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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액트지오 "탄화수소 아직 미발견…20%는 높은 성공 확률" [속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만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업체 '액트지오(Act-Geo)'의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대표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아브레우 대표는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저희가 분석한 모든 시추공에 석유와 가스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요소가 갖춰져 있기 때...

    2024.06.07 10:39:10

    美 액트지오 "탄화수소 아직 미발견…20%는 높은 성공 확률" [속보]
  • '장인화의 포스코' 주 4일제 없던 일로…"임원들은 나오라"

    올해 초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제'로 복귀한다.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의 관세 장벽 강화와 중국 공급 과잉, 일본 슈퍼 엔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지...

    2024.06.07 10:11:56

    '장인화의 포스코' 주 4일제 없던 일로…"임원들은 나오라"
  • [속보]미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 시작

    [속보]미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 시작 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논란에 답하기 위한 미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아브레우 고문과 함께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곽원준 한국석유공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6.07 10:08:28

    [속보]미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 시작
  • '체험형 장관' 유인촌, 이번에는 동해시로 출동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로컬 관광지를 직접 소개하고 있는 '체험형 장관' 유인촌이 이번에는 강원도 동해시를 찾았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체부 청년 직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여섯 번째캠페인으로 동해시의 &lsqu...

    2024.06.07 10:02:48

    '체험형 장관' 유인촌, 이번에는 동해시로 출동
  • “요즘 60세면 청춘”... 韓 최초 '정년 70세' 도입한 '이곳'

    의료재단 안동병원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했다. 정년을 70세까지 늘린 건 이 병원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안동병원은 7일 “올해부터 정년 이후에도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병원 인사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초 3년, 이후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다. 현재 안동병...

    2024.06.07 09:48:50

    “요즘 60세면 청춘”... 韓 최초 '정년 70세' 도입한 '이곳'
  • "일주일 후 갚을게" 동료 돈 1억 가로챈 공기업 직원 법정 구속

    인천의 한 공기업 직원이 직장 동료로부터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에서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기업 직원 ㄱ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1∼4월 직장인 인천 한 공기업에서 동료 직원 ㄴ씨로부터 6차례 1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돈을 빌려주면 (원금에) 이자 10%를 더해 1주일 ...

    2024.06.07 09:16:59

    "일주일 후 갚을게" 동료 돈 1억 가로챈 공기업 직원 법정 구속
  • "오늘 점심은 마트?"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식당보다 마트 찾아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대형마트에서 간편식사류를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식당보다 저렴한 마트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이마트의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사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간편식사류 매출 신장률이 30%를 웃도는 수도권 10위 내 점포 가운데는 사무실 중심 상권으로 꼽히는 여의도점, 양재점, 영...

    2024.06.07 09:10:12

    "오늘 점심은 마트?"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식당보다 마트 찾아
  • 한국 의료 정말 멈추나···서울대병원 17일부터 휴진·의협도 파업투표 강행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전체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휴진을 결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 자기결정권 ...

    2024.06.07 09:06:27

    한국 의료 정말 멈추나···서울대병원 17일부터 휴진·의협도 파업투표 강행
  • “이민자의 정착과 극복을 작품으로···” 신민식 작가 '美 가트리브 재단' 그랜트 수상

    뉴욕에서 활동 중인 신민식 작가가 ‘2024 아돌프 앤 에스더 가트리브 재단(Adolph and Esther Gottlieb Foundation)’에서 지원하는 그랜트 작가로 선정됐다. 가트리브 재단의 그랜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은 총 47개국 99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국제적 프로그램이다. 2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 온 작가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작품을 비롯해 지적, 기술적, 창의적 발전 수준을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2024.06.07 09:00:27

    “이민자의 정착과 극복을 작품으로···” 신민식 작가 '美 가트리브 재단' 그랜트 수상
  • '신경영 31주년' 맞은 삼성…노조는 사상 첫 파업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라며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던 '신경영 선언'을 한 지 오늘(7일)로 31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반도체 사업의 지난해 대규모 적자에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기는 등 대내외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

    2024.06.07 08:59:27

    '신경영 31주년' 맞은 삼성…노조는 사상 첫 파업
  • 이재용 "아무도 못하는 사업 누구보다 잘 하자"…美 30개 일정 강행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1주년 시기에 미국 출장에 나섰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직후 출국한 이재용 회장은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의 주요 IT·AI·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 ...

    2024.06.07 08:38:42

    이재용 "아무도 못하는 사업 누구보다 잘 하자"…美 30개 일정 강행군
  • AI 반도체 광폭 행보…젠슨 황 이어 TSMC 만난 최태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6일(현지 시간) 대만에서 TSMC 웨이저자 회장 등 대만 IT 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AI 및 반도체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고 ...

    2024.06.07 08:22:57

    AI 반도체 광폭 행보…젠슨 황 이어 TSMC 만난 최태원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다니던 대기업서 임시발령 조치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최근 다시 논란이 된 가운데 한 유튜브 채널이 가해자로 지목된 세 번째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6일 해당 유튜브 채널은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 호의호식하며 잘살고 있었네?'라는 제목을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ㄱ씨의 이름과 얼굴, 출신 학교, 직장 등이 언급됐다.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확산되자 ㄱ씨가 재직 중인 ...

    2024.06.06 23:06:01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다니던 대기업서 임시발령 조치
  • '규제 때문에 사업 접을 판'···스타트업 절반 이상 올해 투자·채용 無

    국내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6곳은 올해 투자,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과학, 정보통신, 지식·기술 서비스 분야에 속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 기업 64.3%는 국내 규제로 인해 사업 제약 등의 애로를 겪었다고 말했다. 가장 큰 경...

    2024.06.06 22:56:41

    '규제 때문에 사업 접을 판'···스타트업 절반 이상 올해 투자·채용 無
  • 블룸버그 "최태원 회장, SK 지배력 약해질 수 있어"

    "최태원 회장의 SK에 대한 지배력은 약해질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항소심 판결로 SK그룹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헤지펀드 위협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슐리 렌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는 4일(현지시간) '10억달러 규모의 한국 이혼, 수치심에 실패했을 때 작동하는 방법'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 최대 대기업 중 하나가 적대적 인...

    2024.06.06 18:45:41

    블룸버그 "최태원 회장, SK 지배력 약해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