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80 Salon] 치아와 자세의 관계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모습은 왜 이럴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결론은 직립보행을 하기 위해서다. 다른 척추동물들은 척추가 수평으로 배열되고 대개는 척추의 높이와 머리의 높이가 수평이다. 그러나 사람은 척추가 수직으로 배열되고 머리가 척추의 가장 높은 위치에 받쳐져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머리 무게는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사람의 신체 부위 중에서 머리가 가장 무겁다는 건 알고 있다. 구체적인 무게를 얘기하면 머리...

    2006.01.31 14:26:27

  • [부부가 함께 읽는 성의학] 마음의 병 다스리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미국 TV시리즈 는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자신들의 성생활을 얘기하는 게 인상적인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성기능장애로 위축돼 있는 남성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애가 대다수 성인남성이 겪고 있는 조루증일 것이다. 조루증을 흔히 마음의 병이라고 말하는데, 조루증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조루증은 흔히 음경 크기나 발기력에 자신이 없을 때 생기는 두려움, 사정하는 상황을 그냥 방관시...

    2006.01.31 14:25:40

  • [Book Reviw] <코끼리를 쇼핑백에 담는 19가지 방법>

    대형고객 낚는 비결 ● 스티브 카플란 지음/최경남 옮김/황금나침반/284쪽/1만2,000원 '대형고객을 확보하는 꿈을 꾼 적이 있는가?' 기업하는 사람치고 이런 꿈을 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형고객이 기업의 성장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기업인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들을 품 안으로 유인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일 것이다. 은 이에 대한 비결을 소개한다. 코끼리는 대형고객에 대한 은유로 사용...

    2006.01.31 14:25:01

  • [GLOBAL 중국] 15년 과학입국 프로젝트

    과학강국 노린 승부수… 폭발력 주목 중국 관영 CCTV는 매년 연말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그해 활약이 두드러진 경제계 인사 10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또 10명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 1명을 선정, 대상인 '올해의 경제인상'을 준다. CCTV는 지난해 말에도 이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이날 대상을 받은 인물은 덩중한(鄧中翰ㆍ38) 중싱웨이덴즈(中星微電子 영문명 VIMICRO) 회장. 사회자는 그를 '자주 기술로 세계시장을 휩쓴...

    2006.01.31 14:10:30

  • [GLOBAL 미국] 고개 숙인 주택경기

    마이홈 열기 '뚝' 뒷걸음… '거품은 싫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미국의 부동산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냉각되면서 미국의 주택경기가 식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 동향은 특히 최근 우리 정부가 원/달러 환율 하락을 막기 위해 개인의 해외 부동산 취득 한도를 종전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두 배 늘리면서 우리 국민들에게도 커다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미 상당수의 사람들이 미국 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

    2006.01.31 14:09:40

  • [GLOBAL 이슈] 심상찮은 국제투기자금 동향

    투자원금 급팽창… 개도국 통화 '호시탐탐' 연초부터 헤지펀드를 비롯한 국제투기자금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제투기자금의 상징 격인 헤지펀드는 원래 1949년 미국인 알프레드 존슨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일종의 사모펀드다. 대체로 100명 미만의 소수 투자자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을 결성한 뒤 조세회피(tax haven)지역에 거점을 마련해 활동한다. 대부분 헤지펀드들은 활동거점으로 조세회피지역을 선택한다. 조세회피지역은 ...

    2006.01.31 14:08:42

  • [BEST DOCTOR] 한주석 의성한의원 원장

    통증 잡는 해결사… '어혈 없애라' “예로부터 잘 참는 것이 미덕인 사회에서 살고 있어서인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아파도 끙끙 앓으면서 참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통증 자체를 병이라고 보는 시각이 부족해서 생긴 결과인 것 같아요. 하지만 통증이 있다는 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이상신호임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만성통증이란 고질병에 시달리게 될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06.01.31 14:07:51

  • [辛·知·識 캠페인] 기업의 라이프사이클과 새로운 시장

    ·비즈몬 공동기획 기업의 라이프사이클과 새로운 시장 기업체에 종사하는 마케팅 관련 담당자들이 항상 목말라하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기회를 찾아내는 것이다. 즉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신선한 고객, 때묻지 않는 시장을 찾고 싶을 것이다. 고객을 계속 유지하는 관계 마케팅이 아닌 최초의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시장의 니즈와 특성에 대해 살펴보자. 일본의 한 업체가 2001년에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일본 내 30명 미만의 종업원...

