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마트, 1분기 영업익 471억원…전년比 245%↑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2067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5% 급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2030억원, 영업이익은 932억원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4.9% 늘어난 수치다. 이마트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문 고객수를 늘린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

    2024.05.16 13:56:40

    이마트, 1분기 영업익 471억원…전년比 245%↑
  • 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수 첫 감소…KT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631만10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만7389명(0.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가입자가 늘어난 것에 비해 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의 가입자 감소폭이 컸던 영향이다. 사업자별로는 KT가 유료방송 시장에서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조사한 이래 처음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

    2024.05.16 12:15:41

    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수 첫 감소…KT 9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 SK이노베이션 "SKIET 지분 일부 매각 등 다양한 방안 검토"

    SK이노베이션은 16일 2차전지 분리막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매각한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SKIET 지분 일부 매각 등 배터리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관련해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SKIET의 지분 61%를 보유 중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5.16 11:50:38

    SK이노베이션 "SKIET 지분 일부 매각 등 다양한 방안 검토"
  • [속보]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추미애 꺾고 선출

    22대 국회의장 민주당 후보에 우원식…추미애 꺾고 선출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11:50:16

    [속보]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추미애 꺾고 선출
  • Z세대 직장인 “이런 사수 원해요”

    Z세대가 뽑은 최고의 직장 사수 1위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2,8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사수'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그 결과 Z세대는 '성격 좋지만 배울 게 없는 사수(42%)'보다 '성격 나빠도 배울 게 많은 사수(58%)'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2024.05.16 11:42:36

    Z세대 직장인 “이런 사수 원해요”
  • 삼성중공업, 유럽 기술세미나에서 '미래형 LNG선' 선봬

    삼성중공업이 2년 연속 유럽에서 기술 로드쇼를 개최하고 최신 친환경·디지털 조선해양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2024 삼성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하고 넷제로 달성을 위한 신제품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선박 기술을 공개했다. 삼성중공업은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연료전지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LCO2)...

    2024.05.16 11:28:46

    삼성중공업, 유럽 기술세미나에서 '미래형 LNG선' 선봬
  • [속보]김호중 사태 일파만파...경찰, 자택·소속사 등 압수수색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5.16 11:25:59

    [속보]김호중 사태 일파만파...경찰, 자택·소속사 등 압수수색
  • "최태원·구광모 보다 앞서"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이재용 1위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오른 하이브의 총수(동일인)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이 국내 그룹 총수 6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방 의장은 주식재산만 놓고 보면 4대 그룹 총수인 최태원 SK그룹 회장(2조 1152억원)이나 구광모 LG그룹 회장(2조 202억원)보다 순위가 높았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5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자산총액 8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은 88곳이다. 이달 14일...

    2024.05.16 11:11:02

    "최태원·구광모 보다 앞서"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이재용 1위
  • "어디 투자할까" 워런 버핏 몰래 사들인 주식 '이곳'…67억달러 사들여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기업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이 손해보험사 ‘처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로 알려진 처브는 2016년 보험사 에이스 리미티드에 295억 달러에 인수됐다. 회사 이름은 처브를 그대로 승계했다. 처브의 최고경영자(CEO)는 에반 그린버그로, 미국의 대형보험사 AIG의 전 회장 겸 CEO인 모리스 그린버그의 아들...

    2024.05.16 10:58:56

    "어디 투자할까" 워런 버핏 몰래 사들인 주식 '이곳'…67억달러 사들여
  • CU, 구독 서비스 전면 개편···“고객 혜택 강화”

    CU가 포켓CU에서 운영 중인 ‘구독 쿠폰’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CU 구독’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도시락, 샐러드, 즉석원두커피 등 10여 종의 상품 카테고리 중 구독을 원하는 품목의 월 구독료(1000원~4000원)를 결제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정해진 횟수만큼 정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CU는 구독 서비스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다양한 ...

    2024.05.16 10:52:27

    CU, 구독 서비스 전면 개편···“고객 혜택 강화”
  • 日 빈집만 900만 채… 집 철거 나섰다

    일본의 빈집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제 손실을 야기하자 일본 정부가 나서 빈집을 철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방치된 빈집이 늘어나면서 큰 경제 손실이 생겼고 이에 일본 정부가 나서 빈집을 철거하거나 빈집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일본의 건물 해체 공사 중개업체 크라소네는 방치된 빈집이 10만 채 증가하면 일본 전체의 토지 가격이 하락하게 돼 약 1조 5,000억 엔(약 13조 원)의 경제 손...

    2024.05.16 10:47:34

    日 빈집만 900만 채… 집 철거 나섰다
  •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10:39:08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5시께 결정"
  • 음주운전 아니라는 소속사 대표…팬들 "별일 아냐, 우리가 믿는 건 김호중 뿐"

    음주운전 의혹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소속사 대표가 입장문을 통해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다. 뺑소니 혐의에 관해서는 당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잘못된 판단을 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

    2024.05.16 10:12:23

    음주운전 아니라는 소속사 대표…팬들 "별일 아냐, 우리가 믿는 건 김호중 뿐"
  • “최북단 특급 휴양지 될까” 비행기 타고 백령도 간다…골프장, 면세점까지 갖춰

    백령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한다. 이대로면 5년 뒤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행기 타고 갈수 있게 된다. 1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서해 5도 지원위원회는 최근 백령공항 건설을 포함한 올해 서해 5도 종합발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40억 원을 투입해 백령공항 기본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백령도 솔개지구 일대 25만㎡에 2018억 원을 들여 2029년 개항 목표로 길이 1.2㎞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

    2024.05.16 10:07:51

    “최북단 특급 휴양지 될까” 비행기 타고 백령도 간다…골프장, 면세점까지 갖춰
  • [속보]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 다 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인사 개입설에 "장관 무시하는 말"이라며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 다 했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16 09:23:22

    [속보]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과 인사 협의 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