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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간접투자전략 ‥ 성장·배당주펀드 분산 바람직

    “연 5% 이자의 보통예금통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소득세 120%를 내라고 하면 놀라겠지만 5%의 인플레이션이 경제적으로 비슷한 효과를 낸다.” 주식투자의 달인이자 세계 2위의 부호인 버크셔 헤더웨이의 워런 버핏의 얘기다. 이 말에는 깊은 진리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려할 뿐 배후에 숨어 있는 위험을 보려고 하지를 않는다. 세금을 더 내라고 하면 아우성을 치지만 슬금슬금 오르는 물가에는 저항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금인상...

    2005.09.20 16:37:28

  • [COVER STORY] <유망종목> - 현대모비스 ; 현대중공업

    - 현대모비스 쏘나타 신차효과 수혜 '한몸에'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모듈사업의 이익률이 2004년의 6.0%에서 7.3%로 상승했다. 그 이유는 신차인 쏘나타에 적용된 기능성 모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모듈이 단순한 조립의 형태였다면 이번 신차는 설계부터 현대모비스가 담당해 기능을 향상시키고 고급화했다. 반면 부품수를 줄인 기능성 모듈을 적용해 원가경쟁력을 높여서 마진율 개선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다. 모듈범위도 기존의 섀시모듈...

    2005.09.20 16:36:41

  • [COVER STORY] <유망종목> -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전자

    - 삼성엔지니어링 영업환경 낙관적…'3년 더 간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005~2008년 화공시장 영업환경은 매우 낙관적이다. 고유가 추세 지속이 중동국가의 재정상황을 풍부하게 해 화공 수주 물량 확보에 절대적으로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화공시장의 주요 변수인 석유화학제품 수요와 유가 추이를 고려하면 긍정적인 화공시장 여건은 최소 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견된다. 세계 에틸렌 수요는 2005~2008년 연평균 5.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

    2005.09.20 16:35:42

  • [COVER STORY] <유망종목> - 신세계 ; 한솔CSN

    - 신세계 주가 저평가…백화점 '선전' 신세계는 내수업종을 대표하는 굴지의 유통업체다. 최근 들어서도 주식투자 면에서 주목해야 할 새로운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다. 먼저 신규개점 효과로 향후 5년간 신세계의 백화점부문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7.0%에 달할 전망이며 올해를 기점으로 백화점부문의 수익성 역시 빠르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관과 구관을 포함한 서울 명동 본점의 영업이 완전히 정상화될 경우 연간 매출은 7,000억원에 육박할 ...

    2005.09.20 16:34:49

  • [COVER STORY] <유망종목> - 오리온 ; LG화재

    - 오리온 엔터테인먼트·해외사업 성공 오리온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다. 먼저 엔터테인먼트사업의 호조 지속이다. 특히 온미디어는 올해 매출액 30%, 영업이익 100%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광고량과 광고단가가 상승하고 있는데다 수신료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플렉스도 상반기의 , 하반기의 의 흥행성공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온미디어와 미디어플렉스는 2006년에 상장될 전망이다. 해외사업의 성공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

    2005.09.20 16:33:47

  • [COVER STORY] <유망종목> - INI스틸 ; LG텔레콤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식 직접투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추석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사야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 반도체, 자동차, 유통 등 10개 부문의 유망종목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에게 추천받았다. - INI스틸 철근·형강시장 '스마일' 국내외 봉형강류(철근, 형강)시장이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 미국산 고철 수입가격이 지난 7월에 t당 205달러...

    2005.09.20 16:33:10

  • [COVER STORY] 주식시장 투자포인트

    3분기 실적 좋은 '미인주' 내 곁에 주가가 지난 9월7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하지만 “주식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산다면 어떤 것을 택해야 하나”라는 투자자 문의는 여전히 계속된다. 주어진 상황이 바뀌었을 뿐 항상 '결정과 실행'의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미인선발대회와 같다는 증시격언이 있다. 미인선발대회에선 한두 사람이 예쁘다고 생각해서는 그 후보가 결코 1등으로 선발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동의해야...

