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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 같던 아버지의 1등 철학

    아버지는 나에게 늘 무서운 존재였다.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날 나는 학교에서 받은 상장을 집에 오는 길에 몰래 찢어버린 적이 있다. 학년 전체 990명 중 2등을 해서 받은 상장이었다. 몇 권의 노트와 연필 등 상품만 챙기고 상장은 없애버린 것이다. 1등을 하지 못했으니 오늘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물론 나중에 들통이 나서 종아리가 시퍼렇게 멍이 들도록 맞았다. 한마디로 아버지는 1등주의자였던 셈이다. 남들보다 많은...

    2006.10.10 14:20:49

  • 세 여자

    Three women are having lunch, discussing their husbands. The first says, "My husband is cheating on me. I found a pair of stockings in his jacket pocket, and they weren't mine!" The second says, "My husband too is cheating on me. I found a condom in ...

    2006.10.10 14:19:46

  • 〈한경비즈니스〉·TNV어드바이저·동부증권 공동기획

    싼 금리로 부동산담보 등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의 눈길을 끌어왔던 엔화대출에 제동이 걸렸다. 초저금리 자금인 일본 엔화자금에 대한 시중은행 대출영업에 대해 정부가 '실수요' 차원으로 제한을 가했기 때문이다. 엔화약세, 초저금리의 메리트로 엔화대출이 확대되자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관리 없이 사금융권까지 가세하며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8월 말 현재 6개 시중은행의 엔화대출 규모는 1조2,215억엔(약 9조원)에 ...

    2006.10.10 14:18:54

  • 해외펀드 투자요령

    최근 해외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해외펀드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다. 지난 5~6월 글로벌 증시 침체로 제동이 걸렸던 해외펀드의 수탁고 증가세가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9월 중순 현재 국내 운용사가 운용하는 주식형 해외투자펀드 수탁고가 9조5,700억원으로 7월 말(9조3,200억원)에 비해 2,5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외국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주식형 역외펀드의 경우 가장 최근 집계치인 7월 말 현재 9조1,853...

    2006.10.10 14:17:49

  • 점포클리닉(8) - 첫 단추 끼우기

    인생에서 첫 단추를 끼우는 때는 언제일까. 아마도 고등학교에 들어가 문과와 이과를 선택하고 대학입시를 거치는 일이 첫번째 중차대한 첫 단추일 것이다. 두번째는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느냐다. 인생의 좌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창업시장에 진입할 때도 마찬가지다. 창업이야말로 첫 단추를 어디서 꿰느냐에 따라 명암이 달라질 수 있다. 쓰라린 패배를 경험하고 있는 음식점을 접할 때면 늘 첫 단추에 대한...

    2006.10.10 14:15:43

  • 10월 투자전략

    주식시장이 다시 정상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동안 시장을 괴롭혔던 변수들이 서서히 희석되거나 제거되고 있다. 우선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의 희석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서의 금리인상이 긴축정책의 부정적 영향인 경기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이 퇴색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미국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한 증권시장의 논쟁은 2003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하던 글로벌 증시에 타격을 입힌 것은 분명하다. 주요 ...

    2006.10.10 14:14:46

  • 강병국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지사장

    “당뇨에 대해 방심하면 많은 사회비용이 낭비됩니다. 한국 당뇨환자 유병률은 인구의 10% 가량이거든요. 그중 실제 진단 환자는 절반 가량 되고요.” 강병국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지사장(41)은 당뇨 관리 비즈니스가 앞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혈당측정기를 판매하는 한국애보트의 당뇨사업부가 진단의학사업부에서 분사된 지 2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이야기다. “당뇨병은 한국인의 5대 사망 원인 질환 중 하...

    2006.10.10 13:41:42

  •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만화로 세계의 명문대학을 둘러볼 수 있는 책 이 출간돼 화제다. 세계 명문대학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그 속에서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알아보는 이 책은 '한국 대학교육의 미래상'이다. 이 책을 기획 출간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눈높이를 세계 유명대학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예컨대 이 책은 '보는 만화'가 아닌 '읽는 만화'를 지향한다. 비록 만화로 구성됐지만 ...

    2006.10.10 13:37:41

  • 최시영 애시스 디자인 대표

    약력: 1956년 서울 출생. 84년 홍익대 건축학과 졸업. 92년 홍익대 대학원 건축학과 수료. 90년 애시스 대표(현). 94~97년 코엑스 '리빙 디자인 페어' 초대작가. 96년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심사위원. 99년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실내디자인부문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수상실적 다수. 국내 제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중에서도 특히 주거공간 전문가로 꼽히는 최시영 애시스(AXIS) 디자인 대표(50)를 만나기 위해 그의 서울 ...

    2006.10.10 12:00:00

  • 루치아노 베네통 베네통그룹 회장

    예상은 했지만 루치아노 베네통 베네통그룹 회장(71)은 일흔이 넘은 나이임에도 놀랍도록 활기찬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는 회의가 길어져 미안하다며 보폭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인터뷰 장소에 들어섰다. 타이 없이 흰 셔츠에 베이지색 치노 팬츠로 캐주얼하게 차려입은 옷차림에서도 짐작할 수 있었지만 기자의 질문마다 베네통 회장은 무척이나 자신감 있는 태도로 대답했다. 그도 그럴 것이 베네통그룹은 베네통(United of Benetton)과 시슬리(Sis...

    2006.10.10 11:57:20

  • 타이거 우즈 스윙 따라하기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좋아하고 멋있어서 스윙의 교본같이 흉내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들 모두가 타이거 우즈와 같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보기에 멋있는 것과 흉내를 내도 되지 않는 것의 차이인 것이다. 그의 스윙은 모범은 될 수 있지만 그와 똑같은 스윙은 나에게 맞지 않을 수가 있다. 필자도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그의 스윙을 참고만 한다. (사진1)은 타이거 우즈의 백스윙을 따라해 본 것이다. ...

    2006.10.10 11:55:47

  • 협상경영시대② - 성공한 협상가로부터 배우기

    우리는 누구나 협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협상을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 협상을 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특징과 협상을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다. 특별하게 협상방법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전설적 기업가들의 협상 일화를 보면 예술이나 과학 분야에 천재가 있듯 협상 분야에도 분명히 천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위에서 보는 대부분의 뛰어난 협상가들은 선천적 자질에 의해서...

    2006.10.10 11:54:06

  • 〈훌륭한 어머니들〉

    ● 홍은희 지음/예담/280쪽/1만1,000원 수필가 피천득 선생은 '나에게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것이고, 나에게 나쁜 점이 있다면 그것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어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어디 피천득 선생뿐이랴. 무수한 사람들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머니에게서 세상의 이치와 도리를 물려받는다. 〈훌륭한 어머니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리더'로 불리는 9명의 인사들을 낳고 기른 어...

    2006.10.10 11:51:57

  • 권부총리의 채찍과 당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이 9월28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첫 작품이다. 지난 7월18일 취임 직후부터 준비해 온 대책이니 비교적 빠른 기간에 첫 정책을 만들어낸 셈이다. 이번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경부는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환경부, 행정자치부 등 다른 부처와 티격태격 많이도 싸웠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런저런 규제완화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권부총리...

    2006.10.10 11:50:32

  • 지방서 회사 세울 땐 최대 10억 지원

    내년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창업하면 최대 10억원까지 창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제조업을 창업하는 경우엔 3년간 12개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기업을 새로 만들거나 공장을 세우는 일이 지금보다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지원금까지 받게 되는 셈이다. 정부는 9월28일 당정 협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세계 10위권의 선진국형 기업환경을 갖추기 위...

    2006.10.10 11: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