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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축산물 수입 '중국' 최다...돼지고기·냉동명태·김치 등 수입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3년 국내로 수입된 식품 등은 165개 국가에서 79만 2000여건, 1838만톤, 348억3000만 달러(한화 약 86조원) 상당으로, 전년 대비 수입 건수는 1.2%, 중량은 5.6%, 금액은 8.6%가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식품 등은 총 165개국에서 수입됐으며, 주요 수입국은 중국, 미국, 호주 순으로,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된 양이 전체의 48.4%(888만 톤)를 차지했다. 가공식품...

    2024.08.30 14:27:02

    농·수·축산물 수입 '중국' 최다...돼지고기·냉동명태·김치 등 수입
  • HD현대일렉, 스웨덴서 662억 규모 초고압변압기 수주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 규모의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수주한 변압기 5대를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 내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꼽힌다. 자국 소비와 더...

    2024.08.30 14:26:17

    HD현대일렉, 스웨덴서 662억 규모 초고압변압기 수주
  • “이자 장사 잘했네” 토스뱅크 4분기 연속 흑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올해 2분기 9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 8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출범 만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384억원) 대비 629억원 가량 증가했다. 반기 기준 최대 수치다. 지난 2022년 상반기에는 총 124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여신 사업의 지속 성장과 예대율 개선 ...

    2024.08.30 14:24:44

    “이자 장사 잘했네” 토스뱅크 4분기 연속 흑자
  • 대방건설, 수도권 중심 공급 확대 계획

    대방건설은 올해 과천, 군포, 성남 판교, 수원, 의왕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장 반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착공량은 줄였지만, 주요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타 조경공사 분야에서 기성액 381억 원으로 3위, 기타 토목공사 분야에서는 기성액 1,604억 원으로 5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 측면에서도 지난해 ...

    2024.08.30 14:16:15

    대방건설, 수도권 중심 공급 확대 계획
  • 車업계 60% "하반기 신입 뽑아요"…여행·숙박·항공은 채용계획 '급감'

    올해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총 13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년 대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808개 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374개 기업(대기업 36곳, 중견기업 59곳, 중소기업 279곳)의 신입 채용계획 확정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

    2024.08.30 13:56:02

    車업계 60% "하반기 신입 뽑아요"…여행·숙박·항공은 채용계획 '급감'
  • [속보] 2026년 의대정원 논의…의료인력 추계·조정 기구 연내 출범

    2026년 의대정원 논의…의료인력 추계·조정 기구 연내 출범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4.08.30 13:42:55

    [속보] 2026년 의대정원 논의…의료인력 추계·조정 기구 연내 출범
  • 우리은행 이어 우리저축은행서도 손태승 친인척 대출…부당대출 조사

    우리은행 외에 우리금융저축은행도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대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월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에 7억원 한도로 대출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기준 대출 잔액은 6억8300만원이었다. 이는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우리은행의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2024.08.30 12:07:25

    우리은행 이어 우리저축은행서도 손태승 친인척 대출…부당대출 조사
  • 美 CIA “수만 명 테러 계획, 목표는 스위프트 공연이었다”

    이달 초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를 취소한 것이 미 중앙정보국(CIA)의 테러 첩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CIA의 정보 제공으로 테러 공격을 계획한 일당을 체포했다. 29일(현지 시각) CNN 방송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언 CIA 부국장은 연례 국가안보회의에서 “테러범들은 이 콘서트에서 많은 미국인을 포함해 수만 명의 관객들을 사살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와 파...

    2024.08.30 11:22:44

    美 CIA “수만 명 테러 계획, 목표는 스위프트 공연이었다”
  • 순익 내던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1.2조 적자에 연체율도 증가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에 대손충당금 확보로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감독 부처와 새마을금고는 위기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전체연체율이 크게 오르는 등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1284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전체 금고를 종합한 실적을 지난해 상반기부터 공개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총자산은 28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0.7%(1조90...

    2024.08.30 11:08:27

    순익 내던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1.2조 적자에 연체율도 증가
  • “의료 위기는 없다?” 전국의과대교수, “의료 붕괴 시작됐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증원이 이대로 진행되면 한국 의료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0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의료 위기는 없다’는 발표를 보면서 ‘IMF 사태 20일 전까지 외환위기는 절대 없다’고 장담하던 1997년이 떠올랐다”며 “의료 대란은 지방과 응급실...

    2024.08.30 11:00:12

    “의료 위기는 없다?” 전국의과대교수, “의료 붕괴 시작됐다”
  • SK·두산 사업 재편, 희비 엇갈려…주주 반발·금융당국 제동에 '백기'

    [비즈니스 포커스] SK와 두산이 나란히 추진 중인 지배구조 개편이 소액주주 반발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희비가 엇갈렸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압도적인 찬성으로 주주총회를 통과했지만 두산은 주주 반발뿐 아니라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고강도 압박이 이어지자 결국 그간 추진해온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합병안을 철회했다. 9부능선 넘은 SK 합병…“보유 현금 주매청 감당 가능&r...

    2024.08.30 10:11:28

    SK·두산 사업 재편, 희비 엇갈려…주주 반발·금융당국 제동에 '백기'
  • 이재용, '13조' 빅딜 나서나?...7년 멈춘 삼성전자, M&A '재시동'

    약 7년간 멈췄던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시계가 다시 움직일까. 삼성전자가 노키아의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부 인수에 관심을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해당 사업부의 자산 가치는 약 100억 달러(약 13조 3500억원)로 추산된다. 2017년 전장·오디오 회사 하만 카돈을 인수한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삼성전자가 다시 한번 ‘빅딜’을 성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블룸버그 통신은 업계 ...

    2024.08.30 09:53:47

    이재용, '13조' 빅딜 나서나?...7년 멈춘 삼성전자, M&A '재시동'
  • 제클린, 'PIS 2024' 참가 성료… 지속 가능한 섬유 제품으로 시장 선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은 지난 8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PIS 2024’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클린은 이번 전시회에서 순환자원형 원사 브랜드 ‘ReFeaT’와 다양한 지속 가능 섬유 제품을 선보였다. ‘PIS 2024’는 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 Splendid(고감성), Superior(고기능성...

    2024.08.30 09:48:00

    제클린, 'PIS 2024' 참가 성료… 지속 가능한 섬유 제품으로 시장 선도
  • “나라 거덜 날 판인데” 기업 세금 더 깎아달라는 '한경연'

    기업친화적인 세제환경을 조성해 역동적 경제성장을 지원하려면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세법개정안이 개선 및 보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및 평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체감경기가 어렵고 인구위기와 성장 둔화 등의 구조적 과제를 풀어야하는 상황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의 기본방향이 경제주체와 시장의 역동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

    2024.08.30 09:43:30

    “나라 거덜 날 판인데” 기업 세금 더 깎아달라는 '한경연'
  • 메이저월드, 티메프 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그룹 관계사 자사몰 확장

    최근 발생한 티메프 사건은 유통업계에도 큰 충격을 안겼으며, 여러 골프 유통사들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일부 업체는 최대 20억 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저월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부터 철저히 준비한 그룹 관계사의 자사몰 ‘딜팡’을 통해 피해액을 약 300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딜팡은 골프 전문몰로, 현재 누적 회원 수가 255만 명을 넘으며, 월 최대 162만...

    2024.08.30 09:39:11

    메이저월드, 티메프 사건에도 흔들림 없는 그룹 관계사 자사몰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