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1:1맞춤형 성혼전문서비스로 주목받은 결혼정보회사 '메리미'
결혼정보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니저 통합시스템’을 선보인 결혼정보회사 메리미가 2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결혼정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리미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최초의 매니저가 만남부터 성혼까지 책임지는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메리미는 100%신원인증 된 회원을 대상으로 매칭을 진행하며,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준수해 결혼정보업체의 신뢰성을 높였다.

메리미의 1:1상담과 매칭의 전 과정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미에서는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 경력의 커플매니저들이 미팅 준비부터 데이트 코치, 미팅 후 사후관리 등을 폭 넓게 제공한다.

메리미는 성혼전문 결혼정보업체로서 한 달에 최소 2회 이상의 스피드 매칭을 진행해 매칭의 신속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메리미는 소규모파티, 사교모임을 통해 1:1만남에서 교제로 이뤄지지 않은 싱글남녀들을 위한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미의 사교모임은 클래식, 승마, 와인, 골프 등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소규모파티 또한 전문성을 갖춘 파티플래너와 MC의 진행 아래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625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16개 부문, 362개 기업, 5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5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차완용 기자 cwy@hankyung.com