상태 측정이 가능한 장비로 치과병원 및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손 대표는 “정량화된 데이터는 충치 진행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예방 진료 및 보험료 산정 등에 기초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스마투스를 활용해 정량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아우식 관련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의약품 사용량, 사용 시기, 치료법과 시기 선택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그동안은 데이터를 수치화해 보여주는 장비가 없었습니다. 비전문가의 경우 수치화하지 않은 데이터를 보고 치아 상태를 분석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마투스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치화
2023.06.26 0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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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음식 조리 로봇과 이를 활용한 ‘롸버트치킨’ 운영하는 ‘로보아르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보아르테는 음식을 조리하는 로봇을 만드는 ‘로보아르테’와 로보아르테를 활용한 브랜드 ‘롸버트치킨’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강지영 대표(38)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로보아르테는 로보틱스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혁신하고, 누구나 자동화 주방이 적용된 매장을 가질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로보아르테는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와 그리스어로 ‘최상의 것’을 의미하는 ‘아레테’를 합쳐서 만든 이름으로 로봇을 활용해서 의식주 중 ‘식(食)’에 대해서만큼은 인류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롸버트치킨은 협동 로봇으로 튀김 조리 공정을 자동화한 1인 운영 치킨 브랜드다. 롸버트치킨은 협동 로봇암(Robot Arm) 1대를 적용한 조리 솔루션을 제공해 치킨 조리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로보아르테는 로봇 시스템을 만들고 조작·관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로봇이 정해진 행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조리 상태를 판단해 조리할 수 있는 AI 학습도 개발 중입니다. 현재 로봇에는 온도센서가 부착돼 온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몇 초를 더 튀겨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게 점주의 조리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실제 튀김 요리를 먹게 되는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롸버트치킨은 직영과 가맹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로보아르테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GS25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조리 협동 로봇을 설치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로봇에 레시피를 학습시키기 떄문에 서울 강남에 있는 매장이든 제주도에 있는 매장
2023.06.26 0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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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민트멤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민트멘버스는 패션제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민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장고든 대표(3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민트하우스는 공장형 세탁플랫폼이나 동네 세탁수선실에는 선뜻 맡기기 어려운 제품을 위한 케어와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등의 명품 제품 뿐 아니라 나이키에서 발매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민트하우스는 케어 전문가들과 독점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나 제품의 가격에 따라 서비스 금액이 변동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장 대표는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는 제품군과 소재, 그리고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른 플랫폼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여러 군데에서 견적을 모아서 보내줍니다. 가격정보를 비교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업체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가격이 다르죠. 오히려 고객 입장에서는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민트하우스는 해결해주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금융업 및 전략 컨설팅에서 일했습니다. 언젠가는 패션 관련 사업을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한정판 신발이나 의류를 너무 좋아해 수집도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아끼던 한정판 신발에 음식물 오염이 생겼는데 집에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세탁소에 맡겼다가 아예 신발이 망가질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때 옷과 신발 등 제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
2023.06.26 0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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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프리랜서의 업무 관리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오는 프리랜서의 아웃소싱 업무를 관리 대행해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규태 대표(25)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리오는 프리랜서가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전·중·후의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영업을 진행하는 단계부터 서비스 기획, 기획안 작성, 디자인, 개발 전 일정 조율, 과업 분류, 계약, 검수, 종료, 대금 수령과 후속 조치까지 모든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는 서비스다.“리오는 매칭부터 직접 합니다. 프리랜서는 고객과 미팅할 필요 없이 바로 프로젝트 수주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경우 리오가 책임을 지고 보장해 줍니다. 프리랜서와 고객 모두 안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리오의 경쟁력입니다.”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정보보안을 전공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인 2020년 7월에 첫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리오가 세 번째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은 제가 프리랜서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제가 창업하면서 직접 프리랜서에게 발주를 해보니 문제가 있는 부분을 알게 됐죠. 그래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오를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창업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아이템을 인정받아 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에도 선정되면서 창업을 본격화할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한 대표는 “지금도 수많은 가정과 가설을 세우면서 아이템을 검증하고 있다”며 “세웠던 가설이 하나씩 맞춰질 때
2023.06.26 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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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동네마트 전용 주문 배달앱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로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마켓은 동네마트 전용 주문 배달앱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미 대표(44)가 죽어가는 동네 상권의 마트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충을 들여다보고 ‘우리 동네 마트 살리는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로마켓은 GPS 기반으로 소비자를 가장 가까운 마트와 연결해주며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로마켓 앱은 가맹 마트의 오프라인에 있는 모든 제품을 포스에서 읽어와 앱으로 보여준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입하면 마트는 주문받은 물건을 피킹, 패킹 후 최대 2시간 이내에 배송해 준다.“소비자로서는 위치기반으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빠른 배달이 가능합니다. 동네마트의 최대 장점인 신선한 식품을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트와의 즉각적인 컨텍으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죠. 온라인 마트가 생기고 포스 연동 시스템으로 실시간 자동 상품관리가 가능해 마트 입장에서도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박 대표는 로마켓의 경쟁력으로 ‘신속대응’을 꼽았다. “마켓은 신선 상품 비중이 높습니다. 로마켓은 근거리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주문한 동네마트와 즉각 연락돼 환불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로마켓은 현재 개인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이미지 자동 매칭, 요리 레시피 재료 자동 매칭, 주문 현황을 통한 재고 자동 관리, 마트별 구매 사이트 및
