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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이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이플랫폼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브랜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설혜진 대표(42)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라고 소개했다.“브이플랫폼은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를 반영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접목해 브랜드의 밸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운용 오픈부터 18개월 동안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검증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브이플랫폼은 라이프 사업군을 시작해 뷰티, 식품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가지고 미디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브이플랫폼은 텐더가든(Tender garden), 뮤센트(MuCent), 벨도라(Beldora), 버가나(Virgana)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텐더가든은 향기로 전하는 감각적 힐링 라이프 브랜드입니다. 뮤센트는 크리에이터 ‘@양쥐언니’의 스킨케어 바디노하우가 담긴 뷰티&헬스 브랜드입니다. 벨도라는 수출중심의 효능기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이며, 버가나는 은밀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페르몬 니치 퍼퓸 브랜드입니다.”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소비자와 더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프로세싱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에스디생명공학,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브랜드 기획, 마케터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콘텐츠 창작 주체가 거대 미디어에서 1인 크리에이터 즉, 세포 마켓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크리에이터 브랜드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반복적으로 받아오면서 다양한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을 시작
2023.06.30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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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융복합 상품을 제조하고 연구·개발하는 ‘디와이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와이씨는 이산화염소의 순도 및 농도가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 및 유지가 되는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제품 양산에 적용해 5개국에 수출했습니다. 타 산업 분야의 다른 업종 대표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융복합 상품을 제조하고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주식회사 디와이씨는 박준호 대표(51)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한 분야에서 12년 동안 한 우물만 판 전문가다. 창업 구성원 또한 5년 이상 함께한 핵심 생산기술자다.“디와이씨의 슬로건은 ‘Solution for the Earth’입니다. 창업 구성원 모두가 살균, 소독, 방역, 수처리, 대기오염 분야의 글로벌 탑10안에 드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창업에 앞서 국내 이산화염소 수용액 대량 생산의 원조회사인 ㈜케모피아에서 일했다. 박 대표는 케모피아에서 제조 분야 총괄 및 설비 셋업 등 생산관리와 생산기술을 담당했으며 양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에 전방위적 응용이 가능한 융복합 제품을 만들었다.“디와이씨는 이산화염소가 빛과 온도에 약하고 경시 변화가 심해서 상온 상태에서 보관 및 유통이 불가능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매일 다른 원수의 특성을 분석해 양산라인에 적용이 가능한 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외 지식재산권(6건), 상표등록(4건)을 완료했습니다.”이산화염소는 환경친화적인 소재이지만 경시 변화가 심하며 이동 및 보관이 어려워 실생활 응용 및 수출에 제한적이었다. 산업계에서도 이산화염소의 장기농도 유지보관 기술 개발이 핵심 과제였다. 디와이씨는
2023.06.30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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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 지역 창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호서대창업중심대학사업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의 스타트업 손을 맞잡고 충남 지역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 지원 정보지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를 발간하고, 지난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충남 스타트업 지도는 그간 충남의 창업지원 정보 확인이 익숙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들이 기관별·지원 단계별(창업 준비·초기·도약)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의 형태로 한 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됐다.또한, 유관기관들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경제 △로컬창업공간 △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기관(대학) △기술지주회사 △투자기관 △전문연구기관 △유관기관으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전자책자(E-book) 연결로 세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 기업지원과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취지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제작에 참여한 기관장의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인 ‘Venture 1st’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있어 스타트업 지도 발간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지역창업 허브 대학으로서 본 프로젝트를 충청권으로 확대하고 창업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창업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30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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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케어디엑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케어디엑스는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아영 