    2005.09.20 16:31:19

  • [COVER STORY] 거시경제 변수 - 유가

    당분간 60달러선 유지 가능성 커 2004년 국내외 경제의 최대 복병은 고유가였다. 유가 움직임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춤을 추고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 역시 크게 달라졌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국제유가는 연초 대비 무려 80%나 급등했다. 여기에는 수요증가, 산유국들의 증산여력 불충분, 테러불안, 투기세력 등장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런 고유가 상황은 올 들어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는 더욱 치솟는 ...

    2005.09.20 16:30:38

  • [COVER STORY] 거시경제 변수 - 환율

    원화 '나홀로' 강세… 외환정책 기조 선회 지난해 이맘때 이후 대내외 외환시장은 미국의 무역적자에 대한 부담으로 비교적 큰 폭의 달러약세를 예상했던 시각이 많았으나 우리나라 원화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강세를 보인 기간으로 요약된다. 연말까지 원화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 점부터 점검돼야 한다. 지난 1년 동안 원화 가치가 나홀로 강세를 보인 데는 우리 외환정책의 기조가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당시...

    2005.09.20 16:30:08

  • [COVER STORY] 거시경제 변수 - 금리

    초저금리시대 '땡'…'정상' 회복 중 지난해 말 이후 금리가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 무엇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것인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전까지 우리는 만성적인 자금부족과 고금리경제에서 살았다. 고금리의 원인은 저축에 비해 투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국가경제 전체적으로 보면 투자는 자금수요이고 저축은 자금공급이라 할 수 있다. 투자율이 저축률을 초과한다는 것은 자금의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2005.09.20 16:29:35

  • [COVER STORY] 추석이후 재테크 필승전략

    재테크에서 명절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연휴 동안 시장이 올스톱됐다 다시 살아나면서 전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내곤 하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은 더욱 그러하다. 어느 때보다 재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서다. 잠깐의 정적 이후 어떤 판이 벌어질지 너나 할 것 없이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거시경제 변수부터 주식, 부동산, 금융, 창업 등 각 재테크 부문의 최신 흐름과 이슈, 전망을 총망라했다. 향후 장세를 예측할 만한 요소를 모두 모은 셈이...

    2005.09.20 16:28:37

  • [NEWS DIGEST] 삼성, 스톡옵션제 전격 폐지 결정 등

    9월5~10일 삼성이 경영진에 대한 성과보상체계로 활용해온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제도를 폐지한다. 대신 3년 단위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현금으로 성과를 보상하는 '장기성과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상장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부여해 온 스톡옵션과 달리 1,400여명에 이르는 계열사 전임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성과보상체계에 전면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의 이런 움직임은 다른 기업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2005.09.20 16:27:25

  • [TOPIC & TREND] 청와대 프리즘 ‥ 의전비서관으로 본 MH인사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에서 달라진 것이 한둘은 아니었지만 그중에서도 공무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의아해한 것 한 가지가 의전비서관 인사였다. 의전비서관은 부속실장과 더불어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다. 국내외의 공식적인 모든 대통령 행사를 관리ㆍ기획하고 모양새를 가다듬으면서 외국의 온갖 인사들과 회담ㆍ접견ㆍ회동ㆍ통화하는 실무를 관장해 이전에는 경험 많은 외교관 가운데서 주로 기용됐다. 정상회담, 국제회의 참석, 외국인사 접견...

    2005.09.20 16:26:35

  • [TOPIC & TREND] 인기 치솟는 양방향 광고

    족집게 효과, 광고주·소비자 기쁨 두배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TV,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연결되는 이른바 '양방향 광고'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기업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소비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광고기업이 유행이다. 일방적으로 노출되는 기존 광고와 달리 양방향 광고는 시청자가 능동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취득,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보다 ...

    2005.09.20 16:26:01

  • [CEO 칼럼] 빠를수록 좋은 노후대비

    마누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 약력: 1954년 독일 베를린 출생. 비엔나 기계공학대 공학과 졸업. 95~98년 아랍에미리트연합 알리안츠 두바이 지점장. 2003년 알리안츠 슬로벤스카 포이스토브나 CEO. 2004년 6월 알리안츠생명보험 한국 CEO(현) 최근 언론에서 '고령' 보도가 부쩍 늘고 있다. 고령출산, 고령화 등은 이미 한국인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47만6,000여명 가운데 35세 ...

    2005.09.20 16: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