2023.06.26 0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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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 영상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파스텔미디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스텔미디어는 영상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조민호 대표(33)가 2017년 7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파스텔미디어는 콘텐츠의 가치와 가능성을 믿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파스텔미디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다큐멘터리와 로컬 스토리를 활용하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숏폼 콘텐츠와 B급 감성의 광고 등도 제작한다.“제작된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 분석을 토대로 콘텐츠 마케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많이 낮춰졌습니다. 소비자 역시 다양해져 B2G, B2B, B2C 등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조 대표는 “동영상 제작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는 지속가능성의 부재”라고 말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제작을 진행하고 그 제작된 결과물이 공급되고 난 이후에 다시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민 과정에서 지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해법으로 떠올랐습니다.”파스텔미디어는 현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 서비스와 마케팅을 제공하는 플랫폼부터 공공기관 대상 플랫폼, 동영상 및 콘텐츠 창작자 대상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해당 플랫폼 런칭 후 산업과 생태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2023.06.14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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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온라인 판매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는 ‘치얼업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치얼업코리아의 치코셀(CHEEKO SELL)는 이커머스 IT 기업이다. 신경석 대표(39)가 2017년 7월에 설립했으며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신 대표는 “치코셀의 미션은 국내 중소 제조기업과 온라인 셀러들의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가와 온라인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치코셀은 제조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제조사와 판매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치코셀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판매 동향 파악은 물론, 미래에 발생할 매출 예측을 활용한 재고 리스크 최소화와 매출 증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공합니다. 데이터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보장하기 위해 수집된 정보의 교차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AI 상담사를 활용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복 수집하고 정제해 신뢰도 높은 인사이트를 제조기업에게 전달합니다.“신 대표는 “치코셀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17년부터 온라인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 및 분류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적절한 의사결정을 돕는다”고 말했다.치코셀은 온라인 쇼핑몰의 트래픽을 수집하고 분석해 소비자 쇼핑 패턴을 분석한다. 신 대표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추천하고 판매자에게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치코셀은 데이터 교차 수집 및 교차 검증 기술을 통해 온라인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현재 국내 및 전세계 온라인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
2023.06.13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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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의류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재 상품을 유통하는 ‘찬란한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찬란한컴퍼니는 의류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재 상품을 유통하는 기업이다. 최광종 대표(39)가 2017년 3월에 설립했다.찬란한컴퍼니는 3년 전부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라이브커머스 데이터를 집계하는 키윙데이터센터를 최근 오픈했다.“2022년 라이브커머스 시장 국내 거래액이 6조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10조, 2024년까지는 15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란한컴퍼니는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합니다. 어떤 아이템과 키워드가 성과가 좋은지 또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스토어나 판매자는 누가 잘 판매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최 대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자는 어떤 스토어에 상품을 공급해야 하는지, 또 방송을 진행하는 진행자는 어떤 상품을 소싱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잡을 수 있다”며 “찬란한컴퍼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찬란한컴퍼니는 대기업의 상품기획이나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보를 활용해 시즌별로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어떤 키워드가 많이 검색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과거의 판매 데이터와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수개월 전에 생산발주 및 수량을 결정해야 하는 상품기획자에게 꼭 필요하죠.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필수입니다.”최 대표는 “네이버 검색 데이터 및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06.12 0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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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이동형 모듈러 학교를 최초 개발한 ‘엔알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알비는 최초의 이동형 학교를 개발해 이동형 모듈러를 설계·제작 및 판매·임대하는 기업이다. 강건우 대표(58)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건축물은 대표적인 부동산입니다. RB는 건물이지만 동산입니다. 기존 건축물의 성능과 동등 이상이며 그리고 이동 가능한 건축물이란 의미(&RB)를 담아 ‘NRB’로 사명을 정했습니다.”국내 이동형 건축물의 사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를 꼽을 수 있다. 설계와 제작을 포스코A&C에 진행했다. 당시 사업부서장이 강 대표였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기자단 숙소로 사용된 건물이다.“301객실에 3개 동 4층으로 이뤄진 건물이었습니다. 동계올림픽 기간 사용 후 철거 또는 이설을 계획하였으나 강원도와 포스코의 협약으로 현재 직원 휴양소로 계속 사용 중입니다.”또 다른 사례로 2018년 고창고등학교에 설치된 최초의 이동형 학교가 있다. 이때 포스코A&C와 함께 엔알비가 설계·제작에 참여했다. 강 대표는 “평창 미디어 레지던스는 이설되지 않았고, 고창고등학교는 2020년 8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세종 수왕초등학교로 이설되면서 최초의 이동형 건축물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2017년 포항지진으로 초등학교가 붕괴하고 학생들이 컨테이너로 제작된 임시학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평창올림픽 미디어레지던스를 준공하고 자료를 들고 교육부와 서울교육청 등을 찾아갔습니다. 재난 대비 임시학교를 평창올림픽의 미디어 레지던스처럼 이동 가능하고 성능은 기존 학교와 같게 개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교육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고 이후 고창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사업을 하게 됐습니다.”강 대표