대표(2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올케어디엑스는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을 사운드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클래식과 음악치료를 전공하면서 음악이 감정 중재에 유의미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 때문인지 사운드 테라피에 대한 진입장벽은 매우 높습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체제로 다양한 사운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제가 배운 사운드 테라피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실제 사운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하게 됐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단순히 청각 경험에 그치는 ‘바닷가 소리’ ‘장작타는 소리’와 같은 사운드가 아닌, 개인의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증가시키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등의 심리적 안정을 비롯해 신체적인 부분에서까지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 중 직관적으로 가장 쉽게 떠올리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운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마사지나 다른 서비스에 비해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보다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 단순한 사운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설령,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사용자는 그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유도 있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모든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테
2023.06.29 0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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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알앤비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앤비디는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개발 및 양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일 대표(60)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자동차 배기 시스템 제조사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33년간 하면서 정부 R&D 과제를 12개 수행했다. 그중 트랙터용 DPF 재생용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 개발해 양산화했다. 퇴직 후 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하면서 알앤비디를 창업했다.전동식 플랩밸브는 기체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관에 상하부의 베어링에 지지된 샤프트와 결합된 플레이트(디스크)를 DC모터가 내장된 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전기적 제어 신호에 따라 플레이트를 열고 닫아 기체의 유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는 밸브다.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농기계 또는 건설기계와 같은 비도로용 디젤엔진(Non-Road Diesel Engine)에서 연소된 배기가스를 전동식 플랩밸브로 컨트롤(open/close)해 배기온도를 550℃로 제어,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포집된 미세매연입자(PM, Particulate Matters)를 재생시키는 부품이다.김 대표는 “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밸브 몸통에 해당하는 하우징부를 스텐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한다”며 “600℃ 고온에 견디는 카본베어링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기밀 성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개발해 제품을 양산화할 수 있는 방안이 가장 보람될 것으로 생각돼 창업하게 됐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서 해결
2023.06.29 0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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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하는 스타트업 ‘서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북은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석 대표(30)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서북은 포토이즘 스튜디오, 포토이즘박스, 포토이즘박스 컬러드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포토이즘박스’는 포토이즘 스튜디오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트릿 스티커 사진의 프리미엄화를 이끈 국내 최대 규모 무인 셀프 스튜디오다. 현재 국내외 45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포토이즘은 전문가 이상의 사진 결과물을 스스로 연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프리미엄 셀프 스튜디오입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전문 사진관 이상의 사진 퀄리티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튜디오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해 ‘셀프 사진’의 대중화를 끌어낸 것이 특징입니다.”김 대표는 “독보적인 선호도를 자랑하는 사진 결과물이 포토이즘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사진은 공간의 크기, 조명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포토이즘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트로브 조명 장비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사진 퀄리티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월평균 265만명이 매장에 방문하며 연 거래액이 1000억원에 이릅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소비자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서북은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IT, 생산 등 사업에 필요한 리소스가 모두 내재화돼 있으며 가맹사업에 필요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 것도 경쟁력으로 꼽힌다.서북은 메이저 IP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SM, 하이브 등 K팝을 리드하는 대형 엔터사, 마블, 라이엇게임즈, KFA 등 영향력 있는 IP와 협업을 맺었
