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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사건, 법과 원칙 따를 것”…친윤 지적엔 “동의 못해”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16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잘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이 검사장은 “인사와 관계 없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09:04:24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사건, 법과 원칙 따를 것”…친윤 지적엔 “동의 못해”
  • “일본이 '라인' 못 빼앗게 막아라”...한국서 다운로드 급증

    국내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29일~5월5일) 국내 라인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건수(안드로이드+iOS)는 5만8346건을 기록했다. 작년 8월 둘째주(8월7~13일, 5만9728건)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가 설치 건수 급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라인야후는 일본의 국민 ...

    2024.05.16 08:32:43

    “일본이 '라인' 못 빼앗게 막아라”...한국서 다운로드 급증
  • 지난해 온열질환자 2436명…올해 폭염도 위험하다

    소방청은 기록적인 폭염이 우려되는 올여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 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온열질환 응급처치 환자 수는 1265명이며, 이중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인원은 1169명이다. 특히 지난해는 온열질환자가 총 2436명에 달했고, 이 중 2153명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8월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2024.05.16 08:21:10

    지난해 온열질환자 2436명…올해 폭염도 위험하다
  •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났다”...경찰, 김호중 '충격 녹취록' 확보

    경찰이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을 이유로 지난 14일 김 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 상태다. 김씨의 매니저인 ...

    2024.05.16 08:15:49

    “음주운전 하다 사고 났다”...경찰, 김호중 '충격 녹취록' 확보
  • "우린 배송도 프리미엄" 명품 플랫폼 젠테, 물류에 힘 싣는다

    명품 온라인 부티크 ‘젠테(jente)’가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을 잡았다. 16일 명품 플랫폼 젠테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발렉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젠테의 명품을 배송할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은 현...

    2024.05.16 08:05:01

    "우린 배송도 프리미엄" 명품 플랫폼 젠테, 물류에 힘 싣는다
  • '의대증원', 정부 vs 의사 오늘 운명 가른다…법원, 누구 손 들어줄까

    이르면 오늘 의대 증원 추진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부, 의료계,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이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나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결정을 하면 '27년 만의 의...

    2024.05.16 07:57:18

    '의대증원', 정부 vs 의사 오늘 운명 가른다…법원, 누구 손 들어줄까
  • '화이트 석가탄신일'이라니…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오늘(15일) 강원 일부 지역에 눈이 오면서 '화이트 석가탄신일'이 연출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 20분부터 강원북부산지 중심으로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기준 새로 쌓인 눈이 5c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늘 밤사이 북부산지 등 강원 산간에는 16일까지 1~5㎝, 1000m 이상 중·북부 높은산지에는 최대 7㎝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원중부...

    2024.05.15 20:24:25

    '화이트 석가탄신일'이라니…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 “불법 오토바이, 대포차 게 섰거라” 한 달간 집중단속

    정부가 오는 5월 20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륜자동차 단속 강화된다. 매년 교통질서 위반 및 사고 건...

    2024.05.15 19:02:33

    “불법 오토바이, 대포차 게 섰거라” 한 달간 집중단속
  • 故 조석래, '형제의 난' 차남에도 "상속재산 챙겨줘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형제의 난을 촉발해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측이 유류분 청구 소송 준비에 나섰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상속재산을 놓고 형제간 소송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

    2024.05.15 18:43:46

    故 조석래, '형제의 난' 차남에도 "상속재산 챙겨줘라"
  •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天倫)이다" 회장님의 유언장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간 우애를 강조하면서 둘째 아들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재산을 물려준다는 취지의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 형제간의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과 조 전 부사장에게도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준다는 유언장을 남겼다.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 전 부사장 등 상속인들은 고인이 사망한 후 유언장 내용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

    2024.05.15 18:19:00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天倫)이다" 회장님의 유언장
  • "OO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교사 조롱한 배달앱 '뭇매'

    지난 14일 스승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교사를 조롱하는 듯한 홍보물을 올린 배달앱이 뭇매를 맞고 있다. 15일 교권지킴이에 따르면 배달앱 요기요에서 기획한 스승의 날 이벤트 페이지 내 문구가 “OO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쌤, 피자 사주세요” 등 교사를 조롱하는 느낌으로 제작돼 논란이 일고 있다. 요기요는 자사 스쿨푸드 이벤트 페이지에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청년...

    2024.05.15 17:46:30

    "OO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 교사 조롱한 배달앱 '뭇매'
  • 고령화에 노동인구 급감 골머리 앓는 독일, 장시간 근무자에게 '이것' 건넸다

    독일 정부가 다음 달부터 장시간 근무하는 사람을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추진한다. 인구 고령화로 노동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서다. 1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정부가 다음 달 장시간 근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성장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정부가 논의 중인 옵션에는 초과 근무에 대한 세금 감...

    2024.05.15 16:53:49

    고령화에 노동인구 급감 골머리 앓는 독일, 장시간 근무자에게 '이것' 건넸다
  • "세숫대야물냉면에 진짜 세숫대야 준다" 일석이조 '이 상품' 등장

    편의점 GS25가 총 중량 3.2㎏(육수 포함)의 대용량 물냉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16일 출시하는 ‘유어스세숫대야물냉면’은 8인분짜리 대형 상품이다. 150g 내외인 시중 냉면 중량의 8배 수준인 1.2㎏ 냉면 사리와 특제 냉면 육수(400g), 냉면 소스(40g), 건조 야채(24g), 냉면 식초(18g) 등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내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1만790...

    2024.05.15 16:02:22

    "세숫대야물냉면에 진짜 세숫대야 준다" 일석이조 '이 상품' 등장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2024.05.15 15:54:41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 세계 최대 규모 '월마트'도···수백명 해고·재택 폐지

    미국의 월마트도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 및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월마트가 수백명 규모의 감원과 인력 재배치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마트는 일자리 수백개를 축소했고, 대부분의 원격 근로자들에게 사무실로 출근할 것을 요청했다. 댈러스, 애틀랜타, 토론토 등 소규모 사무실 직원들의 경우 아칸소주 벤턴빌에 위치한 월마트 본사 등 주요 허브, 뉴저지주 호보켄, 캘리포...

    2024.05.15 15:40:42

    세계 최대 규모 '월마트'도···수백명 해고·재택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