2023.06.09 0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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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의류 제조 ERP 플랫폼 ‘패스트라인’을 개발하는 ‘에프아이티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프아이티컴퍼니는 의류 OEM 제조 기업이다. 윤현진 대표(36)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에프아이티컴퍼니는 의류 제조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패스트라인(Fast line)’을 개발 중이다. 윤 대표는 “패스트라인은 국내 의류 제조 환경에 맞게 생산현황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해 업무의 진행도 및 효율성을 올려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ERP는 기업 전체를 경영자원의 효과적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수단이다. 쉽게 말해 정보의 통합을 위해 기업의 모든 자원을 최적으로 관리하자는 개념으로 기업자원관리 혹은 업무 통합관리라고 볼 수 있다. 좁은 의미에서는 통합적인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회사의 자금, 회계, 구매, 생산, 판매 등 모든 업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전산 시스템을 뜻하기도 한다.ERP는 기업 전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 경영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ERP라는 시스템이 다른 산업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나 제한적으로 대기업 및 의류 무역회사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소 브랜드 및 국내 공장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있고 환경에 맞지 않게 제작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죠. 패스트라인은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패스트라인의 경쟁력으로 윤 대표는 “국내 의류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국내 의류 시
2023.06.08 1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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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내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클럽을 발굴하고 우수팀을 선발하여 23년 도전!K-스타트업 본선 진출 도전 및 후속지원을 위해 ’2023년 창업중심대학(호서대) 충청권 창업클럽‘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참가대상은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내 소재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이다. 팀 내 대표자 및 팀원은 충청권역 내 거주자여야 하며, 대표자는 23.1.26.기준 대표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이력이 없는 자, 팀원은 예비창업자 또는 모든 사업자가 7년 이내(16.1.26 이후 창업)인 창업기업 대표자로 구성돼야 한다.본 창업클럽 경진대회는 모집이 완료 된 이후 1차 예선리그(서류평가・발표평가)를 통해 3개(팀)을 선정해 호서대학교 총장상,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단장상과 총 상금 1000만원이 준비돼 있다.더불어 1차 예선리그 최종 상위 2개(팀)은 2차 예선리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한편, 2023년 창업중심대학(호서대) 충청권 창업클럽 모집은 오는 19일 24시까지이며, 이메일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홈페이지 모집중 사업공고 ‘호서대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6.07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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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식자재부터 화장품 등 국내 제품 수출을 위한 플랫폼 개발하는 ‘모세피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세피플은 식자재부터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국내 제품 수출을 위한 플랫폼 ‘TROSS’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한솔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모세피플은 IT와 유통망을 연동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TROSS는 모세피플이 쌓아온 수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국가별 수입 수요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원하는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수출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수출자는 본인들의 제품을 입점시킬 수 있고 바이어는 원하는 제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템이 개발되는 동안 현재 오프라인에서 약 3만5000개 제품의 판권을 필두로 각 국가에 제품을 직접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세피플은 단순히 기술뿐만이 아니라 실무에서 오는 경험을 쌓고 보다 폭넓은 데이터를 확보해 단단한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최 대표는 “식자재,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취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온오프라인 양방향의 솔루션을 모두 가진 것이 모세피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바이어의 입장에서 보면 현지에서 원하는 한국 제품이 한 종류에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원하는 제품들을 소싱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접촉을 해야 합니다. 반면 TROSS는 입점한 여러 분야의 업체와 동시 접촉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수요예측 서비스가 제공돼 제품 선정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
2023.06.07 0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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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실험실특화초기창업패키지] 비대면 임상시험에 사용될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기업 ‘나눔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눔스페이스는 비대면 임상시험에 사용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민걸 대표(4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여년간 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경험을 다른 의학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나눔스페이스를 설립했다.나눔스페이스는 임상시험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지 기획하고, 데이터수집 도구를 전달하며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임상시험 분야에서는 이러한 기업을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라고 부릅니다. 현재 국내에는 CRO 회사가 70여곳 있습니다. 기존 CRO 회사들이 임상시험 업무에 대한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나눔스페이스는 이러한 업무를 어떻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원격강의, 화상회의, 비대면 진료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이해가 높아졌다”며 “임상시험 분야에서도 비대면의 중요성이 부각 됐다”고 말했다.나눔스페이스는 현재 비대면 임상시험에 사용될 스마트폰 앱을 주요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있다.“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 신청을 하고 연구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참여를 위한 전자 동의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전자설문 방식 등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의사에게 전달해주며 환자와 연구자들 간의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김 대표는 “나눔스페이스 핵심
2023.06.05 08: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