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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미래 가장 큰 수익은 전력망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 적용"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18일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젠슨 황은 이날 1000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2024.06.20 08:53:23

    젠슨 황 "미래 가장 큰 수익은 전력망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 적용"
  •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이혼 후 육아를 전담하는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이들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한다. 여성가족부는 제3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64명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재 유형별로는 출국금지 117명, 운전면허 정지 43명, 명단공개 4명이다. 제재가 시행된 2021년 7월 이후 제재 대상에 오른 사람은 2021년 27명, 2022년 359명, 2023년 639명, 2024년 1∼6...

    2024.06.20 08:03:03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또 우리은행이야? 또 국민은행이야?” [하영춘의 경제이슈 솎아보기]

    은행에는 ‘대체방’이란 게 있다. 사내 커플을 이르는 말이다. 같은 은행에서 거래를 할 때 현금을 주고 받는 대신 서류로 처리한뒤 ‘대체’라는 도장을 찍는 관행에서 유래했다. 다른 기업에 비해 은행에는 대체방이 유독 많다. 장점이 많아서겠지만 환경도 한몫했다. 다름아닌 시재점검이다. 현금거래가 대부분인 시절, 오후 4시30분에 문을 닫고도 시재를 맞추기 위해 몇시간을 더 일해야 했다. 시재가 1원이라...

    2024.06.20 07:12:01

    “또 우리은행이야? 또 국민은행이야?” [하영춘의 경제이슈 솎아보기]
  • '홍의 시대' 열린다…막 오른 GS家 4세들의 승계 경쟁

    [비즈니스 포커스] GS그룹이 2004년 7월 GS홀딩스 출범 후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한 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초대 회장으로 15년간 GS그룹을 이끌었던 허창수 명예회장이 2019년 용퇴하면서 그의 막냇동생인 허태수 회장이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은 내수중심의 정유, 에너지, 건설 등 전통 산업에 의존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친환경, 디지털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허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사업에는 4...

    2024.06.20 06:05:01

    '홍의 시대' 열린다…막 오른 GS家 4세들의 승계 경쟁
  • SK온, 성민석 부사장 영입 10개월만에 보직 해임

    SK온이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OO) 부사장을 보직 해임했다. 지난해 8월 COO직을 신설하고 영입한지 10개월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성 부사장은 최근 COO직에서 보직 해임됐다. 성 부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몸 담아온 전문가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한온시스템의 전신인 한라비스테온공조 글로벌 사업전략 담당 임원을 거쳐 한온시스템 상품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했...

    2024.06.19 22:55:09

    SK온, 성민석 부사장 영입 10개월만에 보직 해임
  • 유진바이오소프트, 美 노스다코다대학에 소프트웨어 판매 눈앞

    임상 통계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유진바이오소프트가 미국 주립대에 자사 소프트웨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유진바이오소프트는 12일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UND)에 자사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스다코타대학교는 유진바이오소프트가 개발한 임상 바이오인포메틱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와 T&F(표·그림) 인터렉티브 등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

    2024.06.19 18:00:30

    유진바이오소프트, 美 노스다코다대학에 소프트웨어 판매 눈앞
  •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관심이 있어 순차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심해 탐사·개발 기술 및 운영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추고 관심을 표명하는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2024.06.19 17:03:47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광주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일자리 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2년간 500만 원을 모으면 기업(200만 원)과 광주시(300만 원)가 5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공제금 1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광주시 측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으로 유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 ...

    2024.06.19 16:38:44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6:23:22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범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 20일 출범 예정인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범대위를 구성하기로 ...

    2024.06.19 16:03:33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
  • 한국을 떠나는 부자들… 고액 자산가 순유출 규모 세계 4위

    올해 한국 고액 자산가들의 순유출 규모가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을 떠나는 부자의 수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 시각) 영국의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가 공개한 '2024년 헨리 개인 자산 이주 보고서'(Henley Private Wealth Migration Report 2024)에 따르면 한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

    2024.06.19 15:31:54

    한국을 떠나는 부자들… 고액 자산가 순유출 규모 세계 4위
  •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 카드' , 전국 호텔 등 400대 설치 계획

    외국인 환전 서비스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 스퀘어가 오는 2025년까지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전국 호텔 및 편의점 등 총 40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와우패스는 환전·결제·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한 장에 탑재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와우패스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설치한 호텔은 현재 120여개 다. 롯데호텔(서울점, 월드점, 부산점)을 비롯한 시그니엘(부산),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2024.06.19 15:28:13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 카드' , 전국 호텔 등 400대 설치 계획
  • 한수원,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과 원자력 청정수소 '맞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한국전력기술·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전력거래소와 19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의 ...

    2024.06.19 15:17:46

    한수원,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과 원자력 청정수소 '맞손'
  • '중국 남부지역 서식' 러브버그 '익충' 이유로 방역 소홀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면서 민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2022년 4218건에서 지난해 5600건으로 약 27% 증가했다. 2022년 자치구별 러브버그 민원의 98%(4332건)가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3개 자치구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작년에는 종로구·중구·성북구&...

    2024.06.19 15:04:40

    '중국 남부지역 서식' 러브버그 '익충' 이유로 방역 소홀
  • [속보]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4:36:13

    [속보]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