2023.06.29 0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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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반려동물 영양제, 동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노즈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즈워크(NOSEWORK)는 반려동물 영양제, 동물의약외품, 동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장현덕 대표(32)가 2017년 3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노즈워크는 나노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저알러지 영양제, 처방 사료와 간식, 장난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펫 헬스케어 기업”이라며 “설립 후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즈워크’와 반려동물 전문 영양제 브랜드 ‘펫스힐’(PETSHEAL)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소개했다.노즈워크는 특허 기술을 통해 퍼피부터 시니어까지 강아지 종합 올인원 케어제품, 강아지 관절을 위한 슬개골 케어용 관절 집중 케어제품, 키튼부터 시니어까지 고양이 종합 올인원 케어 제품 등을 생산, 판매 중이다. 특히 노즈워크는 원육을 첨가하지 않고도 높은 기호성을 확보한 저 알레르기 영양제 ‘페노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원료를 나노 단위로 분해하는 미세유화, 미세현탁 기술을 사용해 기능성 원료의 흡수율을 255%까지 높이고 물질 안정성은 198%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반려동물 영양제의 경우 사람의 영양제와는 다르게 기호성을 중시해 육류를 첨가해 제조합니다. 육류가 들어가면 불포화지방산의 산패, 알레르기 등으로 영양제가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노즈워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능성 원료를 미세하게 분해해 제품을 제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들이 쓴맛이나 거부감이 드는 맛을 느끼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육류를 첨가할 필요가 없고 안정성이 뛰어난 영양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노즈워크는 단국대학교 약학대학과 기술 제휴 맺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부
2023.06.29 0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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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건강식품 브랜드 ‘순수한집’ 쇼핑몰 운영 ‘순수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순수코퍼레이션은 건강식품 브랜드 ‘순수한집’ 쇼핑몰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양동훈 대표(31)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양 대표는 “순수코퍼레이션은 순수한 원물, 건강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기업”이라며 “티백차를 시작으로 건강분말, 건강약초 등을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순수코퍼레이션은 건강 간식으로 불량식품이 아닌 합성 첨가물, 방부제 등을 넣지 않은 쫀드기를 런칭했으며 창업 3년 만에 연 매출 25억원을 달성했다.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순수코퍼레이션이 최근 개발한 아이템은 ‘순수한집 콤부차’다.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 등을 발효해 만든 음료로 탄산감이 있어 탄산 대체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순수코퍼레이션은 콤부차를 스틱 포장해 간편하게 소지하며 섭취가 할 수 있는 스틱 포장형 콤부차를 만들었다. 제품은 현재 자몽과 히비스커스를 블랜딩한 ‘자몽히비스커스맛’과 복숭아와 망고를 블랜딩한 ‘피치망고맛’ 2가지로 생산된다.순수한집 콤부차는 설탕을 넣지 않고 설탕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지방이 0g으로 1잔 칼로리가 18kcal이다. 여기에 부원료로 풍부한 식이섬유로 불리는 치커리 식이섬유와 장이 좋아하는 성분 혼합 유산균과 프락토 올리고당을 활용했다.양 대표는 “순수한집 콤부차는 콜라겐부터 히알루론산, L-프롤린, 밀크세라마이드까지 함유했다”고 강조했다.순수코퍼레이션은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든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 분말과 콤부차를 블랜딩해 만든 슬림비책 다이어트티도 개발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 분말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2023.06.28 08: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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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LED 도로조명, LED스마트 도로조명, 스마트갤러리 개발 및 생산하는 ‘하나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나네트웍스는 LED 도로조명, LED 스마트 도로조명, 스마트갤러리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승준 대표(40)가 2018년 3월에 설립했다.오 대표는 “하나네트웍스는 친환경 LED 도로조명과 경관조명부터 차세대 아이템인 IoT 스마트 LED 도로조명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하나네트웍스는 아이템은 크게 일반 LED 조명인 ‘도로조명’ ‘경관조명’ 분야와 차세대 스마트 LED 도로조명인 ‘스마레드(SMALED)’로 나뉜다. 일반적인 LED 도로조명에는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경관조명 등이 있다. 하나네트웍스의 LED 도로조명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250여종이 등재돼 있다. 오 대표는 “모든 품목이 전자파 적합 인증, 고효율 및 KS 인증을 받았다”며 “우리 제품은 광효율이 높아 1W당 150lm이 나올 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경관조명은 말 그대로 경관에 도움을 주는 조명으로 공원등, 수목등 등이 있다. 특히 하나네트웍스는 고보조명(GOBO Light)으로 매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보조명은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 이미지나 메시지에 빛을 투과해 바닥이나 벽 등에 표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조명입니다. 하나네트웍스는 다른 업체보다 다양한 도안의 조명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하나네트웍스의 고보조명을 활용한 꽃길이 조성돼 있어 전국의 ‘인생샷 명소’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또다른 조명인 스마레드는 차세대 스마트 LED 도로조명이다. 조명 내부에 스마트센서가 내장돼 무선 점멸기, 고장감시기 기능,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가로등의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이다.“도시의 가로등은 초기에
