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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2년 5개월만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며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6포인트(0.20%) 오른 2802.79이다. 코스피가 2800선을 넘은 것은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처음이다. 오전 9시20분 기준 개인은 271억원을 사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7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

    2024.06.20 09:51:06

    [속보] 코스피 장중 2800선 돌파…2년 5개월만
  • 금융업, AI 자동화로 일자리 뺏길라..."근무일 3.5일 단축 가능성↑"

    전체 일자리 중 금융 부문이 인공지능(이하 AI)으로 대체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AI관련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무의 54%가 자동화되고 12%의 직무에서 AI에 의해 생산성 향상 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은행업종에 이어 보험(48%), 에너지(43%), 자본시장(40%), 여행(38%), 소프트웨어·플랫폼(36%), 소매(34%), 커...

    2024.06.20 09:25:47

    금융업, AI 자동화로 일자리 뺏길라..."근무일 3.5일 단축 가능성↑"
  • 써브웨이, 25일부터 15cm 샌드위치 가격 인상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Subway®)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인 15cm 샌드위치는 단품 기준 평균 193원으로, 약 2.8% 인상된다. 샐러드는 100~300원 오르며,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 사이에서 조정된다. 다만 사이드 메뉴 가격은 변동이 없다. 써브웨이는 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매장 운영 비용 부...

    2024.06.20 09:24:06

    써브웨이, 25일부터 15cm 샌드위치 가격 인상
  • 샐러디, LG D&O 곤지암리조트에서 사내식당 콜라보 실시

    지난 5일, 샐러드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샐러디가 사내식당 콜라보를 통해 LG D&O 레저사업부(곤지암리조트, 곤지암GC, 화담숲)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 샐러디는 브랜드 대표 메뉴인 우삼겹메밀면 샐러디, 멕시칸 랩, 양송이스프, 티키타카(샐러디의 건강식 브랜드 샐러디랩의 제로 스파클링 음료), 피키바(샐러디랩의 단백질 초코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추첨을 통해 샐러디 ...

    2024.06.20 09:00:04

    샐러디, LG D&O 곤지암리조트에서 사내식당 콜라보 실시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설'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중"

    SK이노베이션이 20일 한 언론의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관련 보도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해명 공시에서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20일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2024.06.20 08:58:05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설' 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중"
  • 젠슨 황 "미래 가장 큰 수익은 전력망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 적용"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엔비디아(NVIDIA)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18일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젠슨 황은 이날 1000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2024.06.20 08:53:23

    젠슨 황 "미래 가장 큰 수익은 전력망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 적용"
  •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이혼 후 육아를 전담하는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이들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한다. 여성가족부는 제3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164명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재 유형별로는 출국금지 117명, 운전면허 정지 43명, 명단공개 4명이다. 제재가 시행된 2021년 7월 이후 제재 대상에 오른 사람은 2021년 27명, 2022년 359명, 2023년 639명, 2024년 1∼6...

    2024.06.20 08:03:03

    양육비 안 준 '나쁜부모' 164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또 우리은행이야? 또 국민은행이야?” [하영춘의 경제이슈 솎아보기]

    은행에는 ‘대체방’이란 게 있다. 사내 커플을 이르는 말이다. 같은 은행에서 거래를 할 때 현금을 주고 받는 대신 서류로 처리한뒤 ‘대체’라는 도장을 찍는 관행에서 유래했다. 다른 기업에 비해 은행에는 대체방이 유독 많다. 장점이 많아서겠지만 환경도 한몫했다. 다름아닌 시재점검이다. 현금거래가 대부분인 시절, 오후 4시30분에 문을 닫고도 시재를 맞추기 위해 몇시간을 더 일해야 했다. 시재가 1원이라...

    2024.06.20 07:12:01

    “또 우리은행이야? 또 국민은행이야?” [하영춘의 경제이슈 솎아보기]
  • '홍의 시대' 열린다…막 오른 GS家 4세들의 승계 경쟁

    [비즈니스 포커스] GS그룹이 2004년 7월 GS홀딩스 출범 후 LG그룹으로부터 독립한 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초대 회장으로 15년간 GS그룹을 이끌었던 허창수 명예회장이 2019년 용퇴하면서 그의 막냇동생인 허태수 회장이 2대 회장을 맡고 있다. 허 회장은 내수중심의 정유, 에너지, 건설 등 전통 산업에 의존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친환경, 디지털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허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사업에는 4...

    2024.06.20 06:05:01

    '홍의 시대' 열린다…막 오른 GS家 4세들의 승계 경쟁
  • SK온, 성민석 부사장 영입 10개월만에 보직 해임

    SK온이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OO) 부사장을 보직 해임했다. 지난해 8월 COO직을 신설하고 영입한지 10개월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성 부사장은 최근 COO직에서 보직 해임됐다. 성 부사장은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몸 담아온 전문가다.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한온시스템의 전신인 한라비스테온공조 글로벌 사업전략 담당 임원을 거쳐 한온시스템 상품그룹 전략 및 운영총괄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경영자(CEO) 등을 역임했...

    2024.06.19 22:55:09

    SK온, 성민석 부사장 영입 10개월만에 보직 해임
  • 유진바이오소프트, 美 노스다코다대학에 소프트웨어 판매 눈앞

    임상 통계분석 서비스 전문기업 유진바이오소프트가 미국 주립대에 자사 소프트웨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유진바이오소프트는 12일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UND)에 자사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스다코타대학교는 유진바이오소프트가 개발한 임상 바이오인포메틱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와 T&F(표·그림) 인터렉티브 등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

    2024.06.19 18:00:30

    유진바이오소프트, 美 노스다코다대학에 소프트웨어 판매 눈앞
  •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 관심이 있어 순차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심해 탐사·개발 기술 및 운영 전문성과 자금력을 갖추고 관심을 표명하는 글로벌 회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심해 평가 전문 기관과 함께 탐사 유망성을 평가했고,...

    2024.06.19 17:03:47

    석유공사 사장 "말하면 알만한 글로벌 기업과 추가 검증 마쳤다"
  •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광주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일자리 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2년간 500만 원을 모으면 기업(200만 원)과 광주시(300만 원)가 5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 공제금 1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광주시 측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으로 유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 ...

    2024.06.19 16:38:44

    “500만원 받고 200만 원에 300만 원 더” 청년 자산형성에 지원 넘치네
  •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6.19 16:23:22

    [속보] 육아휴직 급여 인상…초반 3개월 '최대 250만원'
  •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범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 20일 출범 예정인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을 만들기 위해 범대위를 구성하기로 ...

    2024.06.19 16:03:33

    '동상이몽' 박단 vs 임현택, "최대집 전 회장 전철을 밟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