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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감경화 등 무혐의로 종지부

    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5년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폭로로 제기된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검찰 수사는 환경부 및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수장들을 기소한 것으로 일단락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2024.05.24 14:50:29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감경화 등 무혐의로 종지부
  • “몇번을 왔는데 날 모르느냐” 막무가내 손님에 병원측 한방에 해결한 '이것'

    지난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토록 한 정책이 시행된 가운데 울산의 한 의원에 붙은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신분증 검사 첫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사진은 ‘환자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로 시작하는 병원 안내문이었다. 이 안내문에는 “‘나를 모르느냐’,‘내가 누구다&rsqu...

    2024.05.24 14:35:27

    “몇번을 왔는데 날 모르느냐” 막무가내 손님에 병원측 한방에 해결한 '이것'
  • 신뢰 회복 쉽지 않은 카카오…쇄신 고삐 당겼지만 3개월 간 20% 빠진 주가

    카카오가 정한 올해의 키워드는 신뢰 회복이다. 확장은 멈추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쪼개기 상장,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문어발식 사업 확장, 내부 통제가 불가능한 경영 방식 등 카카오에 위기를 불러온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이용자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비핵심 계열사 정리에 나섰다. 현재 카카오 계열사는 총 128개로 지난해 5월(147개)에 비해 19개 감소했다. SM을 인수하며 산하 계열...

    2024.05.24 14:31:14

    신뢰 회복 쉽지 않은 카카오…쇄신 고삐 당겼지만 3개월 간 20% 빠진 주가
  • 한독, 비만 치료제 계약 체결에 주가 25% 급등

    24일 헬스케어기업 한독이 인도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의 비만 치료제 계약 체결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독은 이날 오후 2시23분 3500원(25.36%) 오른 1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독은 인도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티드 성분 비만 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합성 펩타이드 기술 기반의 '글루카곤 유사 ...

    2024.05.24 14:28:43

    한독, 비만 치료제 계약 체결에 주가 25% 급등
  • [속보] 민주 "이재명 연금 개혁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 사실상 거절"

    [속보] 민주 "이재명 연금 개혁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 사실상 거절"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5.24 14:00:06

    [속보] 민주 "이재명 연금 개혁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 사실상 거절"
  • 美 매일 대마초 하는 인구가 매일 술 마시는 인구 앞질렀다

    미국에서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보다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 시각) 카네기멜론대학이 40년간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에서 대마초를 매일 또는 거의 매일(월 21일 이상) 이용하는 사람은 1,770만 명으로 일일 음주자 1,470만 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30년 전(1992년)만 해도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대마초를 사용했다고 답한 사람은 90만 명으로 거의 매일...

    2024.05.24 13:11:04

    美 매일 대마초 하는 인구가 매일 술 마시는 인구 앞질렀다
  •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가난 내몰리는 월급쟁이, 실질소득 감소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구 평균 실질이 실질소득이 7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소득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4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1.6% 감소했다.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가계...

    2024.05.24 12:18:10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가난 내몰리는 월급쟁이, 실질소득 감소
  • '버닝썬' 승리, 출소한 뒤 홍콩서 클럽 오픈?…홍콩 정부 "비자신청 없었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홍콩에서 클럽을 열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홍콩 정부는 승리 측의 비자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 정부 대변인은 승리 이름은 거론하지 않은 채 "한국의 전 연예인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앞서 거론한 인물의 인재 취업 비자(talent admission schemes) 신청도 이...

    2024.05.24 12:05:47

    '버닝썬' 승리, 출소한 뒤 홍콩서 클럽 오픈?…홍콩 정부 "비자신청 없었다"
  • 서민 반찬 '김'까지… '시장 1위' 동원F&B, 15% 가격 인상

    동원F&B가 6월 1일부터 양반김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 (식탁 20봉)’은 9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5.8%, ‘양반 바삭재래김 전장 20g’은 1880원에서 1980원으로 5.3%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전경로에 적용된다. 조미김의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배...

    2024.05.24 11:44:41

    서민 반찬 '김'까지… '시장 1위' 동원F&B, 15% 가격 인상
  • '1회 충전에 500km 주행'…기아, 3천만원 대 전기차 'EV3' 첫 선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만든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기아 EV3'(EV3)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2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EV3를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EV3는 EV6, EV9에 이어 선보이는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로, 크기는 제일 작지만 500㎞가 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최고출력 150kW(킬로와트)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또 기아 전기차 최초로 '기아 AI 어...

    2024.05.24 11:34:28

    '1회 충전에 500km 주행'…기아, 3천만원 대 전기차 'EV3' 첫 선
  •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지급해야" 43% VS "지급해선 안돼" 5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중반에 한 달 이상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지급해야 한다'가 43%, '지급해선 안 된다'가 5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2024.05.24 11:22:35

    '전국민 25만원' 지원금…"지급해야" 43% VS "지급해선 안돼" 51%
  • 반년간 콘텐츠 확보에 5000억 쏟아부은 오픈AI···언론사·출판사·SNS 모두 '꿀꺽'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텍스트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작년 12월부터 이달까지 총 4곳의 출판사, 언론사,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는데 투자한 액수만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가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과 5년간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원) 상당에 이르는 콘텐츠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했...

    2024.05.24 11:16:46

    반년간 콘텐츠 확보에 5000억 쏟아부은 오픈AI···언론사·출판사·SNS 모두 '꿀꺽'
  • "모든 게 너무나 비싸다" 월스트리트 두 황제의 '경고'

    JP모건과 골드만삭스의 CEO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둘은 그간 '미국 경제 낙관론'에 대해 경고해왔다. JP모건 체이스의 의장이자 대표이사(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23일(현지시간) CNBC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이 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높은 물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단 얘기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여러 금융사에서 CEO를 지냈고 최대 ...

    2024.05.24 11:15:27

    "모든 게 너무나 비싸다" 월스트리트 두 황제의 '경고'
  • “대교 하나 두고” 강동구 vs 구리시, 기싸움에 국토부의 선택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길이 1725m의 신설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두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들 간 기 싸움이 치열하다. 이 교량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노선에 포함돼 건설 중이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24일 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길이 1725m의 신설 한강 횡단 교량의 이름을 두고 “‘고덕대교’가 최종 명칭으로 제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024.05.24 10:55:16

    “대교 하나 두고” 강동구 vs 구리시, 기싸움에 국토부의 선택은?
  • 유재석, '압구정 날라리'에서 '논현동 회장님'으로[스타의 부동산]

    20여년 째 국내 최고 진행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엠씨’ 유재석의 부동산이 화제다. 그간 소득이 높은 데도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오랜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최근 수백억원 대 부동산을 보유하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유재석은 이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신축 아파트 ‘브라이튼 N40’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를 매수했다. ...

    2024.05.24 10:29:27

    유재석, '압구정 날라리'에서 '논현동 회장님'으로[스타의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