2023.06.28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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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해요코리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요코리안은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예원 대표(31)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하 대표는 해외 유명 강사 플랫폼에서 7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한국어 강사다. 하 대표는 오랜 기간의 강사 경험을 살려 한국어 교육 플랫폼 ‘해요코리안’을 창업했다.하 대표는 “해요코리안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전문 한국어 강의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해요코리안은 전문 강사와의 1:1 온라인 화상 강의 서비스다. 하 대표는 “K팝, K드라마를 활용해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이 합쳐진 한국 유학 서비스”라고 말했다.해요코리안의 경쟁력은 재미뿐만 아니라 확실한 학습효과까지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있다. 오랫동안 한국어 강사로 활동한 하 대표가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언어 교육을 전문 강사가 1:1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합니다. 한국 문화 향유와 한국인과의 교류 기회까지 제공하는 커리큘럼으로 고객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해요코리안은 해외 거주자가 주로 이용하는 만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한국어를 가리키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하는 경우가 드물죠. 강사의 전문성도 검증이 잘 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의 관점에서 이 부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믿고 배울 수 있는 한국어 교육이 필요
2023.06.28 0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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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익스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프로코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로코코는 건물 외관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정승재 대표(25)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프로코코는 익스테리어 회사로 주요 제품은 시스템 파고라를 중심으로 하는 바닥 데크와 시스템 파고라의 측면 옵션인 글라스 도어, 방충망, 블라인드와 아웃도어 가구 등”이라며 “다양한 익스테리어 제품으로 컨설팅 및 렌탈, 판매까지 올인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프로코코의 주력 제품인 시스템 파고라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현대식 정자다. 햇빛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막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야외 공간을 또 하나의 실내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제품은 전동형과 수동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동 파고라인 ‘세레니티’는 전용 원격 리모컨으로 루버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수동 파고라 ‘유노이아’는 수동 손잡이로 루버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에 동일하게 탑재된 알루미늄 소재 루버는 틸팅으로 맞춤형 차양 조절이 가능하며 차양 및 방수를 구현합니다. 더불어, 내부 배수 시스템이 설계돼 있어 우천 시 루버 구조를 통해 빗물이 고이지 않고 기둥 내부로 흘러내려 파고라 안쪽은 방수가 유지됩니다.”프로코코의 LED 조명 시스템은 전력 소비량이 적고 방수 시스템을 탑재한 저전압 LED 조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동 파고라 세레니티의 경우, LED 조명 시스템은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정 대표는 “이외에도 글라스도어, 방충망, 블라인드 등 다양한 측면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며 “소비자만의 맞춤형 시스템
2023.06.28 0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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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세컨핸드 의류 전문 플랫폼 ‘뉴티지’를 개발하는 ‘빈센츠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빈센츠컴퍼니는 세컨핸드 의류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뉴티지(New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향기 대표(27)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국내 구제 의류 시장과 동대문 보세 시장에서 10년간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커스텀 구제 의류를 직접 기획해 소규모로 브랜드로 운영해왔습니다. 보세 의류를 빈티지 아이템과 믹스 매치해 묶어 판매하기도 했죠. 20년 이상 정체된 구제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또 MCN, 영상 제작 및 영상 미술감독, 시각디자인업, 뷰티 컨설팅,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활동을 병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빈센츠컴퍼니를 창업하게 됐습니다.”최 대표는 “빈센츠컴퍼니는 의류의 재사용, 재수선, 선순환을 위한 미션을 가지고 국내 의류 시장 구조 개선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며 “지속할 수 있는 의복 생활 플랫폼 뉴티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뉴티지는 세컨핸드 의류를 다루는 전문 셀러의 입점형 오픈마켓이다. 여성 쇼핑몰을 모아주는 서비스 ‘지그재그’의 초기 기능을 참고해 기획됐다.“소비자는 뉴티지에서 스타일 태그를 기반으로 취향껏 마켓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마켓이나 새롭게 찾게 된 마켓은 별도로 ‘즐겨찾기’ 해 기존의 복잡하고 길었던 쇼핑과 서칭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거래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은 비슷한 중고 패션 관련 서비스 중 유니콘 기업인 유럽의 ‘빈티드’와 미국의 ‘쓰레드업’을 참고했습니다. 셀러와 소비자 양측에게서 거래 금액에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최 대표는 “뉴티지는 뉴티지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되는 평점과 리뷰를
