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제 488호 (2005년 04월 11일)

순수 천연약제 추출물 효과 높아

기사입력 2006.09.04 오후 12:01

회사원 김학렬씨(41)는 언제부터인가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데다 배에 가스가 차면서 구역질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씨는 위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내시경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고 견디기를 1년. 김씨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귀에서 ‘윙’ 하는 울림증세까지 나타나기 시작한 것. 별문제 없던 배변도 어려워졌다. 김씨는 고심 끝에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의 상태를 살피던 의사는 뜻밖의 진단을 내렸다. 간에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누적돼 있으니 간을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대사기능, 배설기능, 해독기능과 같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대사기능이란 포도당, 단백질, 지방 등을 재조립해 에너지원으로 합성하는 작용이다. 배설기능은 이런 대사기능을 돕는 담즙이나 분해효소를 생산ㆍ방출하는 작용을 일컫는다. 반면 체내에 들어온 독물이나 약물, 알코올 등의 유독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조혈 및 혈액응고 기능과 해로운 것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방어기능도 맡고 있다.

그러나 최근 환경오염이나 식습관의 변화, 약물 등이 우리의 간을 혹사시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유해환경에 간이 노출되면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체내 독소가 간에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자가치유력도 저하된다. 특히 체내 독소가 담관(담즙이 분비되는 통로)을 막아 간 기능을 더욱 저하시킨다. 막힌 담관으로 인해 담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나 위장 및 심장질환, 신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치질, 자궁출혈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인체를 유지하려면 간을 청소해주는 해독이 필요하다. 간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시킴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자가치유력을 극대화해 여러 질환들을 예방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간의 대사를 촉진하고 깨끗한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는 탕약을 처방, 오염된 간을 해독한다. 순수 천연약제 추출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몇 번 복용만으로도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간 해독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독 당일 환자에게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금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간 해독 탕약을 먹기 전에는 물 이외의 어떠한 음식도 섭취해서는 안된다. 간 해독 탕약을 복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복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세 번을 마신다. 다음날 오전 6시와 8시에 한 번씩 탕약을 마시고, 8시5분에 탕약을 한 번 더 복용하면 된다. 하루 총 6회의 탕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때 반드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치료 후 몇 시간이 지나면 장청소(숙변제거)가 된다. 총 5일 동안 탕약을 모두 복용하게 되면 배설물을 통해 작은 갈색 혹은 녹색을 띤 1~15mm의 크고 작은 담석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간혹 간청소 후 처음 3~4일간은 가볍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깊은 곳에 있던 담석이 미처 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앞쪽에 있던 담석자리를 다시 막았기 때문이다. 이때 2~3주 후 간 해독을 한 번 더 해주면 처음보다 더 많은 노폐물(담석)이 배출된다.

간청소 이후 깨끗해진 간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평소 담석을 덜 생기게 하려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동물성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당질식품은 피한다. 또 폭음, 폭식, 편식, 과식하지 말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권강주 한의학 박사

(헬스메카한의원 원장ㆍwww.healthmecca.co.kr)

원광대 한의학과 졸업. 서울대 보건대학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한의 자연요법학회 정회원. 추나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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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06-09-04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