    2006.01.31 14:06:46

  • [PEOPLE Focus] 이순식 이랜드월드 상권개발본부장

    '색다른 창업박람회 구경오세요' 소자본 창업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개인사업자가 창업을 할 때 빌리는 소호(SOHO)대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최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개인사업자에 대한 은행대출 잔액은 총 90조9,755억원으로 4분기에만 1조5,649억원이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패션유통 전문기업인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일찌감치 창업박람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2006.01.31 14:06:08

  • [PEOPLE Focus] 김정태 서남해안포럼 상임대표

    서남해안 개발 '민간전도사'로 컴백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서남해안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민간기구의 대표로 대외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04년 10월 국민은행장에서 퇴임한 후 1년 3개월 만이다. 그동안은 서강대 경영대학 초빙교수로 강의에 집중했었다. 김 전 행장의 새로운 공식 직함은 서남해안포럼 상임대표. 지난 1월18일 발족한 서남해안포럼은 전남 목포, 무안, 영암, 해남지역을 항공물류단지, 과학 R&D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서남해안 국...

    2006.01.31 14:05:27

  • [PEOPLE Focus] 김유호 네스테크 사장

    '구조조정 끝, 반듯한 회사 만들 터' 사경을 헤매던 코스닥기업 한 곳이 보란 듯이 일어났다. 2001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 2004년 흑자로 돌아서더니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 특히 흑자폭은 커지고 있는 반면, 부채비율은 2004년 479%에서 지난해 228%로 획기적으로 낮아졌다. 차량진단기와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정보단말기 전문기업인 네스테크 이야기다. “혹독한 구조조정의 성과가 드디어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고 봅니...

    2006.01.31 14:03:55

  • [PEOPLE 프로의 세계] 뮤지컬배우 최정원

    '늘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무대 서요' 지난 1월13일부터 시작된 신작 를 관람한 이상 최정원(37)을 만나자마자 “정말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만났다”는 찬사부터 건넬 수밖에 없었다. 일부러 망할 뮤지컬을 만들어 투자자들의 돈을 빼돌리려는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맥스와 레오의 이야기를 다룬 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울라'라는 이름의 스웨덴 여인. 빼어난 몸매와 노래, 춤 실력까지 갖췄지만 백치미와 직선적인 성격을 지닌 독특한 캐릭터다. 한 마디...

    2006.01.31 14:02:53

  • [MANAGEMENT] 맥킨지보고서 - ③ 시장다변화와 기업수익 확보전략

    마케팅 핵심구조·프로세스 개선해야 마케팅 담당자들의 머릿속이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고객의 니즈뿐만 아니라 판매ㆍ유통을 통한 소비자와의 접점 및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미디어 수단이 엄청난 속도로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다변화의 많은 측면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새로운 내용이 아니다. 하지만 그 빈도와 강도, 상호간 작용 및 변화의 가속화는 분명 오늘날 마케터들을 매우 고민스럽게 하고 있다. 인터넷 판매는 증가하는 반면, 대리점...

    2006.01.31 14:02:11

  • [연중기획 아! 나의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야 큰 사랑에 목메어

    젊은 시절 나는 아버지가 나를 키워준 고마운 분이지만 존경할 만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당시는 민주화 열망이 뜨거웠던 때였는데 아버지는 민주화와는 거리가 먼 보수파였다. 그렇다고 소설이나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훌륭한 인격자인 것 같지도 않았다. 아니 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가진 분인지 아예 몰랐다는 게 옳은 말이겠다. 밖에서는 잘하고 집에서는 무뚝뚝한 경상도 아버지의 전형이셨다. 바깥에서는 돈을 잘 쓰셨는데 어머니에게 인색하실 때는 이해가 ...

    2006.01.31 14:01:23

  • [심│층│취│재│4] 설 선물 올 가이드..'여기에 多있네'

    품격도 실속도'여기에 多있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연로하신 부모님에게 무슨 선물을 드리면 기뻐하실까. 토끼 같은 자녀들이 깡충깡충 뛰며 좋아할 선물은 어떤 것일까. 저녁이면 부부가 마주 앉아 미소를 머금은 채 이런 고민으로 속삭이고 있지 않을까. 다행히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유통기업들은 예년보다 풍성한 선물보따리를 마련해 놓았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진 셈이다. 주는 이의 정성이 오롯...

    2006.01.31 14: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