2023.06.28 0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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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한방 티 캡슐 1000만개 판매한 기업 ‘메디프레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디프레소는 네스프레소에 호환되는 한방티 캡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하섭 대표(39)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메디프레소는 건강과 명상을 뜻하는 ‘Medi’와 이탈리아어로 빠른, 간편함이란 뜻을 지닌 ‘Espresso’의 합성어”라며 “브랜드네임 그대로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에 좋은 차를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메디프레소는 전용 머신에 캡슐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게 몸에 좋은 차가 추출된다”며 “기존 티백, 드립, 중탕 가열 방식보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향이 좋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메디프레소는 단일성분(홍삼, 녹용 등)을 포함해 다류(녹차, 홍차 등), 블렌딩차(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등), 보양한방(십전, 쌍화 등) 등 57가지 종류의 캡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캡슐 추출이 가능한 머신까지 출시했다.“메디프로세의 주 이용자는 30~40대 직장인 여성입니다. 최근에는 남녀 직장인들 사이에서 구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고퀄리티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메디프레소의 강점으로 제품 생산 및 판매 전 과정을 내재화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제품을 잘 만들기 위해 연구부터 생산, 개발까지 모두 내부에서 소화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잘 파는 영업과 마케팅팀도 내부에 있어 빠르게 협업이 가능한 조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메디프레소는 이마트, 노브랜드, 메가마트 등의 오프라인 마트와 롯데, 신세계 백화점에서 직영과 위탁 매장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몰, 직영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한
2023.06.27 1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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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꼬마빌딩 관제 솔루션과 SW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티무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티무브는 꼬마빌딩 관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기 대표(3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현대모비스 SW 연구원을 하던 중 퇴사하고 창업에 도전했다. 2018년 퇴사 후 김 대표는 레슨 예약 서비스와 SW 외주 사업을 4년간 경험하며 2만여 지점의 서비스 도입을 유치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 대표는 리티무브를 설립했고 현재 꼬마빌딩 주차 관제 솔루션 ‘닷카’을 개발 중이다.“기존 주차 관리 시스템은 초기 설치와 관리 비용이 많이 들어 대규모 건물에서 주로 사용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꼬마빌딩이나 주거용 건물에는 도입이 어려웠죠. 불법 주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 방법이 없었습니다. 건물 관리자, 입주자 그리고 방문객이 주차 갈등을 겪지 않는 방안 중에 하나로 닷카를 떠올리게 됐습니다.”닷카는 하드웨어(HW)부터 SW까지 직접 리티무브가 개발해 비용을 낮췄다. 김 대표는 “실시간 통신을 활용해 주차 공간 파악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꼬마빌딩, 주거용 건물 등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취업 전부터 내가 생각한 대로 움직이고 내가 하는 만큼 돈을 버는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직전 회사에 다니면서 일하는 방식을 배웠고 자금도 모을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퇴사하고 소규모 레슨 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예약 서비스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사용자들이 생기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닷카도 이전 아이템처럼 주차 관리가 편해
2023.06.27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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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빅데이터 자동 배차 시스템 도입된 배달 대행 프로그램 개발하는 ‘가유커넥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유커넥트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 배차 시스템이 도입된 배달 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대희 대표(35)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가유는 배달 대행을 넘어 차세대 라스트마일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물류 브랜드”라며 “가유커넥트는 수년간 겪었던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이더와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가유커넥트는 현재 안전한 라이더의 근무환경과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빅데이터 기반 자동 배차 시스템을 도입한 배달 대행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현재 배달 대행 시장은 선착순 경쟁 배차, 운행 중 스마트폰 주시, 배달 재촉 등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유커넥트는 물류 배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라이더의 안전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폰 주시 없이 라이더의 사고율 감소와 수익증대를 시킬 수 있도록 운행 중 최적의 주문 건을 찾아 라이더에게 자동으로 배차해주는 AI 배차를 개발하게 됐습니다.”가유커넥트의 AI배차 시스템은 경력을 고려해 배차가 이뤄져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설치 기반인 경쟁사들과 달리 웹 기반 플랫폼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가유커넥트는 사용자에게 가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륜차 실거리 내비게이션, 세무·노무 자동처리, 라이더 사고 감지 등의 기능도 추가된다”고 강조했다.“가유커넥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라스트마일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존 맨파워 영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형 소
2023.06.27 10: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