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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코비 '코랄헤이즈', 일본 영향력 확대…매장 1000개 돌파

    인스코비의 뷰티브랜드 코랄헤이즈가 일본, 대만 등 동남아 시장에서 판매처를 확대하며 신진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18일 인스코비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서 1000개 판매 매장을 확보했으며, 인기 제품 ‘볼류마이징 립 퐁듀’가 누적 판매수 50만개를 넘어서는 등 판매고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코랄헤이즈는 K-뷰티의 인기와...

    2024.06.18 14:40:16

    인스코비 '코랄헤이즈', 일본 영향력 확대…매장 1000개 돌파
  • 공정위, '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감시요원 60명 모집

    공정거래위원회는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과 소비자법 위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60명의 소비자법 집행감시 요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소비자법 집행감시 요원들은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용량 축소 등에 대한 정보제공 미준수 행위, 온라인 광고 가격표시 분야에서의 거짓·과장·기만 광고 행위,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의 상조·여행 분야 선불식 할부거래업 미등록 여부 등...

    2024.06.18 14:17:56

    공정위, '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감시요원 60명 모집
  • '기우제라도 올려야할 판'...미국-멕시코 긴장 고조

    국경을 맞대고 있는 미국과 멕시코가 극심한 가뭄과 고온 현상으로 ‘물 분쟁’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 지역 하천의 물을 나누기 위해 1944년 협약을 체결했다. 멕시코는 리오그란데강의 유량 중 5년마다 5700억 갤런을 미국에 보내고, 미국은 콜로라도강에서 매년 4900억 갤런을 멕시코로 보내는 것이 협약의 내용이다. 협약 이후 10년간은 물 교환...

    2024.06.18 13:56:01

    '기우제라도 올려야할 판'...미국-멕시코 긴장 고조
  • 테슬라 주가 5.3% 급등...갑자기 왜 올랐나

    뉴욕 증시에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최근 4주만에 가장 높은 187.44달러로 17일(현지시간) 마감했다. 전장 대비 약 5.3% 급등한 것이며 이날 오후 2시에는 188.61달러까지 올랐다. 이번 주가 상승은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 테스트 승인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이러한 소식을 보도하며 중국 항저우시도 테슬라의 FSD 테스트를 승인할 수...

    2024.06.18 13:55:07

    테슬라 주가 5.3% 급등...갑자기 왜 올랐나
  • 장기숙성·타닌 가득 '보졸레'를 아시나요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21> 지난해 11월 말 서울 중구에서 개원의로 활동 중인 의사 몇 분의 만찬 자리에 초청받았다. 매년 서너 차례 와인모임을 갖는데 이번 주제는 프랑스 햇와인 ‘보졸레 누보’라고 했다. 와인을 각자 가져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어떤 와인을 가져갈지 고민 끝에 과일 향과 신선함이 잘 배어 있는 모르공 와인을 선택했다. 누보처럼 가메 포도품...

    2024.06.18 13:41:59

    장기숙성·타닌 가득 '보졸레'를 아시나요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 인사평가에 독후감·달리기 실적 반영한다면?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독후감 작성과 운동 앱 활용 기록을 인사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다. 최근 국내 감마선·메디컬 사업을 운영 중인 소야그린텍은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평가제도 개편안을 공지했다. 개편안의 내용에는 이달 30일까지 직원 개인별로 맡고 있는 업무를 매뉴얼화 해 제출하라고 적혀 있다. 또 상급자가 하급자에 대한 주관적 평가로 진행됐던 인사평가제도를 ‘수직+수평적 평가(업무적합성 ...

    2024.06.18 13:39:32

    인사평가에 독후감·달리기 실적 반영한다면?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 “무조건 2박에 현금결제” 캠핑장 예약 취소시 '은행 수수료도 챙겨'

    캠핑장 운영자들이 2박 예약을 우선으로 하고 결제 수단을 계좌이체로만 요금을 받는 등 부당한 관행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주요 5개 캠핑 플랫폼에 등록된 캠핑장 1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박 우선 예약을 시행 중인 곳은 오토캠핑장 78개 중 68개(8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캠핑장은 캠핑할 장소에 차량 이동·장비를 설치해 캠핑할 수 있는 장소...

