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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배추 너마저"···두 달간 4배 올랐다

    양배추 가격이 두 달간 4배 올랐다. 19일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2월까지 kg당 500원대를 유지하던 양배추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이 3월 첫째 주 820원으로 오르더니 3월 넷째 주 1000원을 돌파했고 이번 주 1690원을 기록했다. 이 달에만 2배 가까이 올랐고, 두 달 사이 4배 뛰었다. 양배추를 많이 활용하는 토스트, 닭갈비 등을 파는 음식점들은 비상이 걸렸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

    2024.04.19 16:19:06

    "양배추 너마저"···두 달간 4배 올랐다
  •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6:04:48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 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패닉 셀'...환율·유가·금값도 '출렁'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내 경제지표도 출렁였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2.84포인트(1.63%) 하락한 2591.86에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소식에 코스피는 한때 지수가 장중 255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2월 2일 이후 약 두 달 반만의 일이다. 그러나 장 후...

    2024.04.19 16:01:59

    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패닉 셀'...환율·유가·금값도 '출렁'
  • "당첨만 되면 6억 버는 셈" 과천시 '로또 청약' 자격조건은

    경기도 과천시 무순위 청약이 본격 접수에 나섰다. 2020년 최초 분양가로 공급돼 당첨자는 약 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르센토 데시앙’ 두 단지에서 3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에선 신...

    2024.04.19 15:53:50

    "당첨만 되면 6억 버는 셈" 과천시 '로또 청약' 자격조건은
  • 신임 금통위원 후보에 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이수형 서울대 교수 추천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으로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추천됐다. 20일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임기가 만료되는 금통위원 후임의원으로 이 교수와 김 원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4월 2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윤제·서영경 위원의 후임이다. 김종화 신임 금통위원 후보자는 한은 국제국장·부총재보, 금융결제원 원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

    2024.04.19 15:49:54

    신임 금통위원 후보에 김종화 전 한은 부총재보·이수형 서울대 교수 추천
  • 정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포기…2025년 대입에 어떤 영향 미칠까

    정부가 의대정원을 내년부터 2000명 늘리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며 물러섰다. 형식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악화되는 여론에 밀려 물러섰다는 평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ldquo...

    2024.04.19 15:42:02

    정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포기…2025년 대입에 어떤 영향 미칠까
  • "작년 온실가스 역대급이지만" 기온에 미친 영향 미미해

    작년 세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24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4억t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 보고서는 국제에너지기구(IAE) 자료를 인용했다. 이는 강수량 등 기후 요인과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항공여행 증가 등의 여파라고 분석된다. 정귀희 에경원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 전문위원은 &ld...

    2024.04.19 15:27:10

    "작년 온실가스 역대급이지만" 기온에 미친 영향 미미해
  • '쿠팡의 대변신' 뷰티 고객 홀렸다…성수 메가뷰티쇼 가보니[르포]

    "입장료 '100원' 내고 왔는데, 만족 못 할 리가 있나요? 진짜 대박이에요." 모니터 밖으로 나오겠다는 쿠팡의 결정은 성공적이었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버추얼스토어(일회성 매장)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는 최상이다. 입장료는 단돈 100원. 쿠팡 내 가격 설정값을 '0원'으로 할 수 없어서 100원으로 결정했다는 게 ...

    2024.04.19 14:58:03

    '쿠팡의 대변신' 뷰티 고객 홀렸다…성수 메가뷰티쇼 가보니[르포]
  • 홍콩H지수 여파에도···더 위험한 '종목형'ELS 발행액 늘었다

    특정 종목에 기초한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포인트 늘어난 25조7000억원으로 전체 ELS 상품 중 40.8%를 차지했다. 홍콩H지수 ELS 손실 여파로 지수형 ELS가 주춤한 사이 변동성이 더 큰 종목형이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19일 '2023년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현황'을 통해 ELS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액을 발표했다. 종목형 ELS 발...

    2024.04.19 14:43:09

    홍콩H지수 여파에도···더 위험한 '종목형'ELS 발행액 늘었다
  • "벤츠·BMW·현대 등 자동차 뽐내러 총출동" 중국서 열리는 '이' 행사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모인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가 열린다. 이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1990년부터 2년마다 열리다 2022년 코로나19로 취소돼 4년 만에 개최된다. 주최 측은 아직 구체적인 참가 기업 목록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는 전 세계 모빌리티 분...

    2024.04.19 14:42:05

    "벤츠·BMW·현대 등 자동차 뽐내러 총출동" 중국서 열리는 '이' 행사
  • 저출산·저출생 현상, '독박육아'가 아닌 '함께 돌보는 육아'로 나가야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9일 고용노동부가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 행사에서 저출산·저출생 현상에서 벗어나려면 '피로사회'에서 벗어나 낮은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 피로사회, 불안사회, 차별사회, 박탈사회에서 일·가정 양립사회, 복지사회, 평등·다양성 사회, 공정사회로 만드는 대개조 프로젝트...

    2024.04.19 14:41:59

    저출산·저출생 현상, '독박육아'가 아닌 '함께 돌보는 육아'로 나가야
  •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4:13:39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 "20댄데요" 청소년에 속아 술 판 점주 처벌 완화

    나이 속인 청소년에 술 팔아 억울했던 점주 처벌 완화된다.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점주가 가혹한 처벌을 받아온 억울함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

    2024.04.19 13:32:49

    "20댄데요" 청소년에 속아 술 판 점주 처벌 완화
  • "캠핑 냄비 조심하세요", 소비자원 "손잡이 빠져 화상 우려" 자발적 리콜

    한국소비자원은 사용 중 손잡이 탈락으로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MSR 캠핌용 냄비 9개 모델의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들 모델은 사용 중 손잡이가 몸체에서 분리되거나 느슨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는 리콜 조처됐다. 대상 모델은 ▲리액터 1.0L포트 ▲리액터 1.7L 포트 ▲리액터 1.0L 스토브 시스템 ▲리...

    2024.04.19 13:24:36

    "캠핑 냄비 조심하세요", 소비자원 "손잡이 빠져 화상 우려" 자발적 리콜
  • 지오영, 2023년 매출 4조4000억원 '창사 이래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2년 연속 매출 4조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지오영은 2023년 그룹사 연결 기준 매출이 4조4386억원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매출 4조2295억원으로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2억원에서 869억원으로 14% 늘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3조6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 단일법인 기준 연매출이 3조원을 돌파한 사례는 국내 제약·...

    2024.04.19 13:21:26

    지오영, 2023년 매출 4조4000억원 '창사 이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