    2024.06.18 13:22:53

    “무조건 2박에 현금결제” 캠핑장 예약 취소시 '은행 수수료도 챙겨'
  • '전쟁 때문인가'...글로벌 방산업 채용규모 냉전 이후 최대

    방산 업계가 인력 채용을 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전쟁, 미·중 패권 다툼 등 전세계적으로 긴장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각국은 방위비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방산 업체가 채용할 인력 규모는 냉전 종식 이후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유럽의 20개 중대형 방위·항공우주 기업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 규모가 수만명에 달한다고 17일(현지시각) 전했다. 조사에 응한...

    2024.06.18 13:20:49

    '전쟁 때문인가'...글로벌 방산업 채용규모 냉전 이후 최대
  • 부부 48% 함께 돈 번다…맞벌이 비중 역대 최대

    국내 부부 중 절반가량이 맞벌이 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맞벌이 비중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계속 증가 추세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구는 총 611만 5000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8.2%로 전년보다 2.1%포인트 늘었다. 관련 통계가 현 기준으로 개편된 2015년 이후 역...

    2024.06.18 13:19:29

    부부 48% 함께 돈 번다…맞벌이 비중 역대 최대
  • 비만약으로 날씬해진 미국인들, 신난 의류업계

    미국에서 체중감량제가 유행하면서 의류업계의 작은 사이즈 판매량이 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를 본 미국인들이 더 작고 몸에 밀착되는 의상, 과감한 스타일을 선택하기 시작한 것이다. 16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오젬픽, 위고비 등 체중감량제 복용자가 늘어나면서 의류업계가 예상치 못한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3월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약 1,550만 명이 주사형 체중감량제를 투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

    2024.06.18 12:29:44

    비만약으로 날씬해진 미국인들, 신난 의류업계
  • [속보] 尹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尹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8 11:18:48

    [속보] 尹대통령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 [속보] 정부 "의사, '공급 제한·독점적 권한' 혜택…법적 의무 지켜야"

    [속보] 정부 "의사, '공급 제한·독점적 권한' 혜택…법적 의무 지켜야"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18 11:06:02

    [속보] 정부 "의사, '공급 제한·독점적 권한' 혜택…법적 의무 지켜야"
  • “별이 다섯 개” 서울에는 있고 광주에 없는 '이것'

    서울과 제주 등 최고 수준의 5성급 호텔이 광주를 비롯한 6개 시도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국내에 5성급 호텔은 총 87개 있으며 이 중 37.9%인 33개가 서울에 있다. 중구와 강남구에 각 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산구 5개, 송파구 4개, 영등포구 3개, 광진구 2개, 종로구 2개, 강서구 1개, 마포구 1개, 서초구 1개 등 순이었다. 중구 소재 5성급 호텔은 국내 대표 호텔인 롯데호...

    2024.06.18 10:27:30

    “별이 다섯 개” 서울에는 있고 광주에 없는 '이것'
  • [속보]尹 "의대생·전공의께 호소…학업·수련 필요조치 다 할 것"

    [속보]尹대통령 "의대생·전공의께 호소…학업·수련 필요조치 다 할 것"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18 10:19:15

    [속보]尹 "의대생·전공의께 호소…학업·수련 필요조치 다 할 것"
  • "성적 좋은데" 국가경쟁력평가 '미국에 이어 2위'

    우리나라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하 IMD)의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사상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스위스 IMD가 발표한 2024년 국가경쟁력 평가 종합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전체 67개국 중 20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8위)보다 8계단 올랐다. 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이상 국가 중 미국에 이어 2위다. IMD 국가경쟁력평가는...

    2024.06.18 10:02:53

    "성적 좋은데" 국가경쟁력평가